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오랜만에 가족들 모두가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어렸을 때 미국, 그리고 2019년에 이탈리아, 그리고 이번에는 일본을 갔다 왔습니다. 코로나 시기(2020-2022년)를 제외하면 매년 나갔던 일본이지만, 가족들끼리 가본적은 없었기에 그게 조금은 마음에 걸리곤 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같이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해봤는데, 다행히 다들 스케줄이 잘 맞아서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정이 정해진 뒤, 어딜 갈지를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취합하면서ㅇ 도쿄나 오사카처럼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제외ㅇ 너무 추운 곳도 제외ㅇ 직전에 갔었던 시코쿠 지방도 제외 이렇게 되니 선택지가 많이 줄어들었고,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 '나가사키'와 2년 전에 친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