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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6일 일요일]Festival Ensemble Gaudium 3회 정기 연주회

현재 제가 정단원으로 속해있는 Festival Ensemble Gaudium가 3회 정기연주회를 합니다. 프로그램은 포스터에도 있는 것처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써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곡을 연주합니다. 1부P.Hindemith -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2부G.Mahler - 교향곡 1번 D장조 연주회 날짜는 11월 16일 일요일이고 저녁 6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연주회가 열리는 과천시민회관의 위치입니다~

공지공지! 2014.11.10

2014년 11월 구매 음반

어제 점심쯤 해서 택배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어제는 아르바이트 야근을 하면서 늦게 집에 들어갔고 오늘도 추가 근무에 바로 연습을 하는 바람에 택배를 받은지 거의 48시간만에 박스를 개봉했다. 11월 진짜 정신이 없는 것 같다. 하여간 오른쪽부터 소개를 좀 하자면1.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13번 bb단조 "바비 야르" 발매할 때마다 호평을 이어나간 페트렌코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의 마지막 음반이다. 예전에 친한 형이 이 곡을 새벽에 듣고서 굉장히 섬뜩했었다라는 글을 봤었는데 나름대로 굉장히 궁금하다. 2. 비틀즈 - The Beatles(일명 화이트 앨범)2CD여서 다른 음반에 비해서는 조금 가격이 세서(무려 만단위 숫자가 다르다 ㅋㅋㅋ 그래봐야 몇천원 차이긴 하지만.......) 한동안 구매를..

와콤 인튜어스 CTL-480을 구매했다!

제작년엔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값비싼 액정 태블릿을 보고서 굉장히 부러움을 느꼈다. 최근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스케치는 노트에 연필을 사용하고, 채색은 태블릿으로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용돈을 받는 입장에서는 결코 싼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을 좀 했었는데, 최근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돈이 들어왔고, 그 덕분에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었다. 다음 사진은 차근차근 개봉하는 모습이다 ㅋㅋㅋ3 크기는 지금 스케치를 하고 있는 노트보다 조금 작은 편이다. 아직 제대로 써보지는 않아서.... 따로 스펀지를 빼지는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시용하면 제거할 것 같다. 이건 추가로 온 펜심인데 친구 말로는 의외로 금방 닳는다고..... 근데 계속해서 너무너무 바쁜지라 제대로 쓸 수 있을지나 잘 ..

[러브 라이브!]호시조라 린을 그려보았다!

이번 10월은 정신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아쉽지만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세웠던 1달에 글 5개 이상 포스팅하기라는 목표가 아쉽게도 깨져버렸다. 뭐 바쁜 것도 나름대로 좋은 의미니깐 그러려니...... 하여간 이번에 그린 그림은 (설정상) 내일 생일을 맞는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호시조라 린이다. 러브라이브에서 굳이 한 명을 꼽자면 하나요를 택하겠지만, 린 역시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전체적인 비율. 그 동안에는 얼굴을 주로 원형으로 잡았는데 애로사항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타원형으로 잡았다. 얼굴 완성. 예전과는 달리 머리카락의 형태를 어느정도 완성하면 그 뒤에 이목구비 그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진다, 얼굴쪽만 찍어본 사진 칫솔을 쥔 손을 그렸다. 손가락 역시 이제는 어려운 형태가 아니..

[20141024]서울시향-체헤트마이어와 슈베르트

서울시향 부활 이후 정말 오랜만에 가는 공연이었다. 원래 계획은 브루크너 4번 교향곡, 그리고 아르스 노바를 가보는 것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결국 가지 못하고 4개월만에 예당으로 향했다. 체헤트마이어는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연주자였는데 이번 시즌 서울시향 시리즈 공연을 추천 받으면서, 또 2월 경에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을 사면서 접하게 된 연주자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았다. =============================================================F.Schubert - 알폰소와 에스트렐다 서곡 D.732 W.A.Mozart -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b장조 K.364 (협연 : Vn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Va 루트 킬리우..

