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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2~06.03]5번째 일본 방문(마키노 유이(牧野由依) 라이브 'What's Up!!!!') 후기-③

MiTomoYo 2019. 6.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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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팅: 후기①-https://electromito.tistory.com/568
                 : 후기②-https://electromito.tistory.com/569)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일본에 방문하면 반드시 하는! 쇼핑 인증입니다

 

1. 마키노 유이 라이브 콘서트 "What's Up!!!!" 물판

이번 라이브에서도 콘서트 기념 물판이 있었습니다. 라이브 며칠 전에 트위터 방송을 통해서 잠깐 판매할 물건 소개를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티셔츠, 수건, 그릇과 같이 생활용품 굿즈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사진과 같이 티셔츠, 폴로 티셔츠, 데님 가방, 챰, 그리고 랜덤 포토 카드 3종을 샀습니다. 랜덤포토 카드의 경우 말그대로 '랜덤'이더군요. 집에서 확인해보니 2장이 겹쳐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디자인도 요란스럽지 않고 깔끔한 편이어서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애니메이션 음반(타워레코드+애니메이트 구입)

데레마스 음반 4종과 사카모토 마아야의 싱글음반 'Clear'입니다. 일부는 타워레코드에서, 다른 일부는 애니메이트에서 샀습니니다.

 

MASTERS 시리즈는 최근 1년에 3장씩만 신규 음반이 나오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여튼 작년에 발매된 음반(49~51번)은 이런저런 일로 계속 구입을 미루게 되서 이번 기회에 사게 되었습니다. 52~54번 음반은 최근에 발매가 된 음반입니다.

과거에 발매된 MASTERS 시리즈도 구입을 할까 했는데 남아있는 음반들 중에서는 슈코의 음반 빼고는 다 가지고 있는 음반이어서 슈코의 음반까지 지르게 되었습니다.

데레스테 시리즈는 작년 라이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곡인 Trinity Field를 구입했습니다.

 

사카모토 마아야의 싱글 'Clear'는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OP이 수록된 음반입니다. 마찬가지로 사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사게 되었습니다.

 

3. 클래식 음반 2장

일본에서 클래식 음반을 구하는 재미도 은근 재미있습니다. 다만 국내에 비해서 값은 비싼 편이기에 우리나라에서 구하지 못하는 음반을 찾아봤고, 시간 관계상 많은 음반을 보진 못하고 위의 2장만 구입을 했습니다.

 

첫 번째 음반은 주세페 시노폴리의 슈만 교향곡 전집 음반입니다. 원래는 빈 필과 함께한 음반을 찾아봤는데(이 음반은 본사 절판 음반이라고 합니다.) 해당 음반은 없었고 대신 이 음반이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알라딘에서는 꽤 긴 기간 품절이었기에 국내에서 구하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샀습니다.

 

두 번째 음반은 오자와 세이지와 미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4, 7번 음반입니다. 오자와는 해당 악단을 이끌고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녹음, 발매했는데, 국내에서는 1번과 9번만 정발이 되었고 나머지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신주쿠 타워레코드에서도 최근 발매된 9번을 메인으로 걸어두긴 했습니다. 다른 음반은 없는지 찾아봤는데, 딱 이 음반 하나 있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4. 나리타 포케센 피카츄

나리타 공항에서 구입한 피카츄입니다. 의상에 보면 나리타 공항의 코드 NRT가 적혀있습니다. 그럼 다른 일본 공항의 포케센에도 각 공항의 코드가 붙어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번에 다른 공항에 들러서 확인 해봐야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르다면 구입을 해야죠!)

 

이로써 1박 2일의 짧은 일본 여행 후기를 모두 마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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