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사쿠라가 애니로 방영된게 내가 초등학교 시절이었으니 벌써 시간이 지나도 한참 지났지만, 아직가지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대로 신기하다. 요즘 애니메이션의 컨텐츠의 굉장히 짧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그래도 이렇게 작품을 내주는 것은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다이도우지 토모요는 나름대로 내게 매우 의미있는 캐릭터인데, 나를 2D 세카이로 처음으로 이끈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뭐 실제로 애니를 본 것은 한참 후의 일이긴 하지만......
뭐 하여간 그렇기 때문에 이 넨도는 절대 놓칠 수 없었고 예약이 뜨자마자 바로 결제를 마쳤다.
<일단 박스>
<구성품들>
첫 넨도였던 키노모토 사쿠라가 상당히 실망스런 퀄리티였던 반면에(심지어는 나름 기념비적인 400번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도우지 토모요의 넨도는 나름대로 깔끔하게 구성이 된 편이다. 1
악랄한(?) 굿스마일 답게 키노모토 사쿠라용 모자 장식도 하나 추가되었다. 두 개 사서 교복을 입히라는거죠.... 뭐 하여간 그 만한 재력은 없으니 하나만 사는 것으로......
<기본 포즈>
뭐.... 평범합니다.
<캠코더를 달아줬습니다.>
음... 최소한 이 정도는 되야죠 ㅎㅎ 어디서든 사쿠라쨩을 영상에 담을 수 있는 저 캠코더.....
<웃는 표정>
사실 이 표정도 나름 마음에 들긴 하지만 아래의 표정들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반짝반짝 눈!!!>
사쿠라를 바라보는 저 반짝반짝한 눈이야말로 토모요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요 ㅎㅎ) 그래서 저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만들어봤습니다.
<사쿠라와 함께>
애증의 넨도 사쿠라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플라잉포즈로 해보고 싶었지만 절대 불가능해서 걍 이걸로 간단하게 ㅎㅎㅎㅎ
- 너무나도 잡다한 부품들, 머리에 있는 자석으로 인한 무게중심 쏠림, 날개를 달면서 생긴 허술한 지지대 고정, 절대 불가능한 플라잉 포즈 등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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