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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2018년 신년 무료 10연*60단챠 7일! 그 결과는?!

해가 바뀌면서 데레스테에서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7일동안 무료 10연 가챠를 매일 제공했습니다.(그리고 1월 중순에 발표될 신년쿠지도 진행했었죠) 더불어 작년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신데페스도 진행되어서 최근 스타를 75000까지 모으고 있다보니 가챠를 못하고 있는 제게는 SSR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여튼 무료 10연 가챠와 약간의 과금을 통해서 진행한 60단챠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SSR은 총 6장이 나왔습니다. 다만 중복 카드가 2장이 나왔고 역시 한정 카드는 저와는 인연이 없더군요 ㅎㅎㅎ;;; 여튼! 그래서 이번에 새로 받게된 SSR 네 장을 하나씩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음.... 젖소 컨셉의 아이돌 오이카와 시즈쿠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게임/데레스테 2018.01.07

2018년 1월 구매음반 - 1차

2018년의 첫 음반 지름입니다. 1. L.v.Beethoven-교향곡 전곡(SWR Sinfonieorchester Baden-Baden und Freiburg, Rundfunkchor Berlin, Michael Gielen(지휘), Renate Behle(소프라노), Yvonne Naef(알토), Glenn Winslade(테너) Hanno Muller-Brachmann(베이스), Hanssler) 이번 달부터 한 달에 하나씩 미하엘 길렌 에디션을 사볼 계획입니다. 총 10개의 시리즈가 발매되는데 그 중 현재 낱장으로 모으고 있는 말러 교향곡(6번째 시리즈)을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들이 그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베토벤 교향곡은 저 시리즈물과는 관련이 없지만,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던 음반이다보니..

2018년이 밝았습니다!!!

벌써 2018년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2017년은 꽤나 즐겁게 보낸 1년이란 생각이 드네요. 스케쥴이 꼬이는 바람에 아쉽게 연주를 하지 못했던 베토벤 9번 교향곡을 무대에서 연주해보고, 또 거기서 프로듀서 한 분을 만나기도 했었습니다. 6개월간 악기를 놓으면서 게임을 꽤 열심히 했지만, 한 편으로는 제게 첼로가 인생에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전과는 달리 즐겁게 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아직까진....) 동생과 가장 친한 고등학교 친구들이 취업을 하게 된 것도 제게는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들 잘 풀려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일본 여행, 데레마스 5주년 뷰..

공지공지! 2018.01.01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를 보고 왔습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 뭐 보고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환상의 포켓몬을 받고 영화를 덤으로 본 지가 네 번째지만(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뮤츠의 역습을 극장에서 본 적이 있으니 극장판은 총 5번을 보긴 했습니다만...), 그 동안은 리뷰를 따로 작성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15년에 본 디안시는 나름대로 나쁘지 않게 봤던 것 같은데 왠지 리뷰를 따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극장판 같은 경우에는 리뷰를 굳이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로 재미없었던 점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의 경우 20주년을 기념하여 나름대로 초창기 TV애니메이션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더군요. 그 때문인지 어렸을 때부터 SBS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추억..

[2017년도 결산]2017년도 나의 Best음반

주말 한 번만 더 보내면 2017년이 끝납니다.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고, 5년 만에 악기 없는 주말도 반 년동안 보내보는 등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본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년 하는 포스팅인 올 해 구입했던 음반들 중에서 '이 것만큼은 사기를 잘했다!'란 음반들을 한 번 선정해봤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구입한 클래식 음반은 총 107장이었습니다. 전집을 한 장으로 계산을 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저것보다는 많은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올 해의 Best음반은 총 8장을 꼽아봤습니다. 더불어 Best까진 아니지만 괜찮았던 음반들도 뒤에서 한꺼번에 소개를 해보려합니다. 1. F.Schubert-Complete Symphonies, Mass No.5, Mass No.6, Alfonso..

