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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1 -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 방문

이번 일본 방문은 다른 여행과는 좀 다른 컨셉이 되었습니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도쿄와 나고야를, 각각의 장소에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 역시 지난 두 번의 여행과는 다르게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출발합니다. 비행기 시간은 7:30분. 집에서는 새벽 3시 30분쯤 나왔습니다. 대충 11시 쯤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도쿄로 이동합니다. 롯폰기로 이동합니다. 역 근처에 있는 모리 아트센터로 이동합니다. 크흐.....전광판에 붙어있는 광고! 사쿠라전!!! 이걸 보러 왔습니다. '마법에 걸린 미술관'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전시회는 10/26~11/30까지 전반기, 12/1~내년 1/3까지 후반기로 나뉘어서 진행이 됩니다. 정말 아쉽게도 출국 전 날이..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3 - 산 것들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물건들을 구입했는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본 것들 ④ (홋카이도-삿포로) - http://electromito.tistory.com/507 먹은 것들 ① -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먹은 것들 ② - http://electromito.tistory.com/510 이번 여행은 무언가를 사러 갈 시간을 잘 ..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②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① 출처: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Mito the Music Lover] 포스팅 계속 이어나갑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본 것들 ④ (홋카이도-삿포로) - http://electromito.tistory.com/507 먹은 것들 ① -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1. 4일차..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①

화요일부터 2박 3일 동안 회사 연수를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최대한 빠르게 써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출처: http://electromito.tistory.com/507?category=869007 [Mito the Music Lover]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④

(지난 포스팅 읽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내일부터 3일 동안 교육일정이 잡혀서 얼른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튼 이번 포스팅은 본 것들의 마지막 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로 삿포로에서 돌아다닌 곳, 그리고 돌아오는 과정까지가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입니다. 숙소가 삿포로에 있다보니 비에이, 오타루 여정을 마친 뒤 저녁, 그리고 마지막 하루 동안 돌아다녀서 내용이 조금은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를..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③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계속 이어가도록 하죠 (지난 포스팅 읽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 이번 포스팅은 홋카이도 여행 필수 추천지중 하나인 오타루가 중심입니다. 처음으로 홋카이도에서 맑은 하늘을 봅니다. 진짜 공기가 맑더라구요... 홋카이도 페스가 끝나서 티켓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오타루로 가는 티켓은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닙니다. 시간도 40분 정도 걸립니다. (Thx 2 SM) 가는 중에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멀리에는 육지도 보이는데 찾아보니 혼슈나 러시아 땅은 아니고 그냥 홋카이도 다른 지역 땅이더군요 ㅎㅎㅎ 오타루 관광시..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②

지난 포스팅(http://electromito.tistory.com/502)에 이어서 두 번째 포스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비에이쵸가 중심이 되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삿포로역에서 1차 환승지인 아사히카와역으로 이동합니다. 도착. 비에이쵸로 이동하는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비에이쵸로 가는 열차는 3량짜리 자그만한 열차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라도 가실 분들은 열차시간을 잘 계산해서 오고가셔야합니다. 배차가 거의 1시간 간격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스케쥴이 와장창 크리를 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럼 열차를 타고 출발! 기관사가 직접 운전하는 방식의 열차입니다. 기관실에는 당연히 출입할 수 없지만, 사진처럼 선로를 볼 수는 있습니다. 비에이로 열심히 이동중. 하늘이 흐립..

[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1 - 본 것들①

세 번째 일본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은 후쿠오카와 홋카이도 두 곳 중 한 곳을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삿포로에서 6/8~13동안 있을 계획이었고, 이 시기에 진행되는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를 보려 했으나, 이래저래 계획을 세우다가 6/12~17에 홋카이도 신궁 마츠리를 보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홋카이도의 관광지가 많다고 해서 하나 둘씩 채우다보니 '삿포로'여행에서 '홋카이도'여행으로 테마도 바뀌고 말았습니다. 여튼! 늘 그렇듯이 비슷한 방식으로 관광, 먹은 것, 그리고 산 것들을 테마로 써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비행기이니 새벽에 일어나서 집 앞에 있는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평일에 출근 안하는 기분은 참 좋습니다. 1년에 한 번..

[2017.04.06~04.10]일본 여행 후기 3 - 산 것들

드디어 일본 여행 후기를 마무리 지을 지름지름 포스팅입니다!!! 지난 번에도 엄청난 양의 물건들을 바리바리 사들고 돌아왔었는데(참고: http://electromito.tistory.com/253) 이번에는 어떤 것들을 샀을까요? 1. 클래식 음반 일본은 특이하게 클래식 시장이 무척이나 발달한 동네입니다. 본사에서도 폐반된 음반들을 자기네들이 알아서 리마스터링 시켜서 발매하거나, 라디오 등을 통해서 녹음된 옛날 실황 음원을 어디선가 구해서는 음반화시켜서 팔기도 하는 동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음반들을 구할 수 있는 동네 중 한 곳입니다. 이번에는 전부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총 3개의 음반을 샀는데, 아르농쿠르가 지휘한 멘델스존의 교향곡 3, 4번, 멘델스..

[2017.04.06~04.10]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

이번에는 일본에서 무엇을 먹었는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약간 글이 길어질 것 같지만, 이번 주 내로 끝내보고자 하나의 포스팅으로 끝낼 생각입니다. 1. 1일차 아침 - 인천공항 탑승동 3층 푸드코트 (버거헌터) 아침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출국은 10시 40분 예정이어서 공항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뭐 먹을까 하다가 대세가 햄버거이길래 저도 동참해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메뉴 이름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베이컨이 들어간 메뉴였습니다. 처음에는 칼로 썰어먹으려다가 대차게 실패하고 햄버거를 산산히 분해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뒤 그냥 집어먹었습니다. ㅎㅎㅎ;;;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빵이 좀 푸석푸석하단 얘기를 덧붙였습니다. 감자튀김이 일반 패스트푸트점에서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