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アニメ!/지!름! 93

[DVD]카드캡터 사쿠라 극장판 1기 DVD를 샀다.

저번주 금요일에 네이버 카페에서 채팅을 하다가 우연찮게 음반, DVD 중고 전문점을 알게 되었고 심심해서 구경하던 중에 발견해서 바로 구매를 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발된 카드캡터 사쿠라의 DVD(블루레이 포함)다. 극장판 1기는 나름 재미있게 봤고, 작중 OST인 '머나먼 이 거리에서(遠いこの街で)'는 지금도 즐겨듣는 노래 중의 하나일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작품이고 국내에서는 이미 절판되었기 때문에 구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운좋게 구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TVA는 블루레이로 좀 구하고 싶긴 한데, 가격이 어마어마하겠지.......

[블루레이]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1,2를 샀다.

저번주 목요일에 발표가 난 토익 스피킹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등급을 받아서 오늘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딱 한 번 펴본 토익 리딩 문제집이랑 토익 스피킹 교재 두 권을 팔았다. 뭐 세 권 모두 괜찮은 값을 받아서 간 김에 뭔가 있을까 찾아보니 마마마 블루레이가 있었다. 뭐 애니메이션을 종종 보는 입장에서 뭔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작품은 DVD나 블루레이(블루레이쪽을 더 선호하지만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아직 없다는 점이..... 거기다가 가격도.....)로 소장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저번에 샀던 에반게리온 DVD도 그래서 산 것이고..... 원래 방학 계획에 마마마를 한 번 복습하고 블로그에 리뷰를 써보는 것이 있었는데, 아마 안되지 않을까.... 당장 다음 주 일요일에도 시험을 하나 또 보게 되었으..

2015년 8월 구매 음반 - 1차

왼쪽 음반은 최근에 첫 정규 앨범을 낸 이이다 리호의 Rippi-Rippi 초회한정반B 음반이고, 오른쪽 음반은 Kalafina의 Red Moon음반이다. 이이다 리호는 러브라이브에서 호시조라 린 역을 맡고 있는 성우인데,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참 괜찮다란 생각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이번 음반이 나왔을 때 (일본 음반이기 때문에) 좀 비싸긴 했어도 한 번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나름 초회한정B 음반인데, DVD로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영상, 그리고 화보까지 들어있었다. 뭐 화보를 노렸다기 보다는 3종류의 음반 중에서 음반 커버가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라기 보다는 일본 음반 상술에 감탄을 금치 못한쪽이 가깝지만....)은 통상반에는 보너스 트랙이 하나 더 있다는거 ..

[일러스트레이션 북]공식 일러스트레이션 북 2권이 왔다!

저번에 실수로 팬북을 사서 부랴부랴 일러 1권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아마 왠만한데는 벌써 품절크리였던 것 같다. 그래서 일단 2번째 시리즈를 구매했다. 웨딩 드레스를 입은 나름 이쁜 겉표지가 마음에 든다. 월별로 나온 카드 일러를 모아둔 일러 책으로, 그림의 크기가 큼지막 해서 그림 그릴 때 상당히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보통 스쿠페스의 UR카드는 캐릭터의 배경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으로 충실하게 지켜줬다. 일러 1권을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뭐 노력은 해봐야하지 않나 싶다 ^^

[피규어]다이도우지 토모요 넨도로이드(No.490)를 받았다!

카드캡터 사쿠라가 애니로 방영된게 내가 초등학교 시절이었으니 벌써 시간이 지나도 한참 지났지만, 아직가지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대로 신기하다. 요즘 애니메이션의 컨텐츠의 굉장히 짧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그래도 이렇게 작품을 내주는 것은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다이도우지 토모요는 나름대로 내게 매우 의미있는 캐릭터인데, 나를 2D 세카이로 처음으로 이끈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뭐 실제로 애니를 본 것은 한참 후의 일이긴 하지만...... 뭐 하여간 그렇기 때문에 이 넨도는 절대 놓칠 수 없었고 예약이 뜨자마자 바로 결제를 마쳤다. 첫 넨도였던 키노모토 사쿠라가 상당히 실망스런 퀄리티였던 반면에(심지어는 나름 기념비적인 400번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도우지 토모요의 넨도는 나름대..

