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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코이즈미 하나요 넨도로이드(No.496)를 받았다!

지난 1월에 예약을 받았던 코이즈미 하나요 넨도로이드를 받았다. 저번주에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 올린다. 뭐 일단 박스. 다레카 다스케테~!(누가 좀 도와줘~!)계 액션 피규어라고 한다. 뭐 박스야 다른 러브라이브 넨도로이드와 비슷비슷하고, 뭐 내용물도 다른 럽라 넨도로이드와 비슷비슷. 개인적으로 밥 정도는 악세사리로 줄 법도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런 건 없었다 ㅎㅎㅎ 일단 조립, 정면에서 보면 의외로 뒷머리가 가려지는 편이라서 좀 어색하지 않나?란 생각도 좀 들지만, 사진이라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여간 이 표정도 귀엽긴 하지만...... 역시 이 넨도의 의의는 이 표정인 것 같다. 울먹울먹 표정을 보면 정말 귀엽다. ㅎㅎㅎ 손도 다른 걸로 교체를 해..

[굿즈 등]몇 가지 러브라이브 관련 굿즈들

사실은 시험 끝나고 산 물건들인데 블로그 포스팅 조절(을 빙자한 귀차니즘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급 생각나서 포스팅을 한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러브라이브 굿즈를 위주로 파는 곳을 발견해서 갔다왔다. 하도 집에서 먼 거리여서 앞으로 굳이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걍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여름이라서 나가는 것만으로도 체력이....) 뭐 하여간 거기서 머그컵, 마스코트 참, 그리고 에코백 하나를 사왔다. 최근 개봉한 극장판 의상이 프린팅된 하나요 머그컵이다. 앞에 캐릭터 실루엣만 확인하고 샀었는데, 뒤에 보니 그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덴티티들이 하나씩 그려진 모양. 하나요의 경우에는 밥이 그려져있다는게 꽤 재미있다. 다른 캐릭터는 어떤 것이 그려져 있을지 궁금해진..

2015년 6월 구매 음반

총 세 장의 음반을 샀다. 12시 방향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비틀즈의 (커버 사진으로 유명한) 에비 로드, 레스피기의 고풍적 아리아와 무곡과 레이날도 한의 le bal de beatrice d`este(베아트리체의 춤? 맞나??)가 수록된 음반, 그리고 알프레드 브렌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모음집이다. 오랜만에 비틀즈 음반이다. 애비 로드에서 아는 곡은 없지만 커버 사진이야 여러 곳에서 패러디가 될 만큼 유명하다. 레스피기의 고풍적 아리아와 무곡 음반. 네빌 마리너의 지휘이고, 레이날도 한의 곡은 Jean-Pierre Jacquillat이란 지휘자의 연주다. 어렸을 때 어디선가 들어봤던 멜로디가 바로 레스피기의 3번 모음곡이었다. 그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서 사게 되었다. 다른 곡들도 같이 들어볼 겸. 알..

[DVD]신세기 에반게리온 DVD를 샀다!

지난 달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DVD를 샀고, 이번 달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리뉴얼판 DVD를 샀다 알라딘에서 무려 85%할인을 하는 녀석이다!!! 마침 어제가 신지가 처음으로 에반게리온을 타고 출격한 날이기도 하니 뭐 나름대로 시기 적절하게 왔다고 볼 수도 ㅎㅎㅎ 총 8개의 DVD로 구성되어 있다. 1~5 Disc엔 4개의 화가 들어가 있고, 6~8 Disc에는 2화가 들어있다. 처음부터 신지, 레이, 아스카, 미사토, 리츠코, 카지, 카오루, 그리고 겐도의 초상이 들어가 있다. (왜 하필 마지막이 이카리 겐도인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조연이지만 나름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부키 마야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쉽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그래도 아스카가 잘 나왔으니 마음에 든다 ㅋㅋㅋ

(내용 추가 있음)래틀에 이은 베를린 필 상임은 키릴 페트렌코

(http://www.berliner-philharmoniker.de/en/titelgeschichten/2014-2015/kirill-petrenko-2015/) 지난 투표에서 결정되지 않은 베를린 필의 차기 상임이 키릴 페트렌코로 결정되었습니다. 보통 틸레만, 바렌보임, 넬손스, 두다멜 등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었는데 그 이외의 인물이 선정되서 개인적으로는 다소 의외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972년 생의 젊은 지휘자로 빈 폴크스오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등에서 음악감독을 맡았고, 그 외에도 바이로이트, NDR, 베를린 필 등에서 지휘를 해온 사람이라고 합니다. 주로 오페라 쪽에서 많이 활동한 지휘자였던 것 같군요. 앞으로의 베를린 필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앞으로 종종 연주를 들어봐야..

