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41

도쿄 매그니튜드 8.0을 보았다!

감독 : 타치바나 마시키 장르 : 드라마, 재난방영일 : 2009.7.9~2009.9.17방송사 : 후지 TV 정말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지난 리뷰가 작년 9월이었으니 아마 10개월 만에 보는 것 같다. 마침 최근에 국내외에서 큰 지진이 발생한 것 때문에 이 작품이 떠올랐던 것 같다. 접기 기능을 활용해서 최대한 스포가 되지 않도록 했지만, 그럼에도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혹시라도 이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길.대략적인 줄거리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중학생 오노자와 미라이는 동생 유우키와 함께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로봇 전시회를 가게 된다. 그러던 중에 도쿄에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 오노자와 남매는 여차저차 쿠사카베 마리를 만나게 되고, 마침 집 방향이 같은 이들은 같이 ..

2016년 7월 구매 음반 - 1차

오랜만에 파격적(?)으로 많은 양의 음반을 사게 되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각각 발렌티나 리시차가 연주하는 필립 글라스 곡, 아르농쿠르의 슈만 교향곡 전집+피아노, 바이올린 협주곡, 레오니드 코간과 조르주 치프라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아바도가 지휘한 슈베르트 교향곡 9번(혹은 8번), 카라얀이 빈 필하모닉을 이끌고 녹음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그리고 낙소스에서 재발매된 쇤반트의 닐센 교향곡 4, 5번 음반이다. 하나씩 자세한 소개들을 하자면, 1. Valentina Lisitsa plays Philip Glass필립 글라스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생각하는 현대 작곡가 중 한 명이다.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하프시코드 협주곡을 들어봤는데 꽤나 재미있게 들었다. 발렌티나 리시차의 음반..

[라이브 그루브]Dance burst 3차 이벤트 시작합니다!

짧은 기간의 신데페스가 끝나고 바로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보상은 사쿠마 마유와 호죠 카렌입니다. 크게 접점이 없어보이는 두 캐릭터라서 처음에는 좀 신기했습니다. 두 캐릭터 모두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만큼 이번 이벤트 역시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이벤트 일러스트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성 전,후의 사쿠마 마유의 일러스트입니다. 각성 전후의 일러스트를 보고 우와! 이번 이벤트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성 전, 후의 호죠 카렌 일러스트입니다. 각성 전의 일러스트는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지만, 역시 각성 후의 일러스트는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이번 이벤트의 목표는 6만위 내에 드는 것이고, 가능하다면 스코어 트로피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게임/데레스테 2016.06.30

[이벤트]꽃피어라 Jewel!가 종료 되었습니다 + 신데페스 기념 80연차를 했습니다.

SNS등지에서 조만간에 신데페스(SSR 확률 2배)를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서 스타를 모으고자 생각보다 더 열심히 달리긴 했습니다. 소문대로 오늘 이벤트 결과가 나오자마자 바로 신데페스를 하더군요. 뭐 덕분에 열심히 달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가챠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블루스택을 깔아서 구동을 시켜봤습니다. (다음팟 방송을 통해서 가챠하는 것을 중계하면서 떠들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캡쳐화면 아래에 블루스택 마크가 찍혀있습니다. 결과발표! 생각보다 순위가 높네요. 6만위 안에 들었습니다. 스코어는 7만등 안에 들었네요. 마스터+ 풀콤은 도저히 칠 수가 없더라구요.... 프로 풀콤으로는 역시 스코어를 노리긴 힘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튼 쌓여있는 스타를 이용해서 80연..

게임/데레스테 2016.06.29

[이벤트] 꽃피어라 Jewel! 시작합니다.

이벤트가 끝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또 이벤트를 하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이번 보상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하기는 조금 미묘하지만, 또 인기는 높은 후미카를 순위 보상으로 줍니다.(포인트 보상은 니노미야 아스카) 그러나 일러스트가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이벤트를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후미카의 첫인상은... 엄청난 얀데레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냥 평범한 문학소녀였다는 것이 좀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일러스트가 꽤 마음에 듭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1만 포인트 보상은 니노미야 아스카입니다. 1만 5천 포인트에서도 1장을 더 줍니다. 이번 이벤트부터 순위가 늘어났습니다. 과거 10만등까지 순위보상을 주던 것을 이번부터 12만등까지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스코어 보상은 제가..

