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른 음반은 브람스 교향곡을 제외한 4장이었는데, 오늘 오케스트라 연습 중에 베이스하시는 형이 재고 정리하면서 남은 음반들을 뿌리셔서 득템을 했다!!! 일단 중앙부터 소개를 하자면 지난 달에 산 Kalafina The Best 'Blue'앨범이 너무 좋아서 바로 The Best 'Red'버전을 샀다. 그래도 아는 곡이 좀 있었던 'Blue'와는 달리 'Red'는 상대적으로 아는 곡이 적어서 꽤나 궁금하다. 아직 국내에 정발된 음반은 5장이 남아있는데, 비틀즈 음반을 두어장 먼저 산 뒤 차차 구매해볼 생각이다. 이제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개를 해보자면 아르농쿠르의 모차르트 교향곡 39, 40, 41번이다. 아르농쿠르는 항상 관심을 가지는 지휘자지만 음반은 여지껏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모차르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