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트메어와 헬이 남았지만, 일단 노멀은 클리어를 했으니 찍먹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되서 블로그에 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이미 PC판까지 구입해버린 상황이라 의미는 크게 없어졌지만, PC와 닌텐도 스위치 사이에서 뭘 구입할지 고민을 좀 했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컴퓨터의 사양보다 권장사양이 높은 것도 있었고 이미 컴퓨터로는 꽤 자주 했던 게임이기에 좀 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반면, 스위치의 경우에는 '과연 이걸 기기에서 돌릴 수 있을까?'란 의문도 있었고 여러 플랫폼 중 유일하게 베타 테스트 대상에서도 제외된 기기어서 걱정이 되었다. 'Resurrected runs like butter on Switch'란 언플성 기사만이 출시 전 공개된 정보였을 뿐이고. 첫 번째로 선택한 캐릭터는 팔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