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al Music/이번달에산음반

2016년 4월 구매 음반 - 3차

MiTomoYo 2016. 4. 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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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반은 힐러리 한으로 채워봤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연주 스타일도 그렇지만 음반을 통해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왼쪽의 음반은 히그던과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시벨리우스 협주곡과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음반이다. 히그던의 협주곡은 작곡가가 그녀에게 헌정했다는 점이 꽤 인상적이다. 힐러리 한의 연주도 기대가 되지만, 낙소스에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으로 이름을 알린 바실리 페트렌코의 지휘도 꽤 기대를 갖게 만드는 음반이어서 구매했다.


오른쪽의 음반은 힐러리 한이 27명의 작곡가에게 직접 위촉한 곡들을 녹음한 음반이다. 발매 당시에 그녀의 참신한 시도가 꽤 이슈가 되었고 음반 평가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는 음반이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6717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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