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アニメ! 138

[음반]데레마스 음반 3종을 구입했습니다!

데레마스 음반 세 장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익숙한 곡들을 음반으로 구입을 해보고 싶으나, 그러면 다음 라이브에서 멍을 때릴 시간이 많게 될 것 같아 최근에 발매된 음반을 더 넣었습니다. 1.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ANIMATION PROJECT 2nd Season 05인기도가 높은 유닛인 Triad Primus의 Trancing Pulse와 아나스타샤의 싱글곡 'Nebula Sky'가 수록된 음반입니다. (더불어 Love Laika의 꿈색 하모니와 트라프리 버전의 에보레보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관련 음반이니 애니를 봤으면 알았을 곡들이었겠지만, 아직 보지 않은 덕에 데레스테에 수록된 Trancing Pulse만 알고 있습니다. Trancing Pulse때문에..

울려라! 유포니엄 1, 2기를 봤습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 그 동안의 애니메이션 감상문들은 적당히 보고 적당히 휘갈겨 쓰는 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근데 이 작품은 그렇게 쓸 수 없을 것 같다. 작품을 보는 내내 처음 악기를 잡았을 때부터 현재까지 있어왔던 일들이 하나씩 투영이 되었기 때문이다. 악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과 나름 악기를 꽤 오래 잡고 오케스트라 활동도 해본 입장에서 이 작품을 보고난 후의 감상도 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 동안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꽤 많았다. 아마 가장 처음 접한 작품은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만화적인 요소를 듬뿍 담고 있는 '스윙걸즈'였고 이후 '노다메 칸타빌레'나 최근에 본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기에 먼저 살짝 비교를 ..

[블루레이]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3주년 라이브가 왔습니다!!!

예약구매를 한 물건들이 속속 도착을 하다보니, 알라딘 적립금이 감당을 못할만큼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얼마전에 도착한 4주년 블루레이 덕분에 이렇게 많이 쌓이더군요.... 음..... 뭔가 질러야할 것 같은데.... 어? 알라딘에서 3주년 블루레이를 15만원에 파네??? 복지포인트가 75,000정도 남았네... 쿠폰까지 합하면... 어? 25,000원만 보태면 3주년 블루레이가 오잖아?! 그래서 샀습니다. 크흐....... 구성은 지난 4주년 블루레이와 동일합니다. Special Disc 1장, 공연 실황 영상. 다만 4주년 때와는 달리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만 이틀 진행이 되어서 BD로는 4장 분량으로 수록이 되어있었습니다. 4주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박스가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연 ..

[DVD+피규어]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3권 + 리 샤오랑 넨도로이드가 왔습니다!!!

입덕작이 20년이란 세월에도 생명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신작에는 무려 OVA가 동봉된 DVD가 특전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이건 살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박스 형태로 배송이 왔습니다!!! 안에는 DVD와 만화책이 들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작화의 서로 다른 차이점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애니메이션의 작화는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에 넣고 재생을 했습니다. (지역코드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ㅠㅠㅠ) 중학생이 되니 미모가 한 층 폭발하는 사쿠라쨩입니다!!! 그렇지만 솔직히 제 눈에는 토모요가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체고다 토모요쨩!!! 주역 3인방입니다. 이번 OVA에..

소년탐정 김전일 리턴즈를 봤습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며... 전역하고 한참 백수로 지내던 2012년 여름 쯤엔가 140화가 넘는 김전일 애니메이션을 보느라 긴긴밤을 지새웠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좀 생기면 예전에 봤었던 애니메이션에 대한 감상문도 좀 써볼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아마 김전일만큼은 어마어마한 양으로 인해 구판을 다시 정주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리턴즈 시리즈를 낸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이나 기대를 많이 했었다. 현실은 방영 한참 뒤에 보게 되었지만 말이다... 구판이랑은 약간 달라진 점도 있다고 느꼈는데 작화야 당연히 깔끔해졌고 약간은 얄밉게 느껴지기도 한 김전일의 사촌 동생, 긴다이치 후미도 등장하지 않았다. 구판에(원체 편수가 많아서 그..

[블루레이]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4주년 라이브가 왔습니다!!!

