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저번주에 풍월당에서 집어오려고 했던 것들인데 갑작스럽게 큰 돈이 나갈 일이 생겨서 오늘에서야 업어오게 됨. 번스타인-슈만(빈필)도 땡겼는데 샀다간 뒷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제자리에 도로 갔다 놓음 ㅠ 왼쪽부터 잠깐 소개 LeClair-Violin Sonatas : 저번에 샀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뭐 나는 첼로를 하지만 바이올린이 더 매력적이긴 한 것 같다. 테크닉도 그렇고 레퍼토리 숫자도 그렇고 말이다. Rachmaninov-Symphony No.1, The Isle of the Dead :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1번은 뭐 어찌되었던 그의 인생에 있어서는 꽤나 중요한 작품이다. 알 사람들이야 다 알지만 그의 교향곡 1번은 평론가들에게 말 그대로 원자단위가 되도록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