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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Dance Burst 4차 あいくるしい 시작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데레스테 이벤트를 해봅니다. 사실 지난 페스 이후로는 딱히 끌리는 이벤트가 없어서 데레스테를 거의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는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코바야카와 사에를 이벤트 보상으로 주기 때문입니다. 지난 パステルピンクな恋에서 주어졌던 사에항의 일러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번 이벤트의 일러는.... 진심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게다가 이벤트곡도 あいくるし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데레마스 애니메이션 특전으로 주어지는 음반에 수록된 곡이어서 '못구하겠구나'란 생각을 했었는데, 일반 음반으로도 발매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아쉽게도 스테미나 약이 많지 않아서 in 6만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달..

게임/데레스테 2016.10.31

[2016년 10월 30일 일요일]Festival Ensemble Gaudium 제 7회 정기 연주회

요즘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하마터면 연주회 공지도 올리지 못할 뻔했습니다. 저의 20번째 무대인 Festival Ensemble Gaudium의 7회 정기 연주회가 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어쩌다보니 할로윈 분위기에도 걸맞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1부에서는Dvorak - The Noon WitchLiszt - Totentanz (협연 : 조영훈)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Tchaikovsky -Symphony No.4 in F minor를 연주합니다!

공지공지! 2016.10.25

2016년 10월 구매 음반 - 3차+@

이번에 새로 산 음반과 저번에 샀는데 실수로 못올린 음반 하나, 그리고 책 한 권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일단 음반부터위에서부터 하나씩 소개를 좀 하자면 위쪽 음반은 윤이상의 곡을 수록한 음반이고, 왼쪽 아래 음반은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마지막 음반은 플레트뇨프의 스카를라타 소나타 2번째 음반이다. 1.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코리안 체임버 앙상블(서울 바로크 합주단)을 이끌고 연주한 윤이상의 실내 교향곡 1번, 현을 위한 융단, 하프와 현악 합주를 위한 공후 낙소스의 음반이 최근 가격 인상을 하면서 이제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가성비가 좋다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레이블이 되어버렸다. 더불어 아직까지 모으지 못한 페트렌코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과 같은 음반도 조금은 사는 것이 ..

[음반]THE IDOLM@STER MASTER ARTIST 09를 샀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알라딘 중고(개인판매)에 올라왔던 음반이었는데 살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이번에 그냥 지르게 되었다. 일단 국내에서 살 수 있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또 몇 달간 지켜봤는데 팔리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아이마스 초창기 시절에 발매된 음반이니 예전에 유키호 성우를 맡았던 하세 유리나가 녹음한 음반이다. 아사쿠라 아즈미의 유키호가 약간 소심한 느낌이라면 하세 유리나의 유키호는 좀 더 갸냘프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다. 일단 아는 곡은 Kosmos Cosmos와 First Stage 두 곡이고, 이 중 Kosmos Cosmos는 후에 발매된 MASTER ARTIST 3시리즈에서 아즈밍의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수록 되었으니 비교..

[20161017]KT 체임버 오케스트라-제2회 특별연주회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공연 리뷰인 것 같다. 찾아보니 벌써 1년 하고도 2개월 전이 마지막 글이었다. 뭐 생각해보면 취업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고 그래서 공연을 다닐 엄두가 전혀 안나긴 했지만. 사실 지난 9월 중순에도 KT 체임버 홀에서 진행한 연주회에 초청 형식으로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 공연은 이런 저런 이유로 따로 리뷰를 작성하진 않았다. 오늘 연주회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비공개 연주회로 신입사원들은 특별히 전원 참석하는 연주회였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다. =============================================================George Enescu - Roumanian Rhapsody No.1Wolfgang Amadeus Moz..