지난 데레마스 5주년 뷰잉을 본 뒤 뽐뿌가 와서 바로 4주년 BD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무척 했습니다만...... 뭐 일단 지르고 천천히 할부금 갚아 나가면 되니깐요... 역시 평생 직장을 다녀야하는 이유는 끝도 없는 할부금을 갚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여튼 한 번의 지연 끝에 오늘!!! 드디어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택배상자.... 크고 아름다운 박스입니다!!! 고베에서 이틀, SSA에서 이틀 있었던 공연이 모두 수록되어있습니다. 스페셜 BD 1장, 공연 영상 6장, 각 날짜별 공연 사진 및 가사집 4권이 수록되어있는 박스입니다. 일반적인 블루레이가 그렇게까지 싼 가격이 아님을 감안하면 엄청 비싸게 파는 것은 또 아니라는 생..

[음반]데레마스 음반들을 구입했습니다!

지난 번에 갔던 데레 5주년 뷰잉에서 생각보다 모르는 곡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데레 음반들을 좀 질렀습니다. 생각해보면 일본 여행 갔을 때 중고 매장에서 싹쓸이하듯 담아온 음반들이 대부분이고 가끔씩 1~2장 정도만 구입을 하니 최근에 몇 개월 주기로 계속해서 발매되는 스피드를 따라가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음반을 좀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튼 일반적으로 소개하는 식으로 한 장씩....1. Starlight Master 07 - サマカニ!!이 곡이 데레 이벤트로 나왔을 때 한창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시점이어서 친구에게 대리로 카드를 얻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벤트를 열심히 달렸다면 모르지만 여튼 딱히 애정이 가지 않았던 곡이고 딱히 마음에..

[음반]Aimer Best 음반 - noir, blanc를 구입했습니다.

Aimer의 곡은 잔향의 테러의 Ed곡이었던 誰か、海を만 제대로 들었을 뿐이지만 독특한 목소리 때문인지 무척이나 인상 깊게 남았던 가수로 기억을 하고 있었다. 마침 이번에 Best음반이 발매되어서 구입을 했다. Kalafina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Best음반을 통해서 모든 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곡들을 먼저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장점이 된다고 생각해서 구입을 했다. 마침 음반 커버도 고양이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왠지 마음에 든다.

[라이브 뷰잉]데레마스 5주년 SSA 2일차 뷰잉을 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친구네 집에서 블루레이로 아이마스 10주년 기념 공연을 본 적은 있었지만 라이브 뷰잉을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얼마 전에 오케스트라에서 만난 프로듀서와 만나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기회 되면 뷰잉도 가셔야죠?'란 말에 '음 가볼까?'란 생각을 했는데, 막상 예매일이 언제인지 안찾아보고 있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야 그러려니 했는데 추가 상영관을 연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시도를 하고 다행히 성공하여 (신나서 SNS에 예매 내역을 그대로 올렸다가 취소 후 재예매를 하긴 했지만...) 가게 되었습니다.1일차와 2일차의 멤버가 많이 달라서 고민을 했습니다. 출연진 개개인을 생각하면 1일차가 끌리는데, 조합을 맞춰보면 2일차가 훨씬 괜찮은 조합이 많아서.. 양일을 가기에는..

[피규어]아케미 호무라 하레기 Ver. 넨도로이드(No.722)가 왔습니다.

그 동안 피규어를 좀 샀었는데 포스팅을 맨날 안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오랜만에 한 번 올려봅니다. 나중에 여유가 좀 되면 패스했던 피규어들도 소개해보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여튼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갑자기 배송이 온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예약구매는 지르고 잊어먹을 때쯤 오는 재미(?)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평범한 넨도로이드 박스네요.기본 자세입니다. 팔 쪽에 연결부위가 약간 아쉽다는 느낌?? 뭐 제대로 끼우면 생각보다 티는 잘 안납니다.또 다른 모습입니다. 왼쪽에 붙임머리를 달 수 있는 부속품이 있는데 저 때는 그걸 몰라서 그냥 저렇게 찍었습니다.손을 모은 자세입니다. 이건 살짝 조립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자세히보니 약간 마감이 덜 된 부분이 있네요. 스케일 피규어라면 조금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