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アニメ! 138

[DVD]아즈망가 대왕 DVD세트를 샀습니다!

중학교 땐가 사촌들과 같이 투니버스를 보다가 재미있는 작품 하나를 보게 되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이 재미있나?'싶어서 열심히 이것저것 보던 친척들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때였다. 제목을 봐도 당최 '이게 무슨 의미일까?' 싶었던 시리즈였는데 뭔가 아스트랄한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났다. 전편을 다 본 것은 아니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봐야지라고 기억을 했다가 말년 병장 때 카드캡터 사쿠라와 함께 가장 먼저 본 작품이 바로 아즈망가 대왕이었다.나온지 꽤 오래되었고 1년 전쯤에 나온 블루레이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져서 안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알라딘에서 DVD를 싼 가격에 팔고 있는 것을 발견! 구입하게 되었다.DVD의 화질은 아쉽게 느껴질 수 밖에 없겠지만 원판과 우리말 더빙이 모두 수록된 ..

Fate/stay Night[UBW](ufotable판) 을 봤습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며... 감독 : 미우라 타카히로원작 : 나스 키노코/TYPE-MOON장르 : 액션, 판타지, 마법물방영일 : (1쿨)2014/10/12~12/28일, (2쿨)2015/4/5~6/28일 따로 감상문을 쓰진 않았으나 Fate/Zero(이하 페제)를 본 후 이 작품을 봤다는 점을 미리 언급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페제가 좀 더 취향에 맞았던 것 같았다. 아무래도 Fate/stay night(이하 페스나)는 조금 더 시로와 린과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지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개인적으로는 등장인물이 처절하게 몸부림을 치지만 결국 그 끝이 좋지 못한 작품들이 내게는 더 인상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페스나가 썩 마음에 들지..

[기타]DAP와 아이패드5에 커스텀 스킨을 붙였습니다!

얼마 전에 업무용으로 아이패드5를 받았습니다. 케이스를 사려고보니 마땅히 괜찮은 것이 없어서 '그러면 커스텀으로 맡겨버릴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패드5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커스텀 제작 케이스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스킨을 붙여보면 어떻냐고 팝스킨이란 사이트를 추천해주더군요. 사이트를 둘러보니 나름대로 괜찮은데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DAP인 FiiO X3ii 커스텀 스킨도 제작을 할 수 있더라구요. 아이패드5는 제가 찾을 당시엔 제작가능 기종은 아니었습니다. 여튼 그래서 이왕 만드는 것 DAP까지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번들용 가죽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이것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왠지 커스텀을 만들어야만 할 것 같아서 잠깐동안 이래저래 ..

[음반/인형]마키노 유이의 새 싱글 Reset, 카드캡터 사쿠라 케로쨩 인형이 왔습니다.

마키노 유이의 새 싱글 Reset입니다. 사쿠라다 리셋의 Op로 나왔던 곡이라고 하더군요. 애니를 보지 않아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메이킹 DVD가 들어간 초회한정B판을 샀습니다. 그렇게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 결국에는 앨범커버가 마음에 드는 것을 사게 되더군요 ㅎㅎㅎ 아미아미에서 온 토모에다 교복을 입은 케로쨩 인형입니다. 나중에 첼로 케이스에 대롱대롱 달기 위해서 샀습니다. 아마존을 통해서 샀는데 메일로 '배대지 쓰면 안되는데 너 처음이니깐 이번은 예외로 해줄께'란 메일이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말고도 사쿠라의 옷을 입은 케로와 샤오랑의 옷을 입은 케로도 있었는데, 저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어서 골랐습니다. 솔직히 귀엽지 않습니까??? ㅎㅎㅎ

Serial Experiments Lain을 봤습니다

모든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며.... 감독 : 나카무라 류타로장르 : 사이버펑크, 호러, SF 등방영일 : 1998/7/8~1998/9/28방송사 : TV 도쿄 뭐랄까.... 보는 것이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솔직히 한 번 보는 것으로 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여건상 한 작품을 여러 번 보는 것이 쉬운 상황도 아니다보니..... 혹여나 다시 이 작품을 보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이 글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감상문을 채워나가야할 것 같다. 작품 자체가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어려운 편이다. 인물 간의 대화가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싶은 부분이 많다. 특히 초반부와 종반부가 심하게 느껴진다. 화면도 뱅..

