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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뒷북!!! 월초 페스+스카우트 티켓 결과입니다.

한동안 데레스테 글을 안쓰고 있었지만, 간간히 데레스테는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달이 워낙 바쁘기도 했고요... 여튼 월초에 데레페스와 함께 무료 10연차 기회가 며칠 주어졌었고, 그 후에 스카우트 티켓이 나오면서 두 개를 합쳐서 써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에서야 스카우트 티켓을 구입하게 되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엄청나게 많은 포스팅이 되어버렸습니다... :/ 자주 말했던 것처럼 한정 사에항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무료 주엘을 모으고는 있습니다만, 페스는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깝죠 ㅎㅎㅎ;; 게다가 운좋게 페스 아냐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여튼 이번 페스 결과 SSR은 두 장을 얻었습니다. 첫 번째 SSR은 어 슈코는 중복...... 이 다행히 아니라..

게임/데레스테 2018.05.24

2018년 5월 구매 음반 - 2차

오랜만에 알라딘 중고매장에 들러서 음반을 업어왔다. 예전에 사둔 음반들은 시간 날 때마다 듣고 있는 중이다. 1. A.Bruckner-Symphony No.3(1877 Version, Nowak Edition)(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Nikolaus Harnoncourt)아르농쿠르의 브루크너 음반도 이것으로 끝이다. 브루크너 교향곡 중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곡이 바로 3번인데, 일단 복잡한 판본의 문제도 그렇고 들어봐도 크게 매력적이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가 아무리 아르농쿠르라 하더라도 이 음반을 통해서 브루크너 3번의 매력을 제대로 알게 될 것이란 기대는 하지는 않고 있다. 뭐 그래도 그가 남긴 브루크너 교향곡 음반들은 대체로 수연이었기에,..

[블루레이]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1편이 왔습니다.

입덕작이 20년이란 시간 동안 그 생명력을 유지한다는 것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무려 20주년 신작을 만들어주기까지 하다니 이건 평생 안고 가야할 작품이라는 계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튼 신작 방영 이후, 블루레이와 DVD로 8권이 차례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한데다, 초회한정판으로 한 매장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마지막 권과 함께 특전상품을 준다니 이건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ㅎHMV와 아마존 두 곳을 고민한 끝에 아마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9일, 첫 번째 블루레이가 발매되었습니다. 오오..... 2년(이 아니라 사실은 20년..)동안 부쩍 성장한 사쿠라쨩입니다! 다음 권도 같은 일러스트로 나올지 아님 다른 일러스트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토모요를 가장 좋아..

[후기]니어:오토마타의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엔딩을 본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교대근무를 하게 되면서 여유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아 게임을 할 시간이 잘 나지 않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여튼 리뷰를 쓰면서 스포일러가 의도치않게 등장할 수도 있으니 혹시 읽으실 경우 유의하시길 바라며.... 작년 여름에 구입을 하고 한동안 열심히 플레이하다가, 다른 게임 하느라 내팽개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엔딩까지 쭉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았던 게임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게임의 구성적인 측면인 것 같습니다. 회차 플레이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만, 동 시간대에 일어난 일을 게임을 통해서 진행되면서 1회차 때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음? 왜 이랬을까?' 싶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도..

[만화책]요츠바랑, 치즈 스위트 홈, XXXHoLiC, 고양이라면을 구입했습니다.

거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가던 요츠바랑!의 14권이 드디어 정발했다는 얘기를 듣고, 몇 권 더 선택해서 (2000마일리지와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드디어!!! 14권입니다!!! ㅠㅠㅠ 13권이 나온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1권부터 읽어볼 시간은 없어서 11권부터 천천히 다시 보는데, 역시나 요츠바랑은 무적입니다!! ㅎㅎㅎ 14권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발매 기간이 조금만 더 빠르면 좋겠습니다만, 무리이려나요 ㅎㅎㅎ;;; 본격 아기 고양이 키우는 만화책! 치즈 스위트 홈입니다. 12권으로 완결이 났으니, 이 만화책도 세트를 완성한 것이네요!! ㅎㅎ풀컬러기에 만화책치고는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만, 흑백에 비해서 좀 더 몰입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권을..

[음반]데레마스 음반들을 구입했습니다!!!

