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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구매 음반 - 2차

회사에서 복지포인트가 지급되었는데 아직 사용방법을 정확히 몰라서 일단 카드로 긁어봤습니다. 여튼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피에르 불레즈가 지휘한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말러의 장례제전(교향곡 2번 1악장의 미개정판), 실내악 버전으로 편곡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마지막으로 아바도가 지휘한 말러의 교향곡 7번입니다. 하나씩 소개를 하자면, 1. 피에르 불레즈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말러의 장송제전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즐겨서 듣는 편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차라투스트라 역시 제러드 슈워츠가 녹음한 음반을 몇 번 들어봤는데 썩 재미있지는 않았다는 느낌이었다. 사실 이 음반도 차라투스투라보다는 말러의 교향곡 2번 1악장..

[이벤트]Vocal Burst 5차-BEYOND THE STARLIGHT가 끝났습니다!

드디어 길고 길었던(?) 1주년 이벤트가 발표가 났습니다. 1주년 기념인데다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이번 만큼은 열심히 달려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결과!!! 1만등 안에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그 동안 이벤트는 이렇게까지 열심히 없어서 그런건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ㄷㄷㄷ;;; 개인적으로 나중에는 꽤 지루해졌습니다. ㅎㅎㅎ;;; 더불어 스코어 트로피도 획득했습니다! 2번째 트로피네요. 1주년 기념 이벤트여서 그런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그 동안 열심히 달렸으니 다음 이벤트는 좀 쉬엄쉬엄 할 계획입니다.

게임/데레스테 2016.09.10

[PS4]PS4를 샀습니다!!!+슈로대OG The Moon Dweller를 샀습니다!!!

지난 8월 28일에 용산에서 꽤 싼 값으로(내 예상에 비해서는 확실히 쌌다.)샀었는데, 집에 적절한 모니터가 없어서 한동안 방치되었고, 지난 며칠간 꽤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되어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됐다. 적절한 날짜에 산 덕분에 구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던 아이마스 무료 테마 역시 얻을 수 있었다. ㅎㅎㅎ 적절하게도 유키호, 하루카, 야요이, 이오리가 있어서 (아미 대신 마미가 있었으면 베스트였지만.... ㅎㅎㅎ;;) 꼭 가지고 싶었던 테마였다. 사실 저 날 PSN이 한동안 먹통이 되어서 PS4를 사놓고도 테마를 놓칠까봐 전전긍긍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ㅎㅎㅎ;;; PS4를 사면서 타이틀을 하나 골랐는데, 생각보다 예산이 남아서 슈로대OG를 사게 되었다. 뭐 그 동안 게임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 ..

데레스테 1주년 + 9번째 SSR을 뽑았습니다!!!

9월 3일에 데레스테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 저는 이 게임을 통해 아이마스 시리즈에 입문했습니다. 즉 저 역시 프로듀서가 된지 정확히 1년이 된 날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느리긴 하지만 데레마스를 시작으로 본가, 그리고 이제는 밀리마스에도 조금씩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튼 1주년을 기념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이번에도 스카우트 티켓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바로 스타를 질렀습니다. 첫 스카우트를 할 때는 무척 고민을 했는데, 이번에는 별 고민을 하지 않고 바로 골랐습니다. 바로 호죠 카렌입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패션덱이 약하긴 하지만 카렌을 고른 이유가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주운 사진 중에서 무척 마음에 드는 M..

게임/데레스테 2016.09.05

[일곱번째]원래는 9/3일 연주회를 섰어야 했는데......

살다보면 참 일이 안풀리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 것 같다. 원래 스케쥴은 분당에서 연주회 단원으로 참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3년 만의 KUPhil 단원의 복귀를 할 줄 알았는데, 마침 회사에서 중요한 행사에 초청이 되어서 아쉽게도 연주회를 포기해야 했다. SNS를 보면 연주회 전 날에 그 동안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막 적어두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나는 그 동안 그런 글을 거의 남겨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써보려고 한다. 좀 과거 얘기부터 돌아가고, 내용도 두서 없이 마구 진행될테지만, 이해해주시길 ㅎㅎㅎ;;; 1. 거의 3년이란 기간 동안 원래 활동 했던 동아리(전 세레나데, 현 KUPhil)에서 단 한 번도 연주회에 오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매 ..