2016년 10월 구매 음반 - 2차

나름대로 오랜만에(?) 음반을 구입했다.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각각 사카모토 마아야의 かぜよみ, 오트마 주이트너가 취입한 드보르작 교향곡 전집, 그리고 클갤 공식 추천곡(요즘도 그러려나.....)으로 나름대로 유명한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피에로 음반이다. 각각을 좀 설명하자면 1. 사카모토 마아야 6집 かぜよみ국내에 유일하게 정발된 夕凪LOOP에 이은 두 번째 사카모토 마아야의 음반이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는 김에 어떤 음반을 살까 고민하다가 이걸 고르게 되었다. 츠바사 크로니클에 수록된 몇몇 곡들이 들어있다. 출근하면서 앨범을 전부 들어봤는데 아직까진 夕凪LOOP쪽의 노래들이 마음에 든다. 2. 오트마 주이트너가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을 이끌고 녹음한 드보르작 교향곡 전집첫 드보르작 교향곡 전집이다. ..

2016년 10월 구매 음반

10월의 첫 날부터 지름지름이다. 사실 이 중에서는 지난 번에 바뻐서 포스팅을 못한 것들도 있고 해서 그냥 한꺼번에 올리게 되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나씩 소개를 하려 한다. 1. 레너드 번스타인이 빈 필하모닉을 이끌고 연주한 슈만 교향곡 전집 자발리슈, 진먼, 아르농쿠르에 이은 4번째 슈만 교향곡 전집이다. 그 동안에 샀던 전집들 모두 개성이 꽤나 뚜렷한 연주들이란 생각이 드는데, 번스타인의 특성상 호오가 갈리기는 해도 매우 개성적인 해석을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1,2,4번에 비해서 3번 연주가 괜찮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3번은 다른 교향곡에 비해서 덜 듣기 때문에 이 앨범을 통해서 라인도 매력적인 교향곡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다. 2. 크리스토퍼 ..

신데페스 기념 81연차를 했습니다. 그 결과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신데페스가 열렸습니다. 마침 스타가 꽤 모였길래 약간의 현질을 통해서 20060개를 만들어서 81연차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60단챠에서 SSR이 나왔는데.... 나왔는데 중복 우즈키입니다. 설마 했던 것이 실제로 일어날 줄이야... 하아...... 첫 10연차 결과 1SR나왔네요. 이건 완전히 망함(누적 1SSR-1중복/1SR) 세상에 요리타 요시노 SSR이 나왔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읍읍이(최근에 성우가 붙어서 아직 게임에서는 음성이 없습니다)였던 애였는데, 3D모델링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애였습니다. 패션덱이 약하기도 하니 만족입니다!(누적 2SSR-1중복/2SR-1중복) 말이 필요 없죠. 망했습니다. (누적 2SSR-1중복/3SR-2중복) 아 좀 제발... ㅠ..

게임/데레스테 2016.10.01

[수집이벤트]러브레터가 끝났습니다!

이번 이벤트..... 정말 무서웠습니다 ㅠㅠ 2000위 컷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심지어 이번 이벤트는 기간도 무척 짧았습니다 ㄷㄷㄷ;; 우즈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나름대로 지난 번에 세운 6000위의 기록을 갈아치우려고 했으나, 쉽지 않더라구요... 그 동안 쟁여둔 포션도 모두 소진했으니 나름대로 최선은 다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ㅠㅠ 최상위권의 경쟁이 치열해서 생각보다는 높은 등수를 받기는 했네요.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이번에도 스코어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확실히 마스터 풀콤을 찍으면 이젠 스코어 트로피는 안정적으로 따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90만점 정도를 찍더라구요. ㅎㅎㅎ;;; 그 동안 얻은 트로피들입니다! ㅎㅎㅎ

게임/데레스테 2016.09.27

2016년 9월 구매 음반 - 3차

사실 최근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몰랐도 음반을 산발적으로 엄청 사고 있다. 여튼 그래서 모았다가 한 번에 포스팅을 해본다. 12시에서 시계방향으로 Beatles의 Let it Be, 불레즈의 말러 교향곡 6번, 아르농쿠르의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스티븐 이설리스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불레즈의 스트라빈스키 불새 음반이다. 하나씩 소개를 해보자면. Beatles - Let it Be비틀즈의 마지막 음반이자, 내가 구입한 7번째 비틀즈 음반이다. 정규음반이 12개라고 하니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여튼 지난번에 Please Please Me는 썩 재미있게 들은 음반이 아니었으니(아마 초창기 비틀즈의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남은 후기 음반부터 하나씩 살 것 같다. 피에르 불레즈가 빈 필하모닉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