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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Aimer Best 음반 - noir, blanc를 구입했습니다.

Aimer의 곡은 잔향의 테러의 Ed곡이었던 誰か、海を만 제대로 들었을 뿐이지만 독특한 목소리 때문인지 무척이나 인상 깊게 남았던 가수로 기억을 하고 있었다. 마침 이번에 Best음반이 발매되어서 구입을 했다. Kalafina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Best음반을 통해서 모든 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곡들을 먼저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장점이 된다고 생각해서 구입을 했다. 마침 음반 커버도 고양이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왠지 마음에 든다.

2017년 8월 구매 음반 - 2차

아직 지난 번에 산 음반을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새 음반을 구입하고 말았다. 최근 이런 저런일로 좀 바쁘다보니 음악을 챙겨들을 시간이 너무 없다. 얼마 전에 다녀온 데레 뷰잉의 뽕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 한동안 데레마스 음반만 열심히 찾아듣기도 했고..... 여튼 이번에 산 음반들을 좀 소개하자면멘델스존-교향곡 1, 4번 / 멘델스존 교향곡 5번, 루이 블라스 서곡,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존 엘리엇 가디너) LSO자체 레이블에서 발매한 가디너의 멘델스존 음반 중에서 일부를 구입했다. 무려 블루레이 CD와 하이브리드 SACD까지 포함된 음반이다. (그리고 가격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SACD 플레이어는 따로 없지만 블루레이는 돌릴 수 있기에 일단은 음반 값을 온전히 사..

[라이브 뷰잉]데레마스 5주년 SSA 2일차 뷰잉을 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친구네 집에서 블루레이로 아이마스 10주년 기념 공연을 본 적은 있었지만 라이브 뷰잉을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얼마 전에 오케스트라에서 만난 프로듀서와 만나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기회 되면 뷰잉도 가셔야죠?'란 말에 '음 가볼까?'란 생각을 했는데, 막상 예매일이 언제인지 안찾아보고 있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야 그러려니 했는데 추가 상영관을 연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시도를 하고 다행히 성공하여 (신나서 SNS에 예매 내역을 그대로 올렸다가 취소 후 재예매를 하긴 했지만...) 가게 되었습니다.1일차와 2일차의 멤버가 많이 달라서 고민을 했습니다. 출연진 개개인을 생각하면 1일차가 끌리는데, 조합을 맞춰보면 2일차가 훨씬 괜찮은 조합이 많아서.. 양일을 가기에는..

2017년 8월 구매 음반 - 1차

최근에 태그 정리도 안되고 리핑만 해놓고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일단은 자제하려고는 하는데 잘 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일단 정말 끌리는 음반은 사고나서 나중에 들어야지란 생각 때문에 지갑을 열게 된다... 이번에도 역시 아르농쿠르의 음반이 두 개나 들어가 있다.1. B.Bartok-현악기, 타악기,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SZ.106,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SZ.113 (체임버 오케스트라 오브 유럽,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지휘)아르농쿠르의 음악적인 철학을 보면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조합이다. 20세기 초반의 작곡가의 곡을 아르농쿠르가 연주한다는 것은 언뜻 상상이 가질 않는다. (인터뷰를 보면 베르크의 룰루도 연주를 시도하려고 했었다는 것을 보면....) 바르토크의 음악은 생소한 편이다. 랩..

[피규어]아케미 호무라 하레기 Ver. 넨도로이드(No.722)가 왔습니다.

그 동안 피규어를 좀 샀었는데 포스팅을 맨날 안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오랜만에 한 번 올려봅니다. 나중에 여유가 좀 되면 패스했던 피규어들도 소개해보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여튼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갑자기 배송이 온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예약구매는 지르고 잊어먹을 때쯤 오는 재미(?)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평범한 넨도로이드 박스네요.기본 자세입니다. 팔 쪽에 연결부위가 약간 아쉽다는 느낌?? 뭐 제대로 끼우면 생각보다 티는 잘 안납니다.또 다른 모습입니다. 왼쪽에 붙임머리를 달 수 있는 부속품이 있는데 저 때는 그걸 몰라서 그냥 저렇게 찍었습니다.손을 모은 자세입니다. 이건 살짝 조립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자세히보니 약간 마감이 덜 된 부분이 있네요. 스케일 피규어라면 조금 짜..

[이벤트]Kawaii make MY day! 끝났습니다 + Live Parade 6차 Take me☆Take you 시작합니다.

