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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새로운 아이마스 음반들입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O2앰프를 구입하면서 블루레이 하나도 같이 샀는데 실수로 앰프만 따로 결제를 했습니다. 묶음배송에 그렇게 많은 수수료가 들지 않아 이왕 돈을 더 쓰게 되는거 다른 음반을 사서 같이 배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정에 없던 지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마스 음반은 워낙 종류가 많으니 고르는 것도 힘들어서 본가 2장, 데레마스 2장, 밀리마스 2장으로 적절히(?) 배분해서 눈에 띄는 걸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1. IDOM@STER STATION!!! Summer Nights Party(2블루레이+1CD) 니코동에서 방송되는 아이마스 스테이션 콘서트 블루레이입니다. 일단 블루레이치고는 3800엔이란 가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이 아이마스 시리즈에 있는 곡은 아니며 일반적인 아이..

바로크 음악은 말한다: 원제-Musik als Klangrede(Nikolaus Harnoncourt 저 / 강해근 역 / 음악세계)

모든 예술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기본지식을 알고 감상을 하면 여러 관점으로 감상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천천히 둘러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나는 아르농쿠르를 굉장히 좋아한다. 이 책은 1954년에 썼던 ‘옛 음악의 해석에 대하여’란 책을 기초로 약간의 편집과 추가적인 내용을 거친 후 1982년에 출간되었다. 아르농쿠르의 예술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음악을 접근하는 방법들과 바로크 음악이 이후 음악에 끼친 영향과 바로크 음악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있다. 각 주제 별로 약간의 내용 소개와 느낀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려 한다. 그는 왜 바로크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지를 ..

책!책!책! 2017.01.30

[20170121]서울시향-마르쿠스 슈텐츠 사이클I: 낭만주의 시대의 혁명가들

저번 주에 이어서 오늘도 서울시향 공연을 보고 왔다. 오늘의 공연은 수석 객원지휘자로 임명된 마르쿠스 슈텐츠의 취임 연주회이자, 100년 만에 러시아의 한 도서관에서 발견된 스트라빈스키의 초창기곡인 장송적 노래의 아시아 초연이 이뤄진 공연이기도 했다. 오늘 공연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I.Stravinsky-장송적 노래 op.5F.Liszt-피아노 협주곡 1번 Eb장조 S.124(피아노: 데죄 란키)앙코르 곡 : F.Liszt-성 도로시아 S.187=============================================================R.Schumann-교향곡 2번 C장조..

2017년 1월 구매 음반-2차

회사에서 현금 대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복지포인트가 매년 주어지는데, 이를 이용해서 그 동안 정말 구입하고 싶었으나 금전적인 부담이 되었던 베를린 필하모닉 자체 레이블 음반을 싸그리 질렀다. 확실히 일반 음반에 비해서 비싸지만 블루레이 음원이나 보너스 영상까지 수록된 만큼 가격은 엄청 비싸단 느낌은 아니었다. 하나씩 소개를 좀 해보자면 사이먼 래틀이 지휘한 슈만 교향곡 전곡 - 내 기억이 맞으면 가장 처음에 나온 베를린 필 자체 음반이다. 꽤나 고급스러운 커버도 그렇고 쉽게 구하지 못하는 미개정판 4번 교향곡을 녹음 한 것 때문에 사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 때문에 구입하지 못했던 음반이다. 사이먼 래틀이 지휘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 유튜브 베를린 필하모닉 공식 채널에서는 공연 실황 클립 영상이 올..

[20170114]서울시향-린 하렐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얼마만의 서울시향 공연인지... 마침 마지막으로 갔던 공연이 바로 인발-하렐의 연주였으니 뭔가 더 의미가 생기는 것 같다. (http://electromito.tistory.com/210) 또한 처음으로 롯데 콘서트 홀을 가는 공연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밍기적대다가 하마터면 못 볼뻔했는데 다행히도 막판에 취소표가 나와서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좀 더 부지런하게 예매를 해야할 것 같다. 여튼 오늘 공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다. =============================================================A.Dvorak-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앙코르 곡 : A.Vivaldi-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g단조 RV.531 중 2악장(무반주, with 주연..

