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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①

화요일부터 2박 3일 동안 회사 연수를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최대한 빠르게 써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출처: http://electromito.tistory.com/507?category=869007 [Mito the Music Lover]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20180629]서울시향-마르쿠스 슈텐츠의 모차르트 교향곡-II

그러니깐, 1주일만에 또 공연을 보러갔다. 체력이 된다면 다음주에 있을 공연도 보러가게 될 것 같지만... 여튼 오늘 공연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다. 지휘는 마르쿠스 슈텐츠가 맡았다. ============================================================= W.A.Mozart - 교향곡 39번 Eb장조 K.543W.A.Mozart - 교향곡 40번 G단조 K.550============================================================= W.A.Mozart - 교향곡 41번 C장조 K.551(Encore: W.A.Mozart - 교향곡 1번 Eb장조 K.16) =======================================..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④

(지난 포스팅 읽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내일부터 3일 동안 교육일정이 잡혀서 얼른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튼 이번 포스팅은 본 것들의 마지막 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로 삿포로에서 돌아다닌 곳, 그리고 돌아오는 과정까지가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입니다. 숙소가 삿포로에 있다보니 비에이, 오타루 여정을 마친 뒤 저녁, 그리고 마지막 하루 동안 돌아다녀서 내용이 조금은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를..

2018년 6월 구매 음반

이래저래 바쁜 요즘이다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여행 다녀오는 중에 택배 하나, 지난 번에 공연 가기 전에 잠깐 알라딘 중고매장에 들러서 한 번 이렇게 두 번 지른 것을 한꺼번에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음반은 기타 아니면 첼로가 테마가 되었습니다. 성악음반이 하나 있긴 하지만요 ㅎㅎㅎ;;; 일본 여행 중에 온 택배입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나씩1. Francisco Tarrega - 기타 음악들(Preludes, Gran Vals, Recuerdos de la Alhambra 등)(Mats Bergstrom-Guitar, Naxos)프란시스코 타레가의 기타 음악을 모은 음반입니다. 알함브라의 궁전, 그랑 발스 등 유명한 곡들이 수록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주곡을 들어보고 싶어서 ..

[20180622]서울시향-트룰스 뫼르크의 엘가-II

정확히 4개월만에 듣는 서울시향의 공연이다. 그 동안 스케쥴이 맞지 않기도 했지만 오케스트라 공연 자체에 흥미가 떨어진 상태여서 관심을 덜 가진 측면도 있었다. 원래는 23일 토요일에 있을 뫼르크+서울시향 단원의 실내악 공연을 가고 싶었으나, 하필 그날 야간 근무 크리를 먹어서 그냥 오늘 공연을 가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오늘 공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고, 지휘는 오랜만에 마르쿠스 슈텐츠가 맡았다. ============================================================= R.Wagner - '로엔그린' 1막 전주곡 E.Elgar -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 (첼로: 트룰스 뫼르크) (Encore: Catalan Folk Song-새의 노래 with 서울시향..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③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계속 이어가도록 하죠 (지난 포스팅 읽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 이번 포스팅은 홋카이도 여행 필수 추천지중 하나인 오타루가 중심입니다. 처음으로 홋카이도에서 맑은 하늘을 봅니다. 진짜 공기가 맑더라구요... 홋카이도 페스가 끝나서 티켓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오타루로 가는 티켓은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닙니다. 시간도 40분 정도 걸립니다. (Thx 2 SM) 가는 중에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멀리에는 육지도 보이는데 찾아보니 혼슈나 러시아 땅은 아니고 그냥 홋카이도 다른 지역 땅이더군요 ㅎㅎㅎ 오타루 관광시..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②

지난 포스팅(http://electromito.tistory.com/502)에 이어서 두 번째 포스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비에이쵸가 중심이 되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삿포로역에서 1차 환승지인 아사히카와역으로 이동합니다. 도착. 비에이쵸로 이동하는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비에이쵸로 가는 열차는 3량짜리 자그만한 열차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라도 가실 분들은 열차시간을 잘 계산해서 오고가셔야합니다. 배차가 거의 1시간 간격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스케쥴이 와장창 크리를 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럼 열차를 타고 출발! 기관사가 직접 운전하는 방식의 열차입니다. 기관실에는 당연히 출입할 수 없지만, 사진처럼 선로를 볼 수는 있습니다. 비에이로 열심히 이동중. 하늘이 흐립..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①

세 번째 일본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후쿠오카와 홋카이도 두 곳 중 한 곳을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삿포로에서 6/8~13동안 있을 계획이었고, 이 시기에 진행되는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를 보려 했으나, 이래저래 계획을 세우다가 6/12~17에 홋카이도 신궁 마츠리를 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홋카이도의 관광지가 많다고 해서 하나 둘씩 채우다보니 '삿포로'여행에서 '홋카이도'여행으로 테마도 바뀌고 말았습니다. 여튼! 늘 그렇듯이 비슷한 방식으로 관광, 먹은 것, 그리고 산 것들을 테마로 써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비행기이니 새벽에 일어나서 집 앞에 있는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평일에 출근 안하는 기분은 참 좋습니다. 1년에 한 번..

[블루레이]데레마스 5주년 라이브 Serendipity Live!!!@Miyagi 라이브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작년 5주년 라이브의 대미를 장식한 SSA라이브 2일차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어느새 1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라이브 블루레이가 발매되었습니다. 문제는 작년 라이브가 투어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투어 전 공연이 발매가 될 것인지 만약 된다면 디스크가 장난 아니게 많이 나올텐데 가격이 얼마나 비싸질지 걱정이 됐습니다. 투어 전 공연을 수록하는 것은 맞는데 지역마다 따로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발매가 되어서, 가격적인 부담이 약간은 줄어들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물론 다 사면 그게 그거지만요 ㅎㅎㅎ;;; 마음 같아서는 싸그리 예약을 하고 싶지만, 사쿠라 블루레이에 이것저것 돈 빠져나갈 곳이 많아서 일단 미야기 공연과 하이라이트인 SSA공연 블루레이만 구입했습니다. 나머지는 여유..

[음반]오오하시 아야카 7번째 싱글 'Noisy Love Power', 미나세 이노리 2번째 정규음반 'Blue Compass'를 구입했습니다!

오오하시 아야카의 싱글은 1달 전쯤에 발매가 되었습니다만, 배송을 한꺼번에 하는 것을 신청하다보니 이제서야 받게 되었습니다. 타이틀곡 제목인 'Noisy Love Power☆'에 맞는 상당히 시끌벅적하게 느껴지는 듯한 음반 커버가 재미있습니다.MV와 메이킹 비디오가 딸려있습니다만, 솔직히 J-Pop류는 뮤직비디오가 보는 재미는 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서... 그냥 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미나세 이노리는 벌써 2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작년 도쿄 여행시기가 마침 1집 발매 시점하고 겹쳐서 현지에서 음반을 구입했었는데, 1년 조금 넘어서 두 번째 음반이라니! ㅎㅎㅎ 생각치 못한 사실이 하나 있었는데, 해외배송을 할 경우에는 특전을 안주더군요... 헣헣... 방에 무언가를 둘 공간이 없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