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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l Music/내맘대로공연리뷰

[20260530]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by MiTomoYo 2026.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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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부터 매년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정기 연주회, 혹은 모자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함께하는 공연을 시간이 날 때마다 보러 가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고음악 단체 '페르미어의 친구들'을 지도하고 계시는 두 선생님께서 활동하는 단체인 점도 있긴 하지만, 국내에 몇 없는 시대악기 단체란 점도 한몫할 것이다.

한 단체가 10년을 이어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특히나 '금전'이란 요소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프로 단체라면 더더욱. 그나마 최근에는 국내에도 '시대악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것 같지만.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정기 연주회의 전통(?), 첫 곡을 마치고 백승록 선생님이 공연에 대한 코멘트를 할 때 감정이 벅차올랐던 것에는, '언젠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무대에 올릴 날'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과정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1부>=====
Johann Sebastian Bach-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 F장조 BWV.1046

Johann Sebastian Bach-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 G장조 BWV.1049(Solist Violin: 김다미)

Johann Sebastian Bach-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F장조 BWV.1047(Solist Trumpet: 사이토 히데노리)

=====<2부>=====

Johann Sebastian Bach-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Bb장조 BWV.1051

Johann Sebastian Bach-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D장조 BWV.1050(Solist Harpsichord: 조재혁)

Johann Sebastian Bach-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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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의 첫 곡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중에서 가장 큰 1번이었다. 현악 5부와 하프시코드, 세 대의 오보에와 두 대의 호른, 그리고 비올리노 피콜로라는, 작은 바이올린 한 대까지 다양한 악기들로 구성된 곡이다. 곡의 구성도 보통의 협주곡과는 다르게 4악장에 춤곡이 편성되어 있다.

악기의 배치를 현악기군-콘티누오(첼로/베이스/하프시코드)-관악기 식으로 두었는데, 곡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관악기 군과 현악기 군의 앙상블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어서 아찔했는데, 다행히 금방 제자리를 찾아왔고 그 뒤로는 앙상블적으로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 연주가 이어졌다. 간혹 호른에서 버거움이 느껴지거나, 오보에에서 약간의 실수가 느껴지는 소리가 들리긴 했다만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로 치명적인 실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2악장의 비올리노 피콜로 솔로가 돋보이는 부분에서, 이 악기의 특징은 어떨까?란 궁금함이 있었는데 음반에서 들었을 때와 같은, 차별화되는 음색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나쁘다는 뜻은 아님) 

4악장의 두 번째 트리오인 두 대의 호른과 오보에들이 연주하는 부분에서, 쉬고 있는 현악기 주자들 몇 명이 박자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재미있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연습 때 템포가 서로 안 맞았는데 제발 지금만큼은 잘 흘러가길!'이란 간절함이 느껴졌달까? 추측일 뿐이긴 하지만, 나 역시 연주회 때 비슷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 적이 있는지라 ㅎㅎㅎ;;;

 

앞서 언급했듯, 첫 번째 곡이 끝나고 백승록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멘트를 이어가셨다. 보통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오늘 공연의 콘셉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신 뒤 공연을 이어가셨는데, 오늘은 곡에 대한 소개보단 지난 몇 회의 연주(나의 경우 드레스덴-프랑스-나폴리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언젠가 바흐, 그 중에서도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기 위한' 과정을 위한 빌드업이었단 점, 현재도 마냥 쉬운 것은 아니지만 [각주:1] 이전에는 더더욱 힘들어서 연주곡을 바꾸거나, 아예 모던 악기를 써서 연주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어렵게 공연을 이어나갔다는 점 등을 얘기하셨던 것 같다. 여기에 더해서 특별히 관악기 주자들, 특히 같이 오래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 오보에의 신용천 선생님께 특별히 더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코멘트 중간에 여러 번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셨는데, 시대악기 불모지에서 그래도 여기까지 단체를 이끌어 온 것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되는 모습이기도 했다. 

 

 

두 번째 곡은 오케스트라와 세 명의 솔리스트가 편성된 곡으로 바이올린 솔리스트, 두 명의 리코디스트(악보에는 flauti d'echo라고 적혀있다고 한다.)와 함께하는 곡이었다. 이 중 바이올린 솔리스트는 김다미가 맡았는데, 백승록 선생님 코멘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이 바로크 바이올린의 데뷔무대라고 한다. 

사실 바로크 바이올린과 모던 바이올린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라 그 얘기를 듣고 '이 곡을 잘 연주할 수 있을까?'란 걱정을 많이 했었다. 거트현의 특성이 모던현과 많이 다른 편이라 이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을뿐더러, 보잉이나 주법 등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스갯소리지만 지금껏 했던 연주습관을 죄다 거스르면 바로크 악기를 잘 다룰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으니) 2년 전, 루브르의 음악가들 내한 공연에서 거트현의 특성에 전혀 적응하지 못한 프로 연주가의 연주를 들은 적도 있었으니 말이다.(후기: https://electromito.tistory.com/884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김다미의 바이올린 독주는 꽤 준수한 편이었다. 4번 협주곡의 바이올린 난이도가 꽤나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어디선가 힘이 너무 들어가 거슬리는 소리가 날 수도, 아니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비브라토가 나올 수도, 혹은 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이 잘 안 맞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았는데, 그런 것 없이 무척이나 안정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3악장에서 강렬한 연주가 등장하는 

이 부분을 정말 좋아하는데 꽤 멋지게 소화를 한 듯 했다.