아이돌마스터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이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감독 : 니시고리 아츠시장르 : 아이돌 방영일 : 2011.7.8~2011.12.23방송사 : TBS 아마 2015년 말, 그러니깐 한창 취업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을 때 프로듀서가 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애니마스를 봤었다. 한창 열심히 보다가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시험도 보고 하느라 중간에 멈췄다. 이번에도 어찌저찌 1쿨까지는 잘 보다가 일본 한 번 갔다오고 정신없이 출퇴근을 하다보니 또 21화 쯤에서 멈춰서 거의. 1달간 보지 않았다가 겨우겨우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애니마스는 아이마스2 시리즈로 완전히 시리즈가 사망 직전까지 간 것을 살려내, 지금의 데레마스, 밀리마스, (그리고 앞으로 관심을 가질까 싶은...

[만화책]드디어 츠바사 전권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2010년에 완결된 CLAMP의 츠바사. 나름대로 카드캡터 사쿠라로 입덕을 하기도 해서 세계관이 연계된 이 작품에도 꽤 관심이 갔었는데, 마침 알라딘 중고매장에 꽤 많은 양의 책들이 보여서 한 권씩 구입하던게 어느새 28권+공식 가이드북까지 모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특이한게 27권과 28권은 꽤 긴 시간 동안 구하지 못했는데, 27권이야 신품이 재고로 있으니 귀차니즘 문제가 컸었지만, 28권의 경우엔 신품은 품절, 중고도 물량이 계속 풀리지 않아서 몇 배나 되는 웃돈을 주고 사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Yes24의 어떤 분이 싼 값에 책을 판매한다는 것을 보고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보아하니 초판본은 춘뢰기 DVD도 증정품으로 준 모양인데, 거기까지 구하는 것은 조금 무리란 생각..

[DVD+블루레이]카우보이 비밥+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샀습니다.

애니메이션은 ODD 매체를 함부로 사기가 그렇습니다. 일단은 가격적인 문제도 있으며, 보관할 곳도 마땅치가 않습니다. 무엇보다 아무리 팬을 자처해도 작품이 별로면 사놓고 절대 보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튼 그 때문에 ODD를 살 땐 정말로 재미있게 봤고, 나중에라도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에 한해서만 사는 편입니다. 이번에 산 카우보이 비밥과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이러한 작품들이었습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경우에 느와르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고(리뷰: http://electromito.tistory.com/136)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잔잔한 여운을 주었던,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작품이었습니다. 5.1채널 리마스터이며 한국어 더빙까지 지원되는 것이 꽤나 마음..

[음반+@]새로운 아이마스 음반들입니다!

일본 아마존에서 O2앰프를 구입하면서 블루레이 하나도 같이 샀는데 실수로 앰프만 따로 결제를 했습니다. 묶음배송에 그렇게 많은 수수료가 들지 않아 이왕 돈을 더 쓰게 되는거 다른 음반을 사서 같이 배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정에 없던 지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마스 음반은 워낙 종류가 많으니 고르는 것도 힘들어서 본가 2장, 데레마스 2장, 밀리마스 2장으로 적절히(?) 배분해서 눈에 띄는 걸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1. IDOM@STER STATION!!! Summer Nights Party(2블루레이+1CD) 니코동에서 방송되는 아이마스 스테이션 콘서트 블루레이입니다. 일단 블루레이치고는 3800엔이란 가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이 아이마스 시리즈에 있는 곡은 아니며 일반적인 아이..

[이것저것]푸치마스, 데레마스 음반 등을 질렀습니다!

작년에 주문했던 책이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먼저 태블릿을 사고 채색을 해보려 했는데 어떤 색을 넣어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아서 만화 컬러 테크닉이란 책을 구매했습니다. 기본적인 색채학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에 따른 배색이나 어울리는 배경을 넣는 법등 생각보다 광범위한 범위를 다뤄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 푸치마스는 유튜브에 공개된 애니플러스 채널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꽤나 재미있어서 만화책으로 샀습니다. 남은 세 권도 얼른 구입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데레마스 음반 2장입니다. 41~45번 시리즈 중 44번 아이바 유미, 45번 이가라시 쿄코의 음반을 샀습니다. 사실 41~45번 중에서는 딱히 좋다는 느낌이 드는 곡이 없긴 했는데, 그나마 저 두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