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2013년 Best음반을 꼽긴 했지만 그 글을 쓰기 전에 이미 예약해 둔 음반들이 있었고, 오늘에서야 그 음반들을 찾았다. 아마 2013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 음반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사는 음반들이 될 것 같다. 뭔가 사진을 보면 엄청나게 있어 보이긴 하는데, 음반 3장에 DVD 1장 위에 있는 것들은 전부 엽서다. 그럼 어떤 음반을 샀을까? 1. 림스키-코르사코프 : 세헤라자데, 스페인 광시곡(번스타인, 뉴욕필-Sony)이 음반은 예약한 음반은 아니지만 그냥 두 장만 사긴 뭔가 아쉬워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산 음반이다. 비첨, 네메 예르비, 그리고 이 음반 셋 중에서 이 음반을 골랐다. 세헤라자데의 바이올린 독주는 존 코릴리아노가 맡았다. 2. 메르카단테 : 플룻 협주곡 1,2,4 번(패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