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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를 보고 왔습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특히 각주 부분!) 이번 연말도 어김없이 포켓몬스터 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 포켓몬 애니메이션보다는 배포로 주는 환상의 포켓몬을 받는 것이 더 큰 목적이긴 하지만 말이죠.. 내용은 대부분의 포켓몬 애니메이션답게 지우가 여행하는 중에 어떤 도시에서 환상의 포켓몬과 관련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을 다른 포켓몬, 혹은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해결한다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환상의 포켓몬은 배포로 받는 녀석입니다. 사실 세부적으로 생각해보면 엉성한 부분도 있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다! 였습니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며 다들 하나씩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이야기의 개..

[2018년도 결산]2018년도 나의 Best음반

벌써 2018년도 거의 다 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정신 없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여튼, 매년 포스팅하는 올 해의 Best음반을 선정해보고자 합니다. 근데..... 사실 이번에 산 음반 다 듣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 걱정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찌할까 고민을 하다가 듣지 못한 음반들은 내년 선정에 반영을 하기로 정했습니다. - A.Dvorak - Complete Symphoines(Slovak Radio Symphony Orchestra, Ivan Anguelov)- G.Mahler-Das Lied von der Erde(SWR Sinfonie Orchester Baden-Baden und Freiburg, Michael Gielen, Cornelia Kallisch(MS), Sieg..

[블루레이]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8편을 받았습니다.

이번 4월부터 마치 할부를 지른 것과 같이 한 달에 하나씩 카드결제와 함께 배송이 온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편 블루레이가 드디어 8권을 끝으로 전부 배송이 왔습니다. 더불어 아마존 특전 코드도 전부 입력, 특전 응모까지 전부 마쳤습니다. 특전은 일본에서만 배송이 된다고 하지만, 일단 배대지 주소를 써놨으니 큰 문제 없으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8권은 22화 1개의 에피소드만 실려있어서 아마존에서도 이에 대한 클레임을 제기한 리뷰를 봤는데, 이 외에도 4월 1일에 진행한 'さくらフェス2018’ 행사 영상이 특전으로 수록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권마다 하나씩 딸려온 토모요의 카드캡터 사쿠라 포토북 뿐만 아니라 단편 만화집, 그리고 각 블루레이에서 제공되었던 클리어 포토카드 보관함도 들어..

[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6 - 라이브 끝, 그리고 귀국

(이전 포스팅 - http://electromito.tistory.com/533: Part Ihttp://electromito.tistory.com/534: Part II) 라이브가 끝나고 행복함과 아쉬운 기분 모두를 가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 건물 건너편에 돈키호테 매장이 있어서, 부탁 받은 물건 약간과 기념품을 간단하게 사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나고야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곳을 추천 받았는데, 시간이 10시가 넘어가서 일반 음식점이 아니라 이자카야 소개를 받았습니다. 이자카야니깐 하이볼과 함께 이것저것 음식을 시켰습니다. 저는 백도 하이볼을, 친구는 호지차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많이 피곤해서 그런가 알코올이 조금 들어가니 금방 피로가 몰려오더군요....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味噌..

[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5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6th Live 'Merry-Go-Roundome' 2일차 직관 물판

새벽부터 추위와 고생한 결과, 제가 원했던 물건들은 전부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물판에서 얻은 전리품(?)들을 하나씩 소개해볼까 합니다. 1. 티켓 케이스 이번 라이브 티켓과, 메트라이프 라이브 뷰잉, 카드캡터 사쿠라전 티켓 등을 보관할 용도로 구입을 했습니다. 2. 명함 케이스 이전에 하기와라 유키호 명함 케이스를 사둔 덕분에 이번에 명함을 받으면서 하나는 제 명함을, 이 케이스는 받은 명함을 쓰는 용도로 잘 활용을 했습니다. 다음 라이브에서도 명함 케이스를 하나 사두면 무척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라이브 팜플렛(나고야 공연) 이번 공연 팜플렛입니다. 나고야 공연에 참여하는 성우들의 사진과 각오와 같은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몇 장을 소개해보자면....... ..