한동안 뜸했던 데레마스 시리즈의 음반이 다시 활발하게 발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Jewelries 시리즈는 감감 무소식인 것 같지만 말입니다... 데레마스 음반을 구입한지 시간이 좀 흐른 것 같아서 너무 쌓이기 전에 사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MASTER SEASON SUMMER!, WINTER!, SPRING!일명 계절 시리즈로, 작년에 AUTUMN!만 샀었다가, 이번에 SPRING!이 발매되었겠다, 전 시리즈를 모두 구입을 했습니다. 가을 시리즈에 수록된 'Halloween Code'은 게임을 통해서 지겹게 들었고, 뒤이어 마음먹고 제대로 달린 'ツインテールの風'은 겨울 시리즈 수록되었던 곡입니다. 최근..

2018년 5월 구매 음반 - 1차

지름이란 녀석은 너무나도 무서운 녀석이다. 며칠 전에 박스세트를 사고나니 또 길렌의 브루크너 전집이 입고되었다는 알림을 받았다. 지난 번에 겨우 2시간 때문에 아르농쿠르의 모차르트 초기교향곡 세트를 놓친 이후, 재입고 알람이 오면 바로 구입해버리는 못쓸 습관이 생겨벼린 것 같다... 여튼... 그래서 1. 기타 수상자 시리즈 - 1996년 프란시스코 타레가 콩쿠르 우승자 Fabio Zanon; Francisco Tarrega, Johann Sebastian Bach, Alexandre de Faria, Johann Kaspar Mertz, Manuel Maria Ponce의 곡들(Fabio Zanon, Guitar) 지난 일요일에 갔던 공연의 여파일까, 진지하게 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베이스 기타를..

[20180429]박규희 기타 리사이틀 - Harmonia

3월 쯤에 최근 일본에서 새 음반을 발매한단 소식을 페이스북엔가 봐서 별 생각 없이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었는데, 한국에서도 새 음반을 발매하면서, 동시에 리사이틀도 연다는 얘기를 보고서 오픈일에 바로 예매를 했던 것 같다. 찾아보니 그게 벌써 1달도 더 된 얘기... 생각해보면 지금껏 기타와는 접점이 없이 살았었다. 기타는 첼로와도, 오케스트라와도 만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악기이고, 그렇다고 내가 락음악처럼 기타(여기서 말하는 기타는 일렉기타를 얘기하는 거겠지만.. 일단은...)를 사용하는 음악을 그다지 좋아했던 편도 아니었다. 몇 년 전에(블로그를 뒤져보니 2013년 11월에 구입했었더라) 호기심에 구입했던 음반이 이렇게까지 접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었다. 해당 음반은 2012년 알함브라..

2018년 4월 구매 음반 - 2차

요즘 쌓아둔 음반을 열심히 듣고는 있지만, 원체 많이 사서 그런가 아직도 한 번도 듣지 못한 것들이 꽤 있다. 여튼 많이 산 것은 알고 있어서 지난 포스팅에서 음반 지르는 것을 자제해야지!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자제는 개뿔.... 2장이지만 둘 다 거대한 박스세트이다. Sony에서 최근에 막 발매한 시리즈다. 염가 시리즈여서 그런지 안에 부클릿이 들어있지 않은 점은 좀 아쉽지만... 여튼 1. L.v.Beethoven-Complete Symphonies(NDR Sinfonieorchester, Gunter Wand, Chor der Hamburgischen Staatsoper, Chor des Norddeutschen Rundfunks, Edith Wiens(Sop), Hildegard Hartwig(..

2018년 4월 구매 음반

4월 초반부터 음반이 너무 많이 왔다.... 구입한 음반도 제대로 못들어서 쌓여가고 있는 상황이니 당분간은 자제를 좀 해야할 것 같은데... 품절된 음반이 재입고가 된다면 또 어찌될지는 장담할 수가 ㅠㅠㅠ 여튼 하나씩 소개를 해보자면 Anton Bruckner - Symphony No.4 in Eb major 'Romantic'(1878/80 Haas Edition)(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Nikolaus Harnoncourt)아르농쿠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음반이다. 아르농쿠르의 브루크너는 여타 낭만주의 음악들에 비해서는 조금은 중도적인 해석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루크너에 지휘자의 개성을 너무 투여하게 되면 영 이상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