2017년 1월 구매 음반-1차

이번에도 꽤 많은 양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이 뒤로도 엄청난 지름이 있긴 합니다만... 소개하기에 앞서서 가운데에 있는 고양이는 얼마 전부터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코백으로 구입시 6개월간 중고매장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같이 사게 되었습니다. 한 장씩 소개를 해보자면 1. 레너드 번스타인이 뉴욕 필하모닉을 이끌고 녹음한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번스타인의 뉴욕필 시절의 음반은 전체적으로 투박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 후기 녹음과의 비교감상하는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이 음반 역시 그런 이유로 구입을 했습니다. 보너스 트랙으로는 번스타인이 직접 소개하는 에로이카 교향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잠깐 들어보니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곡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시간 날 때 들어보는 것도 ..

[이것저것]푸치마스, 데레마스 음반 등을 질렀습니다!

작년에 주문했던 책이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먼저 태블릿을 사고 채색을 해보려 했는데 어떤 색을 넣어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아서 만화 컬러 테크닉이란 책을 구매했습니다. 기본적인 색채학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에 따른 배색이나 어울리는 배경을 넣는 법등 생각보다 광범위한 범위를 다뤄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 푸치마스는 유튜브에 공개된 애니플러스 채널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꽤나 재미있어서 만화책으로 샀습니다. 남은 세 권도 얼른 구입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데레마스 음반 2장입니다. 41~45번 시리즈 중 44번 아이바 유미, 45번 이가라시 쿄코의 음반을 샀습니다. 사실 41~45번 중에서는 딱히 좋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 없긴 했는데, 그나마 저 두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

[가챠!]13, 14번째 SSR을 뽑았습니다!!!

사실은 시간이 좀 되긴 했지만 최근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연초부터 데레스테에서 저격가챠를 해서 한 장을 뽑았습니다. 아직 패션덱이 빈약한고로 패션 타입 중 가장 좋아하는 아이코를 얻었습니다. 3D MV도 돌려봐야죠 여기까지만이어도 충분히 괜찮긴 한데, 단챠에서 또 한 번 SSR을 얻었습니다. 이번 한정 가챠엔 요시노, 사에가 새로 등장했는데 사에가 너무 탐이 나서 그 동안 귀찮아서 얻어두지 않은 스타 쥬엘을 싸그리 모아 단챠를 해봤습니다. 오! 일단 게이지가 느리게 올라갔으니 중복은 아니구나 ㅎㅎㅎ 헐?! 이 사인은 요시노인데 설마?! 헐 이럴수가!!! 크흐~~~!!! 처음으로 얻은 한정 SSR이라서 그런지 엄청 기뻤습니다. 다만 통상 요시노도 있어서 3D에서 하나는 보지 못한다..

게임/데레스테 2017.01.08

2017년이 왔습니다!

2017년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들에게서 떠오르는 색깔을 하나씩 추천 받아서 적당히 만들었습니다. 직장인이 되니 경제적 풍요로움을 얻은 대신 잉여잉여거릴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ㅠㅠ 그래도 올해는 정말로 지름신고글 외에도 다양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자격증 하나를 취득할 생각입니다. (어떤 자격증을 딸지는 비밀입니다!!!) 그리고 조금씩이라도 일본어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항상 공부는 한다고 하면서 작심삼일로 끝난 것이 바로 일본어였는데, 이번만큼은 뭔가 목표를 정해두고 (예를 들면 JLPT취득이라던지...) 해보려 합니다. 시간을 내서 일본을 또 가볼 계획입니다. 친구와 일정을 조율해야해서 세부적인 일정은 정해지진 않았습니다만 아마 비수기에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번처럼 1주일씩 ..

공지공지! 201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