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솔 게임

[후기]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을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MiTomoYo 2019. 10.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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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기에는 게임 내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부탁드리며..... 라고 쓰긴 했는데, 워낙 고전 명작이라서.... 음.. 여튼!

 

역전재판, 고전 명작입니다. GBA 에뮬레이터로도 한 번 플레이했고 피쳐폰으로도 한 번 플레이했었습니다. 그 뒤로 시간이 조금 흘렀기에 대강의 내용은 알고 있으면서도 나름 고전해가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1번 시리즈의 5번째 에피소드는 처음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었고, 3번 시리즈의 마지막은 왠지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게임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쉬운 듯 어려운듯한 난이도, 나름 치밀한 스토리까지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꼭 해봐야 할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과거와는 달리 탐정 파트에서 반응을 보이는 사물이라면 커서 색이 변하는 것도 소소하지만 플레이에 꽤 크게 도움이 되는 변경점인 것 같습니다.

 

한글 번역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엉성합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실수는 엄청 많아서 지적하기도 민망할 정도고, 일부 단서는 잘못 표기되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이 게임 진행에 영향도가 없기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피쳐폰 발매 당시 번역이 처참한 수준이었다고 했고(사실 플레이할 당시에는 몰랐습니다만....) 구입 후 한글 패치까지 시간이 꽤 있었기에 '이번엔 번역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솔직히 아쉬웠습니다.

 

유심히 보면 틀린 부분이 딱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실수를 한다는 것은 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 왜 이렇게 번역이 아마추어스럽습니까???

 

언어에 맞게 음성도 동일하게 변경이 되는데 '異議あり!'에 익숙해서 그런가 뭔가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뭐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적응이 되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은근 탈모 개그가 쫌 있더군요. 마치 이런 식으로.....

 

 

역전재판 시리즈가 꽤 많이 나오는데 왠지 1~3만 자주 리마스터돼서 나오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궁금한데 해볼 환경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오랜만에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덕분에 2주 넘게 제 주말도 순식간에 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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