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솔 게임

[후기]페르소나5를 클리어했습니다.(난이도 보통/최종 보스 쉬움)

MiTomoYo 2019. 6. 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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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기에는 게임 내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부탁드리며.....

 

페르소나5는 인게임 캡쳐가 안되서.....

 

 

작년 중순 경부터 시작했던 페르소나5. 드디어 엔딩을 봤습니다. 플레이시간은 대충 86시간 정도. 개인적인 일로 바쁘고, 슈로대T도 중간에 플레이하면서 엔딩을 늦게 보긴 했습니다만 무척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일단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스토리. 최후반부의 전개가 조금 아쉽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만, 큰 틀에 있어서의 스토리는 상당히 공을 들여서 구성을 했다는 느낌이 플레이하는 내내 들었습니다. 또한 중요 복선을 중간에 되짚어준 덕분에 게임 플레이를 중간에 오래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따라가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 팰리스의 컨셉이 명확하다보니 팰리스를 클리어하는 재미도 상당했습니다. 워낙 개성이 뚜렷하다보니 어떤 팰리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를 선택하는 것도 힘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첫 번째 팰리스(스포일러 주의: 성-카모시다 스그루)

6번째 팰리스(스포일러 주의: 카지노-니지마 사에)에서 고생을 많이 한 기억이 납니다.

음악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OST 음반을 구해봐야겠다는(아 근데 가격이.... 5,400엔... ㅠㅠㅠ)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음악들이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 사회적 이슈에 대한 패러디, 게임 내 페르소나의 설정,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스토리 전개 등 매력적인 요소가 무척 많았습니다.

 

극초반에는 인간 파라미터나 코옵에 대해 크게 신경 안썼는데, 해당 요소가 게임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나름 열심히 챙겼습니다. 해당 부분은 공략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간 파라미터의 경우 배짱과 재주를 4랭크로, 나머지는 5랭크까지 찍었습니다. 코옵의 경우 다음과 같이 Max를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적고보니 꽤 많이 Max를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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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리스트 목록

- 광대: 이고르

- 마법사: 모르가나

- 여법황: 니지마 마코토

- 법황: 사쿠라 소지로

- 연인: 타카마키 안

- 전차: 사카모토 류지

- 운명: 미후네 치하야

- 사신: 타케미 타에

- 절제: 카와카미 사다요

- 탑: 오다 신야

- 별: 토고 히후미

- 달: 미시마 유키

- 태양: 요시다 토라노스케

- 심판: 니지마 사에

마찬가지로 공략 덕분에 연인 코옵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타카마키 안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쿠무라 하루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스토리상 늦게 합류하는데다 결정적으로 코옵을 올리기 위해서는 인간 파라미터를 Max로 찍었어야 했는데.....

 

게임 난이도는 적당히 어렵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몇몇 부분에서 레벨이 딸려 완벽히 막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두 번째 팰리스 보스/마지막 보스) 혹시 몰라 저장을 분산시켜서 해둔 덕분에 전자의 경우 앞에 저장해둔 데이터를 이용해 레벨을 좀 올려서 재도전할 수 있었습니다만, 마지막 보스의 경우 너무 앞으로 돌아가야해서 그냥 난이도를 낮춘 상태에서 클리어를 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워낙 재미있게 플레이를 해서 2회차를 해보고 싶습니다만..... 플레이 타임은 길고 할 게임은 많다보니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게다가 내년에는 확장판도 발매가 될 예정이니간 아마 확장판을 플레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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