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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구매 음반 - 2차

드디어 765프로의 첫 음반을 구매했습니다. 알라딘에서 마침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는 유키호와 하루카를 살까 했었는데, 하루카의 커버곡들이 그렇게까지 좋다는 느낌은 없어서 일단 유키호만 구매를 했습니다. 마 수록된 곡은あの日のナミダ-그 날의 눈물 (M@STER VERSION)Kosmos,CosmosAgapeSnowdome静かな夜に願いを… -고요한 밤의 소원을...(M@STER VERSION)ONLY MY NOTE (M@STER VERSION)이며 あの日のナミダ의 가라오케 버전이 수록되어있습니다. 그 날의 눈물은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의 유키호 전용곡이며, Kosmos Cosmos는 과거에 하세 유리나 버전이 아닌 아즈밍 버전으로 처음으로 음반화되었습니다. Agape와 Sn..

2016년 5월 구매 음반 - 2차

한 번에 음반을 막 지르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사실 알라딘 쿠폰이 그대로 소멸되는 것이 아까워서 지른 것이 있고, 오늘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지른 것이 섞여있습니다. 왼쪽부터 아바도와 굴다가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카잘스의 소품 모음집, 그리고 코바셰비치가 연주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입니다. 모차르트는 유명하지만, 제게는 꽤 최근에 와서야 좋아지기 시작한 작곡가입니다.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인 20, 21번말고도 25번과 27번이 들어있는 음반입니다. 굴다의 연주는 유튜브로는 좀 들어봤지만 음반으로는 처음 사보는 음반입니다. 카잘스의 음반은 어렸을 때 있었던 음반이었는데 이사를 다니면서 하나는 파손, 하나는 분실되었던 음반입니다. 마침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팔길래 얼른 집어왔습니다. 20~3..

[라이브 그루브]Visual burst 2차 이벤트 끝났습니다!

이번 라이브 그루브 이벤트도 끝이 났습니다. 일본의 골든위크와 국내 연휴기간 때문인지 초반부터 포인트가 빠르게 올라가서 10만 컷 안에 들어갈지 굉장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번부터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스테미너 30을 회복하는 약을 하루에 하나씩 주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포인트를 쉽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10만 컷에는 성공했습니다. 조금만 더 했으면 5만위 안에도 들 수 있었지만, 스타레벨 5는 딱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더 달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포인트 보상으로 주어진 아이코 일러스트입니다. 귀엽네요 ㅎㅎㅎ;;; 순위 보상으로 주어진 미나미 일러스트입니다. 역시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그리고 처음으로 노멀 가챠에서 SR이 나왔습니다! 그 동안 말로만 들었는데 그것이 제게도 실제로 일어날 줄이야..

게임/데레스테 2016.05.09

2016년 5월 구매 음반 - 1차

사실 구매한지 꽤 되었지만 그 동안 정신없어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최근에 잠실역 지하에 새로 알라딘 중고매장이 생겼다고 해서 들렀다가 몇 개 집어왔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좀 더 정리가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튼 중앙에 있는 음반부터 시계방향으로 소개를 하자면, 피에르 푸르니에의 모노시절 녹음, 야노스 페렌치크의 베토벤 교향곡 2,6번 음반과 3,8번 음반이다. 피에르 푸르니에의 녹음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조지 셸과 함께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들어봤는데, 둘 다 아주 좋게 들었던 경험이 있다. 모노음반인 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의 젊은 시절의 녹음은 어땠을지 궁금해서 구입을 했다. 수록곡은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과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차이코프스키의..

[네번째]그 동안 연주했던 곡들 정리

꽤 예전에 한 번 페북을 통해서 그 동안 연주했던 곡목들을 정리하는 것을 보고 한 번은 해봐야지라고 생각은 했었다. 뭐 페북에는 항상 기록을 하고는 있었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한다. 사실 뭔가 썰을 풀기는 귀찮기도 하고, 그럴만한 정신적 여유도 없다보니..... 2009년에 입학해서 지금까지, 군 복무 2년을 제외하고 제대로 된 아마오케를 한지 벌써 6년째가 되었고, 또 이곳 저곳 객원도 뛰어다다보니 (이와 관련된 썰은 http://electromito.tistory.com/222 참고) 생각보다 연주회를 꽤 많이 서게 되었다. 뭐 그 덕분에 요즘은 슬럼프에 빠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말이다. 날짜별로 정리하는 것보다 이번에는 작곡가별로 정리해보는 것이 괜..

2016년 4월 구매 음반 - 3차

이번 음반은 힐러리 한으로 채워봤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연주 스타일도 그렇지만 음반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왼쪽의 음반은 히그던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시벨리우스 협주곡과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음반이다. 히그던의 협주곡은 작곡가가 그녀에게 헌정했다는 점이 꽤 인상적이다. 힐러리 한의 연주도 기대가 되지만, 낙소스에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으로 이름을 알린 바실리 페트렌코의 지휘도 꽤 기대를 갖게 만드는 음반이어서 구매했다. 오른쪽의 음반은 힐러리 한이 27명의 작곡가에게 직접 위촉한 곡들을 녹음한 음반이다. 발매 당시에 그녀의 참신한 시도가 꽤 이슈가 되었고 음반 평가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

[롤러코스터 타이쿤]Mega Park - 3년차

여전히 예전에 플레이 했던 분량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3월 11일이 마지막 플레이였다고 스팀이 보여주고 있으니 벌써 1달이 넘었네요. 시간이 지나가니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 느낌이..... 뭐 어쨌던, 짓다보니 돈이 부족합니다. 대출금 겨우 갚았는데.... 다시 돈을 빌립니다. 완성했습니다. 오우 그럴듯해보이네요. 어.... 개망 ㅅㅂ;;; 역시 아직 허접한 실력입니다. 수평G가 너무 높게 나와서 그런 것 같네요.... 그래서 다시 지었습니다. 수정을 해도 되는데 지하를 왔다갔다해서 수정하기 힘들더라구요..... 관객들 반응도 봅니다. 멀티태스킹 잘 못합니다.... 이번에는 수치가 과연..... 아 괜찮군요 다행입니다. 영업 시작합니다. 이름은 실패한 코스터로 지었습니다. 뭐 실패할 수도 있죠 ㅠㅠ 트위스..

2016년 4월 구매 음반 - 2차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산 리카르도 샤이의 말러 교향곡 10번(데릭 쿡 완성본)이다. 3번에 이어서 두 번째로 사보는 샤이의 말러 교향곡 음반이다. 사실은 좀 가벼운 곡을 구매하려 했는데 마땅한 음반이 없어서 집으로 그냥 갈까 생각하다가 마지막으로 훑어보는 와중에 발견해서 집어오게 되었다. 뭐 즉흥적으로 집어와서 딱히 할 말은 없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길렌의 음반과 비교해보자면 좀 더 어둡다라는 느낌이 강한 음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