2014년 10월 구매 음반

원래 지른 음반은 브람스 교향곡을 제외한 4장이었는데, 오늘 오케스트라 연습 중에 베이스하시는 형이 재고 정리하면서 남은 음반들을 뿌리셔서 득템을 했다!!! 일단 중앙부터 소개를 하자면 지난 달에 산 Kalafina The Best 'Blue'앨범이 너무 좋아서 바로 The Best 'Red'버전을 샀다. 그래도 아는 곡이 좀 있었던 'Blue'와는 달리 'Red'는 상대적으로 아는 곡이 적어서 꽤나 궁금하다. 아직 국내에 정발된 음반은 5장이 남아있는데, 비틀즈 음반을 두어장 먼저 산 뒤 차차 구매해볼 생각이다. 이제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개를 해보자면 아르농쿠르의 모차르트 교향곡 39, 40, 41번이다. 아르농쿠르는 항상 관심을 가지는 지휘자지만 음반은 여지껏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모차르트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토모에 마미를 그려보았다! 3

저번 추석 연휴 때 코이즈미 하나요를 그린 후에 객원가랴 아르바이트 하랴 정말 바빠서 그림은 고사하고 음악도 제대로 못 들을 정도로 정말 바쁘게 살다가 지난 3일 연휴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그림을 그려보았다. 벌써 세 번째지만 이번에도 토모에 마미를 그려보았다. 그 동안에는 주로 서있기만 하는 자세를 그려서 이번에는 다른 자세를 그려보기로 했다. 전체적인 비율을 잡았다. 얼굴까지 대략 완성. 얼굴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편이지만 일단 머리카락 윤곽을 잘 그려내면 이목구비는 상대적으로 쉽게 그려지는 것 같다. 오른손과 상의 일부 완성. 왼손은 너무 어려워서 일단 건너 뛴 상태다. 왼손을 제외한 나머지를 대부분 완성시켰다. 왼손은 여러번 그려봤는데 너무 어려웠다. 이상하다 역시. 오른손은 진짜 괜찮게 그렸는데...

잔향의 테러를 보았다.(9/27 내용 추가)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장르 : 액션 범죄 방영일 : 2014.07.10 ~ 2014.09.26방송사 : 후지 TV 처음으로 방영과 동시에 보기 시작한 애니중 하나였고, 그냥 핵폭탄이 터지는 모습에 반해서 본 알드노아. 제로와는 달리 이 작품은 명작으로 손꼽히는 카우보이 비밥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한 소식을 접하고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다. 지금껏 쓴 감상문과 마찬가지로 스포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스포가 될 것이라 판단하는 문장은 접기기능을 사용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스포일러를 주의해줬으면 좋겠습니다.(가장 마지막 사진은 개인적으로 접기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음) 표면적인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무더운 여름 어느날 두 소년이 도쿄 청사를 폭발시켰고 거기에..

2014년 9월 구매 음반

클래식 음반 지름 신고를 기대했었다면 유감! J-Pop음반이었습니다! 카지우라 유키가 프로듀싱하는 그룹 Kalafina 베스트 앨범 중 '블루' 버전이다. 레드와 블루 버전 2가지가 있는데 블루 버전이 좀 더 아는 곡이 많아서 일단 이걸 구매했고 빠른 시일 내에 레드 버전과 나머지 국내에서 출반된 5종의 음반들을 모아볼 생각이다.

[2014년 9월 14일 일요일]숙명여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S.O.Phi.A 20주년 정기연주회

객원으로 갑니다. 가장 좋아하는 첼로곡인 엘가 첼로 협주곡과 군복무로 놓쳤던 브람스 교향곡 4번을 객원으로나마 연주할 수 있다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창단 20주년이라는 큰 연주회에서 객원단원으로 설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연주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은 1부G.Rossini - 윌리엄 텔 서곡E.Elgar -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 (협연 : 김영환)2부J.Brahms - 교향곡 4번 e단조 op.98 장소는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이며 일시는 9월 14일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지공지!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