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문에 배송이 조금 늦어졌다. 뭐 그래도 일단 잘 도착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설명을 하자면 1. 브람스-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스케르초 WoO2, 자장가(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유자 왕)뭘 살까 고민을 하다가 지른 음반이다. 생각해보면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는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었다. 유튜브에서 1번을 들어봤는데 꽤 괜찮아서 사게 되었다. 요제프 수크의 음반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는 하지만 최근 녹음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 음반을 선택했다. 2. 브루크너-교향곡 9번(빈 필하모닉,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얼마 전에 5번 교향곡을 샀는데 매우 좋게 들어서 선택을 했다. 역시나 그의 해석이 매우 궁금해지는 연주다. 조금 아쉬운 것은 2CD에는 미완성된 4악장을 강연 방식으로 설명하면서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