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음반을 샀으니 이번 달 두 번째 음반 지름 P.I.Tchaikovsky-교향곡 6번 op.74 '비창' (Berliner Philharmoniker, Kirill Petrenko, Berliner Philharmoniker) 얼마 전부터 베를린 필의 새 상임지휘자의 임기를 시작한 키릴 페트렌코의 두 번째 베필 레이블 참전작(첫 번째 음반은 존 아담스의 음반) 이때 연주를 음반화 했다. 짧은 클립이지만 강렬한 느낌의 폴리포니가 등장하는 이 부분을 모든 성부가 잘 들리게 처리한 것을 듣고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 그 때문에 이번 음반은 발매 소식이 들었을 때 얼른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베필 레이블은 보통 CD+블루레이 조합으로(요즘은 SACD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좀 싸게 판매도 하지만)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