C - Control: The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를 보았다!

이 작품은 올해 2월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던 시점에 묵었던 숙소에서 무료 VOD로 제공해 준 것을 통해 알게 되었다. 숙소의 난방시설이 강렬하기도 하고 해서 처음과 끝만 제대로 보고 중간은 거의 보지 못했던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흥미로운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서, 방학 후 첫 작품을 이것으로 고르게 되었다. 모든 리뷰는 스포를 함유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길 바랍니다. 감독 : 나카무라 켄지 장르 : 공상 과학 방영일 : 2011.4.14~2014.6.23방송사 : 후지TV-노이타미나 작중에 등장하는 기술들이나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들의 상당수가 경제학(혹은 경영학) 용어와 개념을 차용했다. 예를 들면 '거래'를 통해 두 사람이 666초 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걸고 싸우게 되며 시간이 다 되었..

[피규어]토모에 마미 유카타 Ver.(1/8 스케일)이 왔다!

휴학기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곳저곳 돈을 좀 쓸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새로운 취미(?)로 피규어를 하나씩 구입했었다. 제품의 대부분을 발매 예정 상품들을 사다보니 작년 말~올해 초에 샀던 제품들이 하나씩 오고 있는 상황이다. 뭐 그러다보니 당분간은 블로그 포스팅에 계속해서 예약구매했던 상품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어쨌던 예약구매했던 세 번째 제품은 토모에 마미 유카타 버전이다. 토모에 마미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유카타를 입은 마미를 보면 너도! 나도! 살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음...... 1/8짜리는 처음 구입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는 생각이 들었다. 19cm 정도? 일단 색상은 화사하다기보단 조금 은은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뭐 색상 자체가 노란색이니 화사한 느낌이 들..

[2014.03.30]Festival Ensemble Gaudium 제 4회 정기 연주회 영상

2회 영상이랑 올라온 날짜는 같았는데, 원체 바쁘다보니 포스팅하는 것을 깜빡 잊었다가 생각나서 소개를 한다. 오랜만에 베토벤 교향곡들을, 무려 3곡이나 연주한 시즌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9번을 제외하면 가장 기회가 적을6번 교향곡을 메인으로 둔 연주회였다. 연주회 중간에 G현이 끊어지는 일이 있었지만, 연습도 열심히 했고 연주 결과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던 연주회란 생각이 들었다. 녹화한 영상이 무려 20Gb짜리 대용량이어서 인코딩을 하는 와중에 음질이 불균질해진 상태에서 업로드가 된 것 같다. 그건 좀 아쉬운 부분 1부 - 2부 - 하필 가장 재미있는 4악장 직전에서 G현이 운명하시는 바람에 으으으읅 ㅠㅠㅠㅠ 앙코르 -

2015년 5월 구매 음반

어쩌다보니 바흐의 음반으로 채워졌다. 왼쪽 음반은 톤 쿠프먼이 지휘한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오른쪽은 서스톤 다트가 클라비코드로 연주한 프랑스 모음곡이다. 저번 달에 예산초과로 사지 못했다는 음반이었는데 착각한 모양이다. 그 음반은 아니다. 관현악 모음곡 음반은 말러가 편곡한(리카르도 샤이 지휘)음반 하나와 2번 모음곡(DG111 시리즈-라인하르트 괴벨 지휘)이 수록된 음반 하나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전곡을 들어볼 생각에 샀다. 클라비코드는 유튜브에서 들었을 때 하프시코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음색이었고, 꽤 마음에 들었는데 음반을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았다. 마침 이번 기회에 알라딘에서 (고맙게도!) 한정발매 시리즈로 내줬다. 역시나 기대하는 음반이다.

[DVD][음반][굿즈]크로우카드, 마마마 OST,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DVD를 샀다!

왼쪽부터 End of 에반게리온 DVD, 나카요시 60주년 기념 크로우카드 복각판, 그리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OST 음반이다. 먼저 크로우카드부터 잠깐 소개. 이번에 면접비를 받아서(결과는 탈락입니다 ㅠㅠ) 어떻게 돈을 쓸까 하다가 마침 친구가 이런 것도 있다는 식으로 내게 알려줘서 구입을 하게 됐다. 알라딘 댓글에서 보니 A급 중고가 무려 20만원 전후로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을 보니 "왠지 이걸 사야할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그래서 하여간 샀다. 크로우 카드를 보관하는 책 모양의 보관 상자가 있다. 재현은 괜찮은 것 같은데 아래의 스티커는 좀 많이 아쉽긴 하다. 친구 말로는 복각판이라서 그런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는데....... 크로우카드의 설명과 카드를 보관하는 박스가 안에 들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