게임/데레스테 2016.06.21

[라이브 파티]1차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이벤트 끝날 때의 캡쳐를 하지 못했습니다. 포인트를 이용한 이벤트는 집계 때문에 자신이 얼마까지 갔는지를 볼 수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굳이 집계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로 페이지가 내려간 모양입니다. 원래 목표치는 2만 점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서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해 약 13500포인트 가량만 얻었습니다. 처음으로 한 이벤트다보니 간단한 소감을 좀 말하고 싶은데, 가챠로 얻지 못한 다양한 SSR랭크의 카드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라고 해도, 폰 사양상 2D로 밖에 돌릴 수 없었지만....) 이 있었던 반면에 개선해야할 점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계속해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모양인지 종종 게임이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판정이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게임/데레스테 2016.06.17

[롤러코스터 타이쿤]Mega Park - 5년차

벌써 5년차입니다. 1달에 1년치씩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첫 번째 글을 쓴지 5개월이나 지났다는 얘기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새로운 탄광열차를 지었습니다. 탄광열차와 어울리는 지형이고, 자리가 많이 남으니 더 지어줘도 될 것 같았습니다. 음.. 평범하게 괜찮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인기가 많을 것 같아서 대기줄을 길게 설정했습니다. 역시 대기줄이 전부 찼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쌍둥이 롤러코스터를 지어서 경주 모드로 운영을 하려 합니다. 잘 만드는 분들은 세쌍둥이 코스터도 금방 만들지만, 저는 아직 거기까지는 잘 하지 못하다보니..... 완성입니다. 관객수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는군요. 수치입니다. 그럭저럭 괜찮다는 느낌이군요. 색을 바꾸고 운영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롤러코스터에 사..

[라이브 파티]1차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사실은 어제부터 시작한 이벤트였는데 어제 꽤나 정신 없어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두 번의 베타 테스트로 진행되었던 협력 라이브 형태의 이벤트로써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이번 이벤트의 가장 특이한 점은 , 5명의 플레이어가 각각의 아이돌을 내보내서 곡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써 다양한 쓰알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원하는 아이돌을 마음대로 선택하진 못하고, 각 곡의 속성, 그리고 자신의 플레이 위치(왼쪽부터 퍼포머, 보컬, 센터, 댄스, 리더순)에 따라서 설정했던 아이돌이 나오게 되는 방식입니다. 체력이 소진되어도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보상 포인트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도키메키 에스컬레이트 ㅂㄷㅂㄷ..... 이번 이벤트의 메..

게임/데레스테 2016.06.11

[데레스테]6번째 SSR 카드를 뽑았습니다!

2배 이벤트에서 좀 더 높은 확률로 쓰알을 얻고자, 최근 스타를 1만개까지 모았습니다. 얼마 전에 한 이벤트까지 하면 50연차를 할 분량의 스타를 모은 셈인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10연차 뽐뿌가 오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마침 유료 주엘이 160개가 남은 것을 보고 60연차로 저의 운빨이 안좋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질렀습니다. 어? 근데??? 봉투의 상태가??? 근데 퍼센티지가 좀 빠르게 올라가서 저는 중복인줄 알았습니다.... 땡, 저의 예상은 틀렸습니다. 히메카와 유키 등장입니다!!! 사실 패션에서는 타카모리 아이코, 죠가사키 자매를 가장 좋아합니다만, 최근에 히메카와 유키도 슬슬 호감이 가던 차라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ㅎ;;; 게다가 패션에서 얻은 첫 쓰알입니다. 쓰알의 스코어가 좀 ..

게임/데레스테 2016.06.09

2016년 6월 구매 음반 - 2차

오른쪽의 음반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아들인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신포니아 음반이다. 데이빗 진먼의 지휘와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수록된 음반이다. 초창기 교향곡가 어떤 느낌이었는지를, 또한 1970년대 진먼의 지휘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왼쪽은 최근 알라딘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클래식 레이블 노트이다. DG, 데카 그리고 블루노트(이건 정확히 어떤 레이블인지 모르겠다.) 세 가지 종류를 판매하는데 그 중에서 DG가 가장 깔끔해서 구입을 했다. 별다른 용도가 떠오르지 않으면 두 번째 일기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기장이 겨우 1/4정도 쓴 걸 생각하면 거의 2년은 더 기다려야 사용하게 될 것 같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