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특히 각주 부분!) 이번 연말도 어김없이 포켓몬스터 극장판을 보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 포켓몬 애니메이션보다는 배포로 주는 환상의 포켓몬을 받는 것이 더 큰 목적이긴 하지만 말이죠.. 내용은 대부분의 포켓몬 애니메이션답게 지우가 여행하는 중에 어떤 도시에서 환상의 포켓몬과 관련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을 다른 포켓몬, 혹은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해결한다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환상의 포켓몬은 배포로 받는 녀석입니다. 사실 세부적으로 생각해보면 엉성한 부분도 있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다! 였습니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며 다들 하나씩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이야기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