2017년 12월 구매 음반 - 2차

올 해의 마지막 음반 지름이 될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자중하려고 했는데 그만 폭주해서 또 엄청난 양의 음반을 질렀습니다... 뭐 연말까지는 열심히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1. 말러-교향곡 5번(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프라이부르크, 미하엘 길렌)온/오프라인으로 낱장 신품은 거의 구하기 힘든데 알라딘 중고매장 신림점에 계속해서 남아있는 것을 보고(그 쪽으로 시간을 내서 가기가 쉽지 않아서...) 날 잡고 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4, 5번을 구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일단 하나는 구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말러 교향곡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대중적인 교향곡 중 하나인데, 길렌의 해석이 어떨지 꽤나 기대가 됩니다. 현재까지는 3번 정도가 아쉬웠을 뿐 나머지는 무척이나 좋았..

[음반]데레마스 시리즈+미나세 이노리 싱글+카우보이 비밥 OST를 구입했습니다!

연말에도 지름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지름은 사실 이렇게까지 크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배대지를 사용할 때 한 번에 지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게 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데레마스 시리즈부터 1.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MASTERS 34(하야미 카나데), 31(사기사와 후미카), 35(이치하라 니나), 37(카타기리 사나에)마스터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격인 것 같습니다. 한 장에 700엔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보니 많이 사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한 장씩 간단히 소개를 해보자면 34번(하야미 카나데)은 'Hotel Moonside'가 수록된 음반입니다. 처음에는 썩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은 아니었습니다만, 데레스테나 라..

2017년 12월 구매 음반 - 1차

벌써 2017년도 1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워낙 정신 없이 보낸 탓인지 음악을 들을 시간이 많이 줄어들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그걸 자각하고 있어서 음반 사는 양을 조절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매 년 마무리 포스팅으로 쓰는 올 해의 Best 음반을 제대로 쓸 수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여튼 마지막 달의 첫 구매음반은 다음과 같네요. 1. 말러-교향곡 1번, 아이브스-어둠 속의 센트럴 파크, 대답없는 물음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프라이부르크, 미하엘 길렌)지난 번에 구입했던 길렌의 말러 9번 교향곡 음반은 너무나 충격적인 연주여서 바로 이 음반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반에 (4, 5번은 진짜 구할 수는 있을지 막막합니다....ㅠ..

[음반]데레마스 시리즈 음반을 샀습니다.

아무래도 출퇴근하면서 듣기 편하다보니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는 클래식 듣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금방 듣고 새로운 음반들을 더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음반도 빠르게 발매되다보니 부지런히 따라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1.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TARLIGHT MASTER - 11(あんきら!?狂騒曲), 14(情熱ファンファンファーレ), 2(Tulip)데레스테 시리즈를 기반으로 발매되는 Starlight Master 시리즈 음반들입니다. 최근에 가장 주력으로 삼고 있는 듯한 시리즈입니다. 11번 'あんきら!?狂騒曲'은 데레마스 시리즈의 절친 유닛인 안즈+키라리 유닛의 곡이면서 게임 내에서는 처음으로 2인 MV+개별 동작으로 꽤나 ..

[후기]콜 오브 듀티 WWII 엔딩을 봤습니다!!!(난이도 보통)

어렸을 때 집에 있었던 메가드라이브를 제외하고 콘솔게임을 다시 접한 것은 몇 년 전에 친구네 집에서 했었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였습니다. FPS게임류는 정말 잘 못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괜찮은 스토리 덕분인지 밤을 세워서 '켠 김에 왕까지'를 수행했었습니다. 그 때의 기억 때문인지는 몰라도 콜옵 WWII가 나온다고 했을 때 무척이나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 리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있는 것 같으니 읽을 때 주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찮았던 점부터.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무리수를 던지지만 않는다면 그렇게까지 스토리로 욕을 먹을 여지는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자연회복 시스템이 없다는 점도 난이도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