어느새 201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슬슬 올 해의 음반도 꼽아야 하는데, 이번년도에 산 음반이 엄청 많아서 좀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튼, 이번에 산 음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경화가 앙드레 프레빈과 연주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최근에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음반을 발매한 정경화의 데뷔 앨범입니다. 정경화의 음반은 멘델스존, 베토벤, 브루흐 바협을 들어봤고, 모든 음반들이 다 괜찮았습니다. 이 음반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고있는 만큼 기대가 되는 음반입니다. 2. 정트리오가 협연하고, 정명훈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서 연주한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외이 음반 역시 꽤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음반이었지만 우선순위에 있었던 음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