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al Music/이번달에산음반

2019년 2월 음반 지름

MiTomoYo 2019. 2. 1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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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의 음반 지름입니다.


J.S.Bach-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Giuliano Carmignola(B.Vn), DG)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음반입니다. 바로크 악기로 연주하는 음반은 대학교 1학년 때 구입했던 Lucy van Dael(Naxos) 이후로 두 번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놀랐던 사실은 DG에서 바로크 바이올린을 이용한 음반은 이것이 처음이었다는 점입니다.


카르미뇰라의 연주는 DG 111시리즈에 수록되었던 비발디 협주곡은 좋게, 모차르트 협주곡은 그냥그냥이었는데, 바흐 연주는 어떨지 사뭇 궁금합니다.



L.v.Beethoven-피아노 협주곡 전곡 (Berliner Philharmoniker, Sir Simon Rattle, Mitsuko Uchida(Pf), Berliner Philharmoniker)


제 돈주고 사기는 부담되지만, 회사 복지 포인트라면 충분히 사볼 가치가 있는 베를린 필 레이블의 신보(얼마 전에 푸르트벵글러 22CD음반이 출반되었으니 신보는 아니겠군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 음반입니다.


연주는 2010년에 래틀과 우치다의 실황연주를 담은 것입니다. 우치다의 연주는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기에 그녀의 피아노가 어떤 스타일일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래틀의 반주 역시 어떤 해석을 들려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G.Mahler-교향곡 6번 A단조 '비극적'-1987년/2018년 연주(Berliner Philharmoniker, Sir Simon Rattle, Berliner Philharmoniker)


2018년 시즌을 끝으로 래틀은 베를린 필의 상임 지휘자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프로그램은 말러의 교향곡 6번이었습니다. 재미있게도 래틀이 베를린 필과의 첫 만남도 말러의 교향곡 6번과 함께였습니다.(어디서 들은 바에 따르면 이 연주를 듣고 카라얀이 래틀을 차기 상임 지휘자로 생각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출처는 불분명) 'A Circle Close'란 표현이 무척이나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이 음반은 그 시작과 끝을 담은 연주를 수록하고 있습니다.(영상은 아쉽게도 2018년 공연만 담겨있습니다.) 31년이란 시간 동안 래틀의 해석도, 오케스트라의 스타일도 분명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음반은 그 변화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예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담으로 음반을 구입하니 프로그램북도 같이 딸려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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