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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아케미 호무라를 그려보았다!

원래는 지난 12월 7일에 그렸던 건데 귀찮아서 계속 글쓰는걸 미루다가 이제야 쓴다. 사실 이거 말고도 2개를 더 그리긴 했는데 분량 조절을 위해 하나만 포스팅하는걸로 ㅋㅋ 하여간 이번에 그린 그림은 아케미 호무라다. 비율을 잡았는데 오른쪽 팔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나중에 수정을 하게 된다. 얼굴 완성 오른쪽 팔을 완성했는데 길이가 너무 길어서 줄였다.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수정되서 다행 바지까지 완성 스케치 완성! 선 따는 작업 완성 명암까지 완성. 저 때가 새벽이어서 대충대충 명암작업을 하고 끝내버렸다......

최근 서울시향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몇가지 생각들

길게 쓰다보니 영 글이 매끄럽지 않아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 봄 1. 이번 사태의 시발점이자 가장 큰 문제는 박현정 대표의 막말이라 생각한다. 나머지 정명훈의 연봉 문제라던가 이런 건 엄밀하게 이번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서울시향이 정명훈의 사조직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향을 지속발전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느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조직, 나태하고 공사구분이 없는 조직을 체계화하고 시스템화하려고 하다 보니 갈등이 없을 수 없었다. 서울시향이 정 감독의 사조직처럼 됐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기업의 임원으로써는 맞는 말일지는 몰라도 오케스트라에서는 그다지 맞는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건..... 2. 뭐 그래도 말이 나왔으니깐 언급을 좀 더 하자..

2014년 12월 구매 음반

아마 2014년의 마지막 음반지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만 잘은 모르겠다. 이번에 산 음반들은 내년 3월에 있을 연주회에 연주할 연주곡들을 중심으로 했다. 왼쪽부터 소개를 하자면 마린 알솝이 지휘하는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2번. 프로코피예프의 음반은 처음으로 사는 것 같다. 프로코피예프의 음반은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의 하이라이트 음반 이후 두 번째다. 아직 프로코피예프의 스타일이 어떤지는 정확히 몰라서 내 취향일지는 잘 모르겠다만..... 다음 연주회의 메인 프로그램이 베토벤 교향곡 6번인데, 내가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곡이 아니다보니 베토벤 6번은 진먼의 연주 1종류만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좀 친해질(?) 계기도 마련할 겸 나머지 두 음반은 모두 전원 교향곡이 들어간 음반을 사게 되었다. 헤르베르..

[러브라이브!]미나미 코토리를 그려보았다!

시험 때문에 정말 참은 것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봉인해제다! ㅋㅋㅋ 3연속 러브라이브 캐릭터를 그려보았다. 이번에는 미나미 코토리를 그려보았다. 러브라이브에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 셋이어서 아마 다른 캐릭터는 나중에나 손을 대지 않을까 싶다. 뭐 하여간 당연히 비율을 잡았다. 대략적인 윤곽이 보이지 않는가!!! 저 휘날리는 엄청난 머리를 보라.... 아마 세팅에만 한 세월이 걸릴 것만 같은 머리다. (그리고 머리를 그리는데 엄청난 고생을...... ㅠ) 머리 윤곽이 구체적으로 잡히면 이목구비를 그린다. 아직 조금 어색하다. 흠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얼굴에서 멀리 떨어진 머리와 머리 장식들을 그려보았다. 상체 그리는 중. 역시 인체를 그리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은 손가락이다!(손모양 ..

The Big-O를 보았다!

몇 달전엔가 친한 형으로부터 애니 추천을 하나 받았었다. 그 형의 간단한 추천사(?)에 따르면 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반게리온, 혹은 카우보이 비밥의 메카물 버전이라고 했다. 마침 카우보이 비밥을 전부 본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갔다. 10월 말쯤 보기 시작해서(정확한 날짜는 불명) 11월 23일이 되어서야 끝을 보게 되었다. 중요한 시험이 중간에 있어서 중간에 3주 정도 보지 못했다. 감독 : 카타야마 카즈요시 장르 : 메카물 방영일 : 1999.10.13~2000.01.19(시즌1 - 1~13화) / 2003.01.02~2003.03.23(시즌2 - 14~26화)방송사 : WOWOW(시즌1) / SUN-TV등(시즌2) 내가 쓰는 모든 감상문이 그렇지만 글을 쓰는 와중에 스..

