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주 전에 물건을 받았으나, 아래 사진과 같이 파손된 상태로 와서 한 번의 교환과정을 거쳤습니다. 사실 물건을 받기 이전에 오른손이 파손된 채로 배송을 받았다는 글을 봐서 '혹시나 내것도?'란 생각이 들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여지없이 제 것도 그렇게 와서 상당히 멘붕이 왔었습니다. 배송 시점이 추석 연휴 직후였던 점과 상자 내에 뽁뽁이 등을 해놓지 않은 것을 보니 배송 중에 파손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자가 컸다는 점을 감안해도 최소한의 대책을 하지 않고 배송한 것이 상당히 의아했었습니다. 여튼 알라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한 결과 다행히 교환을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더불어 해당 부위가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재배송시에는 완충재 등으로 상품을 보호해달라는 요청도 해두었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