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일본에 갔다 왔습니다. 주위에서 12월에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 왠지 부러움을 느끼던 중에, 이전부터 친하게 진해던 회사 친구와 일본 여행을 같이 가잔 얘기를 여러 번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11월~12월 중 가능한 날짜와 기간, 그리고 비행기 가격을 찾아보니 그리 부담이 될 것 같지 않아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10월 23일 월요일 22시~23시경에 일본 여행 결정. 방문할 곳은 과거에 같이 소통했던 블로거님이 추천해 주셨던 가나자와로 결정을 하였다. 이후 일정 조율(11/24 출발->11/23 출발), 공항 변경(기존: 나리타->변경: 나고야), 그 외 필요한 준비를 틈틈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1월 23일. 새벽 3시 반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