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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01.11]Lucky?하게 다녀온 첫 베트남, 다낭 여행(4일차): 귀국~epilogue

MiTomoYo 2026. 2.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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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 읽기>=====

Prologue-https://electromito.tistory.com/914

1일차: 출국~남호이안: https://electromito.tistory.com/916
2일차: 다낭(①): https://electromito.tistory.com/917
2일차: 다낭(②): https://electromito.tistory.com/918

3일차: 바나힐(①): https://electromito.tistory.com/922

3일차: 바나힐(②): https://electromito.tistory.com/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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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느껴진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하루. 출국 비행기가 현지 시각 11시 55분 출발이고 8시 20분에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차량을 타야 해서 조식만 먹고 바로 돌아오는 일정이 되었다.

 

 

짐 정리 완료. 

 

 

체크아웃을 위한 준비를 하는 동안 TV를 틀어두었는데 빈펄 그룹 관련 광고 영상과 함께 이 노래가 계속 재생이 되었다. 'Quang Hung MasterD'라는 베트남 가수라는데 꽤나 잘 나가는 듯. MV 내용이나 가사가 꽤나 따듯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노래였다.

 

 

며칠간 잘 썼던 숙소 카드키도 이젠 ㅃ2...

 

이틀 동안 날씨가 안 좋았는데, 이 날은 정말 맑았다. ㅠ-ㅠ

 

 

숙소 현관 View.

 

 

우리가 묵었던 풀빌라 건물 번호

 

걸어가도 충분한 거리였지만, 마지막이니 버기카 요청을 해서 탑승하고 호텔 본관으로 이동했다.

 

전 날 제대로 즐기지 못한 호텔 조식도, 이 날은 제대로 즐겼다. 1.5배 더 먹고 왔어야 했나...

 

 

시간이 조금 남아 얼른 찍어온 해변 뷰.

 

그리고 숙소의 전경. 왜 여기가 참 멋있게 보일까 ㅎㅎㅎ;;;

 

 

그리고 숙소 내부 뷰.

 

체크아웃을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버스 출발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출 수 있었다.

체크 아웃을 기다리던 와중에 어떤 한국인 관광객 한 분께서 항의를 하고 계셨다. 내용을 얼추 들어보니, 호텔 예약을 정상적으로 했는데 처리가 잘 되지 않은 모양이었다. 언어가 서로 잘 안 통해서 답답해하던 와중에, 며칠간 우리를 안내해 주시던 한국인 직원 분께서 오셔서 도움을 주시겠다고 오셨다. 우리는 버스를 타야 했기에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까지는 알 수 없었다.

 

 

현지 가족 분들과 같이 탑승을 했는데, 앞에 계신 분의 모자의 강력한 시선 강탈! 

 

 

차에서 겨우 찍은 다낭 거리의 풍경.

 

 

 

우리는 국제선 터미널에서 먼저 내리고, 동행하신 가족 분들은 국내선 터미널에 가기 위해 차량에 남아 계셨는데, 우리가 내릴 때 밝은 표정으로 '바이바이~!'라고 먼저 인사를 해주셔서 우리도 같이 '바이바이~!'라고 답례를 해드렸다.

 

 

바로 출국 수속. 베트남 공항의 출국 수속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힘든 편인 것 같다. 벨트까지 풀어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여기서도 보이는 롯데... 면세점에서 커피, 말린 망고, 마그넷을 비롯한 여러 기념품을 구입했다.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에 심심해서 구입한 코카콜라.

 

 

우리를 한국까지 데려다줄 비행기. 지상직 직원 분들이 비행기 이륙을 위한 여러 작업들을 진행하고 계셨다.

 

 

비행기 탑승.

 

 

공항이 작아서 그런가 이/착륙을 하는 비행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출발 직전, 우리들에게 인사를 하는 지상직 직원 분들. 바이바이 베트남!!!

 

한국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이번 비행 중에는 우리 근처를 날아다니는 비행기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비행 중에 맞이한 석양. 자리 운이 좋아서 해가 구름 뒤로 사라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었다.

 

 

한국 상륙

 

터치 다운 직전.

 

 

그리고 인천 공항 도착.

 

 

도착 기념 인증샷. 우리 늊깅이들 제발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ㅠㅠㅠ

 

 

공항 리무진 탑승. 그리고 집으로 복귀

 

 

이번 베트남 여행의 전리품들

 

===<Epilogue>===

다녀온지 1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난번 여행기로 인해서 밀린 것도 있지만, 자유 여행과는 다르게 '어디를 방문했다.' 에 초점이 맞춰진 패키지 프로그램이다보니 과연 쓸 말이 많을까?란 걱정도 들었고 포스팅을 빨리 올려야겠다는 동기가 잘 안생기기도 했다.

 

여행을 다녀온지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사진들과 여행 중에 틈틈이 작성한 간이 일기들을 통해서 포스팅을 잘 이어올 수 있었다.

여행 기간 동안 버스 이동 중, 취침 전에 계속해서 쓴 간이 일기

 

이번 여행, 아무래도 패키지 프로그램을 다니면서 베트남의 다양한 문화를 느끼긴 어려웠다는 점이 아쉬웠다. 나의 경우 단순히 '이걸 보았다.'를 넘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때론 그 나라 사람들과 짧게라도 대화를 하며 교류하는 것에서 여행의 재미를 느껴왔기 때문이었다. 또한 자유 여행 때 필요한 스킬들(이를테면 그랩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던가)을 배우지 못했다는 점에서, 베트남 자유 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덜지 못한 점도 아쉬웠다.

 

그래도,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베트남 여행은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이전에 내게 그려진 베트남의 이미지는, 베트남 분들에게는 다소 기분 나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서 본 것보다는 더 낙후된 지역이었기 때문이었다. 다낭 주위가 대도시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거나 한 부분은 없었다.

버스 안에서 본 것이 전부긴 하지만, 이국적인 풍경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찾아보니 다낭이 베트남의 중앙에 위치해 있던데, 북쪽에 위치한 하노이, 남쪽에 위치한 호치민은 다낭의 풍경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담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래 예상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다음 번에 베트남을 방문한다면 조금 더 베트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이를테면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후예라던가) 곳을 가보고 싶긴 하다. 여전히, 여행 1순위는 일본이라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한 번 가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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