요즘 정신 없이 지내고 있다보니 포스팅을 바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벤트가 27일에 끝났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아무래도 이벤트 돌리는 것이 쉽진 않았습니다. 특히 밀리시타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다보니 시간을 엄청 많이 빼앗기더군요... 게다가 마스터+로 하면서 2번 정도 폭사했습니다.. 2만 포인트까지는 못갔지만 12만 등에 들어서 상위 보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신데렐라 걸즈 5차 상위 멤버들로 구성된 타케메 타케요우 Take me☆Take you입니다. 그 중에서도 보상은 요리타 요시노/마에카와 미쿠입니다. 미쿠는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초창기에 멤버들을 잘 몰랐을 때는 쉽게 외울 수 있었던 멤버였습니다. 상위 보상 ..

게임/데레스테 2017.07.31

[후기]언차티드2을 끝냈습니다.(난이도 보통-쉬움)

(뭔가 엔딩 캡쳐를 잘못 찍은 것 같지만 귀찮으니....)언차티드1에 이어서 3주만에 언차티드2도 끝냈다. 나름 주말 중 하루는 스케줄이 비어서 한번에 길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언차티드1과 비교를 해보자면 스토리는 2가 더 낫고 난이도는 2가 더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1의 경우는 초반부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 전투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2는... 적응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어떻게 통과한거지?' 싶은 부분들이 많았다.특히 보스전은 1에 비해서 훨씬 어려웠고 보통으로 계속해서 실패해서 결국 난이도를 쉬움으로 낮췄다. 업적도 그 때문에 쉬움만 따게 되서 조금 허탈하긴 했다. 이럴 줄 알았음 그냥 쉬움으로 좀 더 빠르게 클리어할걸.. 이란 생각이 들었다.언차티드 2의..

2017년 7월 구매 음반 - 2차

아직 지난 번에 산 음반도 제대로 다 들어보지 못한 것 같은데 또 음반을 질렀다. 자꾸 수집용이 되는 것만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일단 뭐...1. N.Paganini - 기타를 위한 43개의 기리비치 (기타: 드니 성호 얀센스) 오랜만에 기타 음악이 듣고 싶었다. 마침 매장에 기타 독주 음반이 있어서 구입을 했다. 파가니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하지만, 기타도 잘 연주했다고 하며 그의 곡중에는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곡들고 꽤 있는 편이다. (궁금하면 길 샤함과 괴란 쇨셔가 연주한 Paganini for Two란 음반을 들어보시길. 내가 매우 좋아하는 음반이기도 하다.)낙소스 음반인데 한글로 이름이 적혀있는 것은 꽤나 특이하다고 느껴졌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한국계 연주자라고 한다...

[DVD]아즈망가 대왕 DVD세트를 샀습니다!

중학교 땐가 사촌들과 같이 투니버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작품 하나를 보게 되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이 재미있나?'싶어서 열심히 이것저것 보던 친척들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때였다. 제목을 봐도 당최 '이게 무슨 의미일까?' 싶었던 시리즈였는데 뭔가 아스트랄한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났다. 전편을 다 본 것은 아니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봐야지라고 기억을 했다가 말년 병장 때 카드캡터 사쿠라와 함께 가장 먼저 본 작품이 바로 아즈망가 대왕이었다.나온지 꽤 오래되었고 1년 전쯤에 나온 블루레이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져서 안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알라딘에서 DVD를 싼 가격에 팔고 있는 것을 발견! 구입하게 되었다.DVD의 화질은 아쉽게 느껴질 수 밖에 없겠지만 원판과 우리말 더빙이 모두 수록된 ..

[이벤트]Kawaii make MY day! 시작합니다.

최근에 데레스테 이벤트도 가끔씩 돌리고 있을 정도로 그닥 열심히 하진 않지만 이번 이벤트의 보상이 유카리와 노리코란 것을 알고 오랜만에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카리가 더 마음에 들기에 하위 보상으로 나온다는 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여튼 이번 이벤트는 마스터+로 플레이를 좀 해보려 합니다. 그 동안은 마스터로만 이벤트곡 플레이를 했었는데 패드에 약간 적응도 되었고 실력적인 부분에서 그다지 발전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마스터+로 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플레이 실력이 늘지 않을까 싶어서 약간의 모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튼 이번 이벤트도 간바리마스!

게임/데레스테 201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