2016년 9월 구매 음반 - 1차

오랜만에 대량으로 음반을 구입했다. 일부는 신품, 일부는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구입한 것이다. 신품 먼저 소개하고, 중고 음반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위에는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의 슈베르트 교향곡 전집, 아래는 주빈 메타가 지휘한 홀스트의 행성과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모음곡이다. 하나씩 소개를 하자면, 1.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가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을 이끌고 연주한 슈베르트 교향곡 전집얼마 전에 블롬슈테트의 슈베르트 교향곡 5, 7(미완성) 음반을 샀는데, 마침 알라딘에서 Brilliant Classics음반 할인 행사를 진행해서 거의 비슷한 값으로 구매를 했다. (동일한 음반이기 때문에 먼저 산 음반은 친한 형에게 양도하기로 했다. 중고 매장에 팔아도 그다지 값을 못받기도 하니...)앞서 샀던 5,7..

[이벤트]Vocal Burst 5차-BEYOND THE STARLIGHT 시작합니다!

어느새 데레스테를 시작한지도 1년이 되어갑니다! 데레스테를 통해서 프로듀서가 되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튼 1주년을 3일 남은 오늘부터 Vocal Burst이벤트가 시작됩니다!이번 이벤트의 보상은 오가타 치에리[포인트 보상], 죠가사키 리카[랭킹 보상]입니다. 두 캐릭터 모두 절대 놓칠 수 없는 만큼 열심히 달려보려 합니다!

게임/데레스테 2016.08.31

2016년 8월 구매 음반 - 3차

확실히 월급을 받으니깐 씀씀이가 커진다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솔직히 조금 무섭기도 하다.여튼 회사에서 복지카드를 만들어줬는데, 이게 신용카드인지 궁금해서 (아직 복지 포인트는 안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 확인해 볼 겸 사게 되었다. 통장에 잔고가 없음에도 잘 결제가 되는 것으로 보아 신용카드인 모양이다. 허헣 사실 아이마스 시리즈에서 내게 호시이 미키의 위상은 썩 좋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을 산 이유는 미키가 부른 99Nights이 무척 마음에 들었고, 커버 곡으로 카드캡터 사쿠라 1기 오프닝인 "Catch you Catch me"가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나머지 곡들은 거의 들어본 적 없다보니 뭐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지는 잘 모르겠다만....

2016년 8월 구매 음반 - 2차

카라얀이 빈 필하모닉을 이끌고 연주한 차이코프스키 4번, 6번 교향곡 음반이다.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연주는 흐리멍텅한 음질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재미 없었는데, 그건 왠만한 베를린 필 녹음 모두에 적용되는 것 같고,(벌써 이 말을 블로그에만 몇 번을 쓰는건지 원......) 빈 필하모닉과의 연주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잘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 여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은 아니지만, 조만간에 연주할 곡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이 열심히(?) 듣는 곡이다. 번스타인의 뉴욕필 연주는 느려터진 1악장 때문에 도저히 재미를 못느끼겠고, 므라빈스키의 연주는 괜찮은 편이긴하지만... 여튼 카라얀의 해석은 어떠할지 궁금하다. 반면 6번 교향곡은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곡이어서 집어..

[롤러코스터 타이쿤]Mega Park - 7년차

4주간의 연수가 끝났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달은 왠지 블로그가 방치된 것 같네요. 뭐 여튼..6년차에서 6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고, 뒷 수습을 하면서 공원을 발전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를 철거하고 같은 종류의 코스터를 건설했습니다. 뭐 수치는 꽤 괜찮네요. 적절하게 채색도 해줬습니다. 성 구조물을 이용해서 새로운 놀이기구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성을 돌고 도는 유령기차입니다. 브레이크를 적절히 쓰지 않으면 탈선하는 좀 귀찮은 놀이기구죠. 뭐 수치는 좀 아쉽달까.... 중간에 터널도 만들고 했어야 했는데..... 광산 테마에 세 번째 탄광 코스터를 지었습니다. 이제 한 곳만 더 지으면 될 것 같네요. 수치는 좀 아쉽습니다만.... 관람객 수치는 다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