11월 만화책 지름!

이렇게 만화책을 사는 경우는 또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 원래 이 메뉴는 만화책 인증용으로 열어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만화책 사는 용도는 이쪽에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원래 배송은 수요일에 됐었고, 또 페이스북에는 간단하게 올려놨었지만 여기에는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이유는 오늘 시험 때문에 노트북을 구석에 치워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치즈 스위트 홈이야 예전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한 권씩 샀던 책이고 이제 7권을 샀다. 올컬러라서 만화책치고는 비싸다보니 사는게 의외로 빠르지는 않은 것 같다. 아래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1,2권.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가장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중 하나였고 코믹스는 세세한 내용들이 살짝 다르다고 해서 샀다. 러브라이브는... 음 그냥 금액을 맞추려고 샀다. 슬..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Festival Ensemble Gaudium 3회 정기 연주회

현재 제가 정단원으로 속해있는 Festival Ensemble Gaudium가 3회 정기연주회를 합니다. 프로그램은 포스터에도 있는 것처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써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곡을 연주합니다. 1부P.Hindemith -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2부G.Mahler - 교향곡 1번 D장조 연주회 날짜는 11월 16일 일요일이고 저녁 6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연주회가 열리는 과천시민회관의 위치입니다~

공지공지! 2014.11.10

2014년 11월 구매 음반

어제 점심쯤 해서 택배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어제는 아르바이트 야근을 하면서 늦게 집에 들어갔고 오늘도 추가 근무에 바로 연습을 하는 바람에 택배를 받은지 거의 48시간만에 박스를 개봉했다. 11월 진짜 정신이 없는 것 같다. 하여간 오른쪽부터 소개를 좀 하자면1.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13번 bb단조 "바비 야르" 발매할 때마다 호평을 이어나간 페트렌코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의 마지막 음반이다. 예전에 친한 형이 이 곡을 새벽에 듣고서 굉장히 섬뜩했었다라는 글을 봤었는데 나름대로 굉장히 궁금하다. 2. 비틀즈 - The Beatles(일명 화이트 앨범)2CD여서 다른 음반에 비해서는 조금 가격이 세서(무려 만단위 숫자가 다르다 ㅋㅋㅋ 그래봐야 몇천원 차이긴 하지만.......) 한동안 구매를..

와콤 인튜어스 CTL-480을 구매했다!

제작년엔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값비싼 액정 태블릿을 보고서 굉장히 부러움을 느꼈다. 최근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스케치는 노트에 연필을 사용하고, 채색은 태블릿으로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용돈을 받는 입장에서는 결코 싼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을 좀 했었는데, 최근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돈이 들어왔고, 그 덕분에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었다. 다음 사진은 차근차근 개봉하는 모습이다 ㅋㅋㅋ3 크기는 지금 스케치를 하고 있는 노트보다 조금 작은 편이다. 아직 제대로 써보지는 않아서.... 따로 스펀지를 빼지는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시용하면 제거할 것 같다. 이건 추가로 온 펜심인데 친구 말로는 의외로 금방 닳는다고..... 근데 계속해서 너무너무 바쁜지라 제대로 쓸 수 있을지나 잘 ..

[러브 라이브!]호시조라 린을 그려보았다!

이번 10월은 정신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아쉽지만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세웠던 1달에 글 5개 이상 포스팅하기라는 목표가 아쉽게도 깨져버렸다. 뭐 바쁜 것도 나름대로 좋은 의미니깐 그러려니...... 하여간 이번에 그린 그림은 (설정상) 내일 생일을 맞는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호시조라 린이다. 러브라이브에서 굳이 한 명을 꼽자면 하나요를 택하겠지만, 린 역시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전체적인 비율. 그 동안에는 얼굴을 주로 원형으로 잡았는데 애로사항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타원형으로 잡았다. 얼굴 완성. 예전과는 달리 머리카락의 형태를 어느정도 완성하면 그 뒤에 이목구비 그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진다, 얼굴쪽만 찍어본 사진 칫솔을 쥔 손을 그렸다. 손가락 역시 이제는 어려운 형태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