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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라이브!]호시조라 린을 그려보았다!

이번 10월은 정신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아쉽지만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세웠던 1달에 글 5개 이상 포스팅하기라는 목표가 아쉽게도 깨져버렸다. 뭐 바쁜 것도 나름대로 좋은 의미니깐 그러려니...... 하여간 이번에 그린 그림은 (설정상) 내일 생일을 맞는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호시조라 린이다. 러브라이브에서 굳이 한 명을 꼽자면 하나요를 택하겠지만, 린 역시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전체적인 비율. 그 동안에는 얼굴을 주로 원형으로 잡았는데 애로사항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타원형으로 잡았다. 얼굴 완성. 예전과는 달리 머리카락의 형태를 어느정도 완성하면 그 뒤에 이목구비 그리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진다, 얼굴쪽만 찍어본 사진 칫솔을 쥔 손을 그렸다. 손가락 역시 이제는 어려운 형태가 아니..

[20141024]서울시향-체헤트마이어와 슈베르트

서울시향 부활 이후 정말 오랜만에 가는 공연이었다. 원래 계획은 브루크너 4번 교향곡, 그리고 아르스 노바를 가보는 것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결국 가지 못하고 4개월만에 예당으로 향했다. 체헤트마이어는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연주자였는데 이번 시즌 서울시향 시리즈 공연을 추천 받으면서, 또 2월 경에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을 사면서 접하게 된 연주자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았다. =============================================================F.Schubert - 알폰소와 에스트렐다 서곡 D.732 W.A.Mozart -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b장조 K.364 (협연 : Vn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Va 루트 킬리우..

2014년 10월 구매 음반

원래 지른 음반은 브람스 교향곡을 제외한 4장이었는데, 오늘 오케스트라 연습 중에 베이스하시는 형이 재고 정리하면서 남은 음반들을 뿌리셔서 득템을 했다!!! 일단 중앙부터 소개를 하자면 지난 달에 산 Kalafina The Best 'Blue'앨범이 너무 좋아서 바로 The Best 'Red'버전을 샀다. 그래도 아는 곡이 좀 있었던 'Blue'와는 달리 'Red'는 상대적으로 아는 곡이 적어서 꽤나 궁금하다. 아직 국내에 정발된 음반은 5장이 남아있는데, 비틀즈 음반을 두어장 먼저 산 뒤 차차 구매해볼 생각이다. 이제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개를 해보자면 아르농쿠르의 모차르트 교향곡 39, 40, 41번이다. 아르농쿠르는 항상 관심을 가지는 지휘자지만 음반은 여지껏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모차르트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토모에 마미를 그려보았다! 3

저번 추석 연휴 때 코이즈미 하나요를 그린 후에 객원가랴 아르바이트 하랴 정말 바빠서 그림은 고사하고 음악도 제대로 못 들을 정도로 정말 바쁘게 살다가 지난 3일 연휴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그림을 그려보았다. 벌써 세 번째지만 이번에도 토모에 마미를 그려보았다. 그 동안에는 주로 서있기만 하는 자세를 그려서 이번에는 다른 자세를 그려보기로 했다. 전체적인 비율을 잡았다. 얼굴까지 대략 완성. 얼굴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편이지만 일단 머리카락 윤곽을 잘 그려내면 이목구비는 상대적으로 쉽게 그려지는 것 같다. 오른손과 상의 일부 완성. 왼손은 너무 어려워서 일단 건너 뛴 상태다. 왼손을 제외한 나머지를 대부분 완성시켰다. 왼손은 여러번 그려봤는데 너무 어려웠다. 이상하다 역시. 오른손은 진짜 괜찮게 그렸는데...

잔향의 테러를 보았다.(9/27 내용 추가)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장르 : 액션 범죄 방영일 : 2014.07.10 ~ 2014.09.26방송사 : 후지 TV 처음으로 방영과 동시에 보기 시작한 애니중 하나였고, 그냥 핵폭탄이 터지는 모습에 반해서 본 알드노아. 제로와는 달리 이 작품은 명작으로 손꼽히는 카우보이 비밥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한 소식을 접하고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다. 지금껏 쓴 감상문과 마찬가지로 스포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스포가 될 것이라 판단하는 문장은 접기기능을 사용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스포일러를 주의해줬으면 좋겠습니다.(가장 마지막 사진은 개인적으로 접기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음) 표면적인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무더운 여름 어느날 두 소년이 도쿄 청사를 폭발시켰고 거기에..