[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4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6th Live 'Merry-Go-Roundome' 2일차 직관 Part II

(Part I 보기: http://electromito.tistory.com/533) 숙소에서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2시 반 경에 다시 나고야 돔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쯤되면 사람들이 좀 적어져서 플라워 스탠드나 화환을 좀 여유롭게 보고, AR도 여러 곳에서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 글러먹었습니다. 1시간 남짓 남았는데 이렇게 줄이 길어서야 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포기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사람이 안보이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AR을 찍을 엄두가 전혀 안났습니다. 저 사진도 대기줄 바깥에서 포기하고 가던 중에 사람들이 없는 곳을 딱 발견해서 바로 찍은 것이었습니다. 물판 물건은 왠만한 것은 품절이 되었네요... 얼마나 많은 물건이 나갔을지 궁금했는데, 그래도 많은 수..

[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3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6th Live 'Merry-Go-Roundome' 2일차 직관 Part I

12/1일 신칸센을 타고 9시 좀 넘어서 나고야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 역이 근처에 있는 숙소를 잡아서 그래도 좀 편했습니다. 그리고 숙소 바로 옆에 나고야 TV타워, 전망대도 있더군요.패밀리마트에 들러서 티켓도 찾았습니다. e+를 통해서 처음으로 발권을 해보는 것이다보니 꽤 헤맸습니다. 다행히 티켓은 잘 발권했지만요. 티켓 사진은 집에 와서 찍었습니다... 작년 라이브 뷰잉 때 중요 정보를 안가리고 트위터에 올렸다가 부랴부랴 예매 취소 후 재예매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좀 더 조심스럽게 행동을 했습니다. 여튼 12/1일의 일정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지금부터의 포스팅은 라이브를 가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잠깐 적어볼까 합니다. 1. 응모권 CD 구입 지난 8월 중순 경에 응모권이 든 CD를 4장 ..

[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2 -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 물판

카드캡터 사쿠라 전에서는 전시 뿐만 아니라 전시회 굿즈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구입을 해서 따로 포스팅을 할애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1. 전시회 관람 기념 기념품 전시회 관람을 마치면 하나씩 주는 카드입니다. 전시 마지막에 '관람객에게 큰 행복을 주었다.'라는 설명 대로 HAPPINESS 클리어 카드입니다. 전반기에는 다른 카드를 준 것 같고, 해당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도 따로 팔더군요. 저는 전반기 전시를 보지 않았기에 따로 구입하진 않았습니다만... 2. 카드캡터 사쿠라전 일러스트레이션 집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이 담긴 일러스트레이션 집입니다. 이것 말고도 전시회 소개 책자가 따로 있었긴 했는데, 주문 제작+비싼 가격+생각보다 부실한 내용+해외배송 불가란 문제가 있..

[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1 -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 방문

이번 일본 방문은 다른 여행과는 좀 다른 컨셉이 되었습니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도쿄와 나고야를, 각각의 장소에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 역시 지난 두 번의 여행과는 다르게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출발합니다. 비행기 시간은 7:30분. 집에서는 새벽 3시 30분쯤 나왔습니다. 대충 11시 쯤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도쿄로 이동합니다. 롯폰기로 이동합니다. 역 근처에 있는 모리 아트센터로 이동합니다. 크흐.....전광판에 붙어있는 광고! 사쿠라전!!! 이걸 보러 왔습니다. '마법에 걸린 미술관'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전시회는 10/26~11/30까지 전반기, 12/1~내년 1/3까지 후반기로 나뉘어서 진행이 됩니다. 정말 아쉽게도 출국 전 날이..

[이벤트]Sunshine See May 끝났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달린 이벤트였습니다. 그 동안은 SR 한 장씩만 얻거나 건너뛰거나 했는데 이번 이벤트의 상위 보상이 요리타 요시노인 것을 알고 그 동안 쟁여둔 포션을 전부 소비하잔 생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여러모로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많았던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요시농님이 저를 밀당하기도 하셨으며..... 재화를 계속 모으다가 그만 114pt를 손해보기도 했으며(Max가 9999개인건 처음 알았습니다....) 포인트 보상이 끝나는 5만 pt는 당연히 찍었고... 30개+@였던 포션은 전부 소비했습니다. 남아있는 발렌타인 초콜릿과 수제 케이크는 영원히 쓰지 않을 생각이기에... 마지막에는 재화를 전부 소비했습니다. 노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는... 예상했지만 in 2000은 역시 무..

게임/데레스테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