백승록 선생님의 코멘트 중에 '오늘 관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김다미 선생님이 바로크 바이올린을 연주할 기회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란 얘기도 슬쩍하셨었는데 오늘 공연을 보건대 바로크 바이올린에서도 좋은 연주를 이어나가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 곡은 오케스트라와 네 명의 솔리스트가 함께하는 곡으로, 솔리스트는 바이올린, 리코더, 오보에, 그리고 트럼펫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트럼펫의 기교가 정말 돋보이는 곡인데, 내추럴 트럼펫 솔로를 들을 기회기 그리 많지 않다 보니 어떤 소리를 듣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는 곡이기도 했다.

음반에서 들을 때는 트럼펫이 곡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곤 하는데, 실연으로 들으니 그렇게까지 존재감이 확 드러나는 편은 아니고, 딱 오케스트라와 조화를 이룰 정도의 적절한 볼륨을 가지고 있었다.

2번 협주곡이 대위법적으로 촘촘하게 쓰여 있어서 앙상블적으로 대단히 까다로운 곡이라고 들은 적이 있었는데, 오늘 공연에서는 앙상블적으로는 흐트러짐 없이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다만... 솔로 트럼펫을 맡으신 사이토 히데노리의 컨디션이 별로였던 것인지 고음에서 소리가 잘 안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속주들은 잘 들리다가도 고음역에서 종종 소리가 비곤해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이걸 당대 트럼페터에게 연주하라고 쓴 게 맞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인터미션 때는 하프시코드의 위치도 조정하고, 조율도 다시 진행했는데 조율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관객들이 다시 입장을 마치고 무대 조명이 밝아질 때 겨우(아니면 사실 다 못 마쳤는데 어쩔 수 없이 마치고) 끝내셨다. 여담으로 하프시코드의 조율을 마친 뒤 덮개를 열었을 때 덮개 안쪽에 멋진 그림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오고, 이를 사진 찍어가기도 했는데 그 모습도 꽤 재미있게 느껴졌다.

 

2부의 첫 곡은 6번 협주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중 그 어느 것도 평범한 것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6번은, 모든 기악곡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는 바이올린이 등장하지 않는 독특한 곡으로, 두 대의 비올라, 두 대의 비올라 다 감바, 그리고 콘티누오 편성으로 이뤄진 곡이다. 바이올린이 빠진 만큼 다른 곡들과는 분명 다른 느낌을 주어서 꽤 재미있단 느낌을 주어 종종 듣는 번호이기도 하다.

사실,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비올라 다 감바의 존재에 대해서 '어디에 있지?'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었는데(악보를 본다면야 금방 알 수 있지만, 음악을 들을 때 악보를 보는 경우는 잘 없으니...) 오늘에서야 그 비밀을 알 수 있었다. 

비올라와 서로 주고받는 부분이 많은 1악장에서, 악기 구조 상 음량적으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비올라에 비해 훨씬 작은 음량의 감바 연주를 듣고 비올라 다 감바가 쇠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2악장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3악장에서는 간단한 반주 정도만 연주하고, 화려한 패시지는 첼로에 죄다 빼앗기는 모습을 보면서, 비올라 다 감바의 몰락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곡을 쓴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여담으로 2악장에서 감바가 나오지 않을 때 두 분 모두 악기를 내려놓고 쉬고 계셨는데, 한 분(김상민 선생님)의 감바는 지판과 테일피스에 새겨진 하얀 그림이, 강지연 선생님의 감바에는 당시 악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사람 머리 조각상이 스크롤에 새겨져 있었는데 두 악기 모두 정말 예뻐서 시간이 자꾸만 그쪽으로 쏠렸다. 바로크 첼로 활동을 지속해 오면서 언젠가는 비올라 다 감바에도 발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나중에 악기를 구할 시기가 오면 저렇게 예쁜 악기를 한 번 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였다.(무척 비싸겠지...?)

 

이어서 5번 협주곡. 건반악기 협주곡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하프시코드의 활약이 돋보이는 곡이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에는 두 분의 하프시코드 주자가 있지만(우리 단체 연주 때 개인 악기를 빌려주시곤 하는 아렌트 흐로스펠트 선생님과 이수정 선생님) 어째서인지 이 곡만큼은 피아노 연주자로 유명한 조재혁이 하프시코드를 맡았다. 

