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 읽기>=====
Prologue-https://electromito.tistory.com/914
1일차: 출국~남호이안: https://electromito.tistory.com/916
2일차: 다낭(①): https://electromito.tistory.com/917
2일차: 다낭(②): https://electromito.tistory.com/918
3일차: 바나힐(①): https://electromito.tistory.com/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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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의 여행 포스팅을 이어가고자 한다.



'Đỉnh núi Chúa(신의 산꼭대기)'로 가는 길은 다양한 장식들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었다.

가다 보면 정글 같은 느낌을 주는 곳도 있지만 말이다.


그렇게 계단을 올라가니 꽤나 규모가 큰 석탑 하나가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안개가 짙게 낀 덕분에 대단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었다.




석탑 이후로도 길이 더 이어져 있어서 뭐가 있을까 하고 가보니, 사찰이 하나 있었다. 관광객은 우리뿐이었고 직원들이 열심히 사찰을 관리하고 있었다.

구글맵에 작성된 이름과 실제 소개된 이름이 다른 것 같아서 다소 헷갈리는데, 이 지역은 'Linh Phong Thien Tu'라고 하는 것 같다. 앞서 소개한 석탑은 북베트남 스타일 석탑인 것 같고, 우리가 방문한 절은 부처와 이를 지키는 18명의 아라한 석상으로 꾸며진 절이란 소개가 되어 있었다.


18 아라한의 조각상 외에도 종, 장식을 비롯한 여러 물건들이 있었다.

베트남어로 적힌 글귀가 있어서 이건 뭘 뜻하는 것일까 궁금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이미지 번역을 사용해 보고자 찍어왔다. 구글, 파파고를 사용해 봤는데 두 프로그램의 성향이 완전히 달라서 그 결과를 올려보고자 한다.


왼쪽이 구글, 오른쪽이 파파고 번역인데, 구글 번역이 직역체라면 파파고는 조금 더 문학적 느낌이 가미된 번역인 것 같다. 절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마음가짐 같은 것을 적은 듯하다.

사찰에서 나와 다른 방향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돌아가던 와중, 언덕 위에 꽤나 큰 건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보기로 했다.

아까 봤던 사찰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건물도 있었고,

불교와 관련된 누군가가 모셔진 곳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봤던 건물에는 이렇게 여러 불교 관련 조각상들이 모셔져 있었다. 2층에는 청동 종이 있다고는 하는데, 내 기억이 맞으면 올라갈 수는 없었던 것 같았다.


이곳은 불교 건축 양식에 따라, 바나 힐 정상에 만들어진 '캄파닐레'라고 하는 곳이었다.

'캄파닐레'에서 내려오던 와중에 발견한 해피해피 통나무!

돌아가던 와중에 석탑에 다시 한번 들렀는데, 아까는 발견 못했던 석상을 보고 사진을 남겨봤다.



내려가는 와중에 발견한 여러 승려 조각상들. 다들 표정이 해피해피한 것이 정겹다. ㅎㅎㅎ


계단을 내려가는 중.




무심코 지나가면 알아차리기 어려운 거북이, 학 모양 식물들.



집합 장소에 도착. 약속 시간보다 20분 정도 빠르게 도착한 건데 다른 그룹들은 벌써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안개 때문인가, 확실히 여기저기 돌아다닐만한 날씨는 아니긴 했다.

내려가는 와중에 발견한 Sun Craftbeer Festival 간판. 지금은 2026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

바나힐에서 내려가기 위한 케이블카 대기 중.
이번에는 정상에서 입구까지 내려가는 것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아마도) 현지 사람과 같이 탑승을 했고, 옆에서 대화를 나눠서 소리를 제거할까도 고민했었는데, 그러면 너무 영상이 밋밋해질 것 같단 생각도 들어서 편집을 하지 않고 올리기로 했다.

멀미 봉투... Wow...



바나힐 초입에 꾸며진,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 지나가는 길에 굿즈샵이 즐비했지만 들를 수 없다는 아쉬움 또르르...

그리고 출구. 인부들이 한창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아마 작년(2024년) 크리스마스를 마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간판을 변경하는 작업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저녁. 반쎄오를 비롯한 여러 메뉴를 파는 곳이었는데, 역시나 패키지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 맛은 평범한 편. 하지만 역시나 분위기가... ㅠㅠ

숙소 도착 후 다시 한번 찍은 야간의 숙소 전경


숙소 소품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맥주. 이렇게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밤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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