2015년 7월 구매 음반 - 1차

아이돌 음반은 소녀시대 이후로(아마 소원을 말해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처음 사는 것 같다. 국가도 바뀐데다가 차원도 바뀐게 문제라면 문제랄 수 있지만 ^^;;; 뭐 하여간 첫 러브라이브 음반이다. 사실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팔지 않기 때문에 해외 결제 카드를 만들지 않는 나로써는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적다. 저번에 국전에 갔는데 마침 꽤 괜찮은 가격으로 팔길래 오늘 가서 냉큼 사왔다. 사실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정발되는 음반이 아니면 사는게 상당히 부담스럽다. 뭐 일본 음반이 얼마에 형성되는지를 생각해보면 (참고로 이 음반은 1,200엔이다) 뭐 국내에 형성되는 가격 자체는 이해할만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아직까지 돈벌이가 없는 학생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뭐..

[피규어]토모에 마미 마이코 1/8이 도착했다!

2주 전 토요일엔가에 받았는데 까먹고 포스팅하는 것을 잊어먹었다. 해외에서는 6/20일 전후에 발매되었다고 해서 '더 기다려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말에 갑자기 택배가 와서 상당히 놀랬다. 알바를 한 시점에 마침 이 상품의 예약을 받아 다행히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 자체가 꽤 비싼 편이어서 다른 것들과는 달리 알바가 아니었으면 절대 사지 못했을 작품이다.(사야카도 원했지만, 사야카는 복학 후에 발매되는 바람에 놓쳤다.) 일단 포장은 상당히 꼼꼼하게 해서 배송되었는데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꽤 큰 박스에 신문지, 완충제까지 해서 혹시라도 있을 제품 파손을 방지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완충제 제거. 박스를 개봉한 상태다. 뭐 다른 1/8 피규어랑 마찬가지 형태로 되어있다. 옆에는 악세서리..

[피규어]코이즈미 하나요 넨도로이드(No.496)를 받았다!

지난 1월에 예약을 받았던 코이즈미 하나요 넨도로이드를 받았다. 저번주에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 올린다. 뭐 일단 박스. 다레카 다스케테~!(누가 좀 도와줘~!)계 액션 피규어라고 한다. 뭐 박스야 다른 러브라이브 넨도로이드와 비슷비슷하고, 뭐 내용물도 다른 럽라 넨도로이드와 비슷비슷. 개인적으로 밥 정도는 악세사리로 줄 법도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런 건 없었다 ㅎㅎㅎ 일단 조립, 정면에서 보면 의외로 뒷머리가 가려지는 편이라서 좀 어색하지 않나?란 생각도 좀 들지만, 사진이라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여간 이 표정도 귀엽긴 하지만...... 역시 이 넨도의 의의는 이 표정인 것 같다. 울먹울먹 표정을 보면 정말 귀엽다. ㅎㅎㅎ 손도 다른 걸로 교체를 해..

[굿즈 등]몇 가지 러브라이브 관련 굿즈들

사실은 시험 끝나고 산 물건들인데 블로그 포스팅 조절(을 빙자한 귀차니즘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급 생각나서 포스팅을 한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러브라이브 굿즈를 위주로 파는 곳을 발견해서 갔다왔다. 하도 집에서 먼 거리여서 앞으로 굳이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걍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여름이라서 나가는 것만으로도 체력이....) 뭐 하여간 거기서 머그컵, 마스코트 참, 그리고 에코백 하나를 사왔다. 최근 개봉한 극장판 의상이 프린팅된 하나요 머그컵이다. 앞에 캐릭터 실루엣만 확인하고 샀었는데, 뒤에 보니 그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덴티티들이 하나씩 그려진 모양. 하나요의 경우에는 밥이 그려져있다는게 꽤 재미있다. 다른 캐릭터는 어떤 것이 그려져 있을지 궁금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