사실 모 커뮤니티에서 (정확히 어떤 연주회인지는 모르겠는데) 협연곡을 연주하면서 아예 즉흥 연주를 선보였다거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회는 가보고 싶은데 하필 하프시코드가 중요한 이 곡에서 이 분이 연주를 하냐... 걸러야겠다.'는 다소 원색적인 얘기까지 나와서,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슬프게도 오늘 공연에서 가장 아쉬웠던 곡이고, 연주가 좋지 못했던 이유도 조재혁의 연주 때문이었던 것 같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 곡은 하프시코드의 비중이 대단히 높은 편이지만, 동시에 하프시코드는 반주를 담당하는 '콘티누오', 그중에서도 화성의 중추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악기이다. 하프시코드가 솔로로 연주를 하지 않는 순간에는 이 '반주'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 연주에서 하프시코드는 모든 부분에서 마치 솔로곡을 연주하는 것처럼 템포를 아주 자유분방하게 가져가, 충실하게 연주해 오는 오케스트라마저 와장창 무너뜨리는데 일조했다. 1악장 초반부터 설정한 템포를 한참 앞지르는 하프시코드 덕분에 앙상블이 휘청이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오케스트라가 하프시코드에 맞춰 템포를 같이 내달릴 수밖에 없었다.(그 와중에 트라베르소 주자가 한 번 박자를 놓치는 실수도 있었고.) 그리고 이렇게 오케스트라와 하프시코드가 엇나가는 순간이 3악장 내내 이어졌다. 그러다 보니 솔로에서 반주, 반주에서 솔로로 역할이 바뀔 때마다 음악이 툭툭 단절되는 듯한 인상도 받았다.

그렇다고, 솔로 하프시코드의 활약이 두드러졌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었다. 일례로, 1악장 후반부에 등장하는 장대한 하프시코드 카덴차에서, 지속적인 루바토가 등장했는데 이게 곡을 멋지게 살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은 절뚝이다가, 또 어떤 부분은 내달리다가 하면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듯한 느낌마저 받은 연주였다.

이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을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단원 분들이 연주 내내 속이 상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한 명의 연주자가 곡 하나를 망쳐버린, 그런 연주였다.

 

마지막 곡을 연주하기 전, 다시 한번 백승록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몇 번이나 울컥하시면서) 이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고 있을 단원들에게 감사하단 취지의 말과 함께 마지막 곡, 그리고 오늘 공연을 위해 준비할 것이 많아서 앙코르 곡은 없다. 는 얘기를 끝으로 마지막 곡인 3번을 연주했다.

 

3명의 바이올린, 3명의 비올라, 그리고 3명의 첼로와 1명의 베이스, 1명의 하프시코드가 함께 연주하는 이 곡은 음반으로 들었을 때는 대위법이 강조되는 현악 앙상블 곡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 공연을 보니 9명의 연주자가 반주 역할을 하다가, 어떤 때는 솔리스트 역할을 하기도 하는 생각보다 복잡한 곡이란 것을 오늘 공연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마지막 곡이라서 그런가 중간에 한 번 실수가 나오곤 했는데, 이게 음표가 쏟아지는 곡인지라 순간 앙상블이 휘청!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앞선 5번에서의 참사와는 다르게 곧바로 수습하고 다시 앙상블이 잘 맞는 그런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악장에서는 두 개의 음표를 연주하기 전 어떤 즉흥 연주가 등장할까도 궁금했었는데, 짧은 하프시코드의 프레이즈 정도로 마무리를 지었다. 3악장에서 두 번째 도돌이는 하지 않고 그대로 곡을 마쳤는데, '도돌이는 웬만하면 지켜야 해!'를 지향하는 나로서는 약간 아쉬웠지만, 공연 끝나고 시계를 봤을 때 밤 9시 45분을 넘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공연 끝나고, 같이 활동하는 페르미어의 친구들 단원 분들과 함께 백승록 선생님, 강지연 선생님께 인사도 드리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

 

오늘 공연을 들으면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올리는 것이 정말 어려운 도전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전곡을 연주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길고, 연주자들에게는 높은 개인 기량뿐만 아니라 앙상블적인 능력을 요구한다. 편성마저 제각각이며, 어떤 곡은 프랑스 스타일의 춤곡을, 어떤 곡은 이탈리아 스타일의 화려한 기교를, 어떤 곡은 독일 스타일의 밀도 높은 대위법을 요구하고 있다. 괜히 코멘트 중간에 '이전 공연들의 프로그램이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연주하기 위한 빌드 업 과정이었다.'는 말을 하신 것이 아니었다. 

사실 오늘 공연이 아주 완성도 높았다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가장 아쉬웠던 5번도 있었고, 앙상블이 흔들리거나, 실수가 나온다거나 하기도 했었기에... 

그래도 오늘 공연은 '바로크 시대악기'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10년이란 시간 동안 힘들게 기틀을 닦은 단체의 멋진 도전을 느끼기엔 충분했던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공연을 이후로 또 어떤 도전을 목표로 단체가 나아갈지 궁금해진다.

  1. 이전에 얼핏, 내추럴 호른과 내추럴 트럼펫을 잘 연주하는 국내 연주자를 섭외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단 얘기를 하셨던 적이 있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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