2014년 9월 구매 음반

클래식 음반 지름 신고를 기대했었다면 유감! J-Pop음반이었습니다! 카지우라 유키가 프로듀싱하는 그룹 Kalafina 베스트 앨범 중 '블루' 버전이다. 레드와 블루 버전 2가지가 있는데 블루 버전이 좀 더 아는 곡이 많아서 일단 이걸 구매했고 빠른 시일 내에 레드 버전과 나머지 국내에서 출반된 5종의 음반들을 모아볼 생각이다.

[2014년 9월 14일 일요일]숙명여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S.O.Phi.A 20주년 정기연주회

객원으로 갑니다. 가장 좋아하는 첼로곡인 엘가 첼로 협주곡과 군복무로 놓쳤던 브람스 교향곡 4번을 객원으로나마 연주할 수 있다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창단 20주년이라는 큰 연주회에서 객원단원으로 설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연주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은 1부G.Rossini - 윌리엄 텔 서곡E.Elgar -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 (협연 : 김영환)2부J.Brahms - 교향곡 4번 e단조 op.98 장소는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이며 일시는 9월 14일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지공지! 2014.09.12

[산 음반은 아니지만]가져온 LP

예전에 지금 소유하고 있는 LP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LP세대가 아닌 내가 많은 양의 레코딩을 보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컬렉션 중에서 일부를 소개했던 적이 있었다.(http://electromito.tistory.com/89, http://electromito.tistory.com/90 참고) 이번 추석에도 조금의 LP를 들고 왔다. 사실은 하나만 가져오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그것보다는 많은 양의 판을 가져오게 되었다.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의 슈베르트 교향곡 4, 8번. 항상 관심만 을 가지고 있는 지휘자인 줄리니의 슈베르트 4, 8번 교향곡이다. 번스타인의 멘델스존 교향곡 4, 5번.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데리고 녹음을 했다. 카라얀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카라얀이 유일하게 녹음한 쇼..

[러브 라이브!]코이즈미 하나요(카요찡)을 그려보았다!

이번 추석 연휴때 딱히 할 것이 없어서 그려보았다. 그림의 주인공은 일본의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인 러브라이브에 등장하는 귀여운 코이즈미 하나요고 9명의 멤버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전체적인 비율을 잡은 상태다. 이 때 우측 어깨를 너무 좁게 설정했다.얼굴을 그리는 과정, 나는 머리카락을 포함한 전체적인 윤곽을 먼저 잡은 뒤에 얼굴을 그리는 편이다. 여기서도 일단 머리카락과 이목구비의 위치를 어느정도 설정한 상태이다. 일단 얼굴 완성, 눈이 괜찮게 그려졌다.\ 상체 일부를 그렸다. 팔의 비율이 달라서 팔 부분을 수정했다. 치마까지 그린 상태. 일단 옷의 세부적인 표현은 하지 않은 상태이다. 상의의 디테일을 완성시켰다. 치마는 주름만 잡아두고 아직 무늬를 그리지는 않았다. 다리 + 양말까지 그렸..

카우보이 비밥을 봤다![TVA + 극장판]

감독 : 와타나베 신이치로 장르 : 액션, SF, 드라마 방영일 : 1998.10.23 ~ 1999.4.23(TVA)2001.9,1(OVA, 개봉일) 방송사 : WOWOW 카우보이 비밥이야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사실 지금에 와서야 본 것은 조금 늦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번 데스노트 감상문을 쓸 때 너무 뻣뻣하고 대중없이 쓴 것 같아서 감상문이라는 취지에 맞게 자유롭게 글을 써 내려가볼 생각이고 앞으로의 글도 그렇게 쓸 것 같다. 다만 혹시라도 스포일이 될 것 같은 부분은 각주를 달거나 접어두는 방식을 통해 최소화 시키려고 한다.최근에 연주회와 예비군(!)이 겹쳐서 굉장히 바빠지는 바람에 보는 기간이 생각보다 무척이나 오래걸렸다. 8월 19일에 보기 시작해서 9월 3일에 TVA를 끝마쳤고(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