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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음반 지름 - 1차

네네 현자타임 그런 것은 없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번의 대량 지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죠 1. J.S.Bach - B단조 미사 BWV.232 (Bach-Collegium Stuttgart, Gachinger Kantorei, Helmut Rilling, Sibylla Rubens(Sop), Juliane Banse(Sop), Ingeborg Danz(Alt), James Taylor(Ten), Andreas Schmidt(Bas), Thomas Quasthoff(Bas), Hanssler) 베토벤의 장엄미사나 바흐의 칸타타를 찾아서 듣는 것을 보면 합창이 들어간 곡들에 대한 적응을 잘 해나가는 것 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B단조 미사와 같은 긴 길이의 곡은 아직까지는 조금 부담이 느껴지..

2018년 8월 음반 지름

요즘 살짝 클래식 음반 구입 현타가 왔다는 느낌인데도 이 정도니 평소에는 얼마나 질렀던 것이려나... 왼쪽 위부터 한 장씩 소개소개 1. L.v.Beethoven - 피아노 협주곡 5번 Eb장조 op.73, 교향곡 5번 op.67(One Korea Orchestra, Myung-Whun Chung, Seong-Jin Cho(Pf)) 몇 년 전에 서울시향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DG에서 음반을 발매했었는데, 도저히 사줄 수 없는 음질로 발매가 되어서 (정마에가 본인이 연주한 음반은 절대 안듣는다고 했던 인터뷰가 있었는데, 설마 발매 전에 테스트로도 안들었던 것일까 싶었을 정도로...) 깔끔하게 패스했는데 이렇게 다른 음반이 나올 줄이야...5000장 한정이라고 하길래 낚여서 구입. 사실 엄청 기대되냐 하면 ..

[음반/블루레이]데레마스 음반 4장+데레 5주년 후쿠오카 라이브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아직 @ㅏ재가 되기 전에 (그러니깐 한참 옛날 얘기...) 친구에게서 라이브 티켓도 아니고 추첨권을 음반에 끼워서 판다는 얘기를 듣고 '이 세상 상술이 아니군....'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상술에 약간은 넘어간 듯 합니다. 뭐 그렇다고 본격 수 십장씩 살 정도의 경제적 여유도, 설령 당첨되었다고 하더라도 남겨진 수많은 음반들을 처리할 자신도 솔직히 없어서 저의 운을 시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뭐 안되도 메가박스에서 지속적으로 뷰잉도 잘 챙겨주는 것 같고, 안되면 일본가서 뷰잉보던가, 그마저도 안되면 블루레이 사면 되니깐요 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일단 응모권이 든 음반 4장을 샀습니다. 사실 이후에 1장이 더 추가 되었는데, 그건 배송기간 때문에 응모 자체를 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왼쪽 위부터 하..

[후기]THE LAST OF US(+DLC: Left Behind)의 엔딩을 봤습니다.

플스를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게임 중 하나, 라스트 오브 어스를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1년 전쯤에 친구에게서 생일 선물로 받았는데, 당시에는 하던 게임도 있었던데다, 초반부에 플레이를 좀 하다가 스토리부터 완벽히 잊어버리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를 하면서 이제서야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지속적으로 든 생각은 어두운 분위기의 언차티드 시리즈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으니 시스템이 비슷할 수는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여튼 언차티드 시리즈를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나쁘진 않았습니다.그렇다고 언차티드와 완전히 비슷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액션! 퍼즐! 멋진 풍경! 그리고 무쌍을 펼칠 수 있는 언차티드와는 달리 어둡고, 조심스러운 플레이가 강제되는 측면이 있..

Noir를 봤습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 출처: http://electromito.tistory.com/441?category=784420 [Mito the Music Lover]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과거에는 스포일러가 될 법한 부분을 접어두거나 했었는데, 글이 잘 안써져서 앞으로는 가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뭐만 하면 오랜만에를 얘기하게 되는 것 같은데, 애니메이션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이번에 본 작품은 Noir, 2001년에 방영이 되었으니 꽤나 예전에 방영된 작품이다. 사실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애니메이션 OST 작곡가로써의 커리어를 시작한 작품이 바로 이것이라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큰 줄거리는 과거의 기억을..

[음반/만화책]아이마스, 케야키자카46, 카드캡터 사쿠라 4권을 받았습니다.

최근 뭔가 쓸거리가 없어서 그런가 엄청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지른 것들을 하나씩 소개해볼까 합니다. [THE IDOLM@STER MASTER ARTIST 01-아마미 하루카, 02-가나하 히비키] 엄청 오랜만에 본가 시리즈 음반을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플포마스와 스테마스의 연이은 실망감 때문인지 본가에 대한 애정도 꽤나 식어버렸는데, 얼마 전에 홋카이도에서 구입했던 00-Prologue 음반 때문에 급 생각이 났습니다. 아마미 하루카의 솔로 곡은 'ステキハピネス', 가나하 히비키의 곡은 'Pon de Beach'입니다. 개인적으로 Pon de Beach는 지금 시즌이랑 잘 어울리는 곡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 외에도 기존 곡 3곡과 커버곡 2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2018년 7월 음반 지름

요즘 영 바빠서 음악을 들을 시간이 없는데다가, 음반을 보관하는 장식장이 다차서 음반을 어디에 보관해야할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게되는 음반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 1. J.Brahms-교향곡 1번 C단조 op.68 (LA Philharmonic Orchestra, Carlo Maria Giulini, DG) 줄리니가 남긴 여러 장의 브람스 교향곡 음반들 중 하나입니다. 그가 상임으로 있었던 LA필하모닉과의 연주입니다. 다소 평범한 EMI음반과, 상당히 진중한 빈 필과의 녹음의 중간 정도의 해석을 들려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궁금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하는 곳을 쉽게 찾지 못했던 음반이었는데, 마침 알라딘 중고매장에 매물이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들어보고 괜찮으면 나머지 녹..

[가챠]페스 가챠 결과입니다!!!

최근 데레스테를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아예 접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 진행 중인 '銀のイルカと熱い風' 은 상위보상인 미나미까지 얻어보고자 시간을 쪼개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여튼 얼마 전에 신데페스를 진행을 했고, 마침 출시 1주년을 맞은 밀리시타는 1일 10연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프로듀서들을 희망과 절망을 오고가게 만들었습니다. 여튼 이번 페스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이런 포스팅을 올리는 것 자체가 결과가 좋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만요 ㅎㅎㅎ;;; 여튼 공개공개!!! 열심히 무료 주얼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어서 페스에서 쓰지는 못하고 단챠만 지른 결과 1일차엔... 오오!!! 통상이냐??? 아님 설마 이번에 새로 나온 페스 요시농??? 오오!!!! 오오오오!!!..

게임/데레스테 2018.07.04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3 - 산 것들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물건들을 구입했는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본 것들 ④ (홋카이도-삿포로) - http://electromito.tistory.com/507 먹은 것들 ① -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먹은 것들 ② - http://electromito.tistory.com/510 이번 여행은 무언가를 사러 갈 시간을 잘 ..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②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① 출처: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Mito the Music Lover] 포스팅 계속 이어나갑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본 것들 ④ (홋카이도-삿포로) - http://electromito.tistory.com/507 먹은 것들 ① -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1. 4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