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アニメ!/감상문

Noir를 봤습니다.

MiTomoYo_P MiTomoYo 2018. 7. 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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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



출처: http://electromito.tistory.com/441?category=784420 [Mito the Music Lover]

모든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주의를 바라며.....

(과거에는 스포일러가 될 법한 부분을 접어두거나 했었는데, 글이 잘 안써져서 앞으로는 가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뭐만 하면 오랜만에를 얘기하게 되는 것 같은데, 애니메이션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이번에 본 작품은 Noir, 2001년에 방영이 되었으니 꽤나 예전에 방영된 작품이다.


사실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애니메이션 OST 작곡가로써의 커리어를 시작한 작품이 바로 이것이라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큰 줄거리는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키리카와 어렸을 때 가족을 잃어버린 미레이유 부케가 각자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의 기억을 찾기 위해 의뢰를 수행하고, 그러면서 거대한 조직의 비밀, 그리고 그 안에서 얽힌 자신들의 문제를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작화부터, 배경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인데, 그에 맞게 꽤나 수려한 배경 작화가 인상적이었다.



반면 아쉬웠던 점들도 있는데,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는 과정에 있어서 피가 튀는 묘사가 없이 그냥 픽픽 쓰러지다보니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다보니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바뀔 수도 있고, 나 역시 보는 것을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말이다...


<사람이 그냥 미끄러져 넘어지는거나 격투 중에 패배하는 듯한 묘사는 아쉽긴 하다>


그 외에도...



물론 군필이니깐 이런 걸 보고도 알 수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총을 쏘면 큰일납니다.... 게다가 오른쪽의 저 분은 조준경 좀 가까이 대시고 쏘시지... 여튼 이런 세밀한 표현들은 아쉽긴 했다.


전체 26화의 구성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 크게 의뢰를 수행하는 파트와 과거를 찾아가는 두 파트로 나눠서 작품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는데, 전자는 전반부에 후자는 주로 후반부에 중점적으로 편성이 되어있다.

그 때문에 후반부에 이야기가 급전개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도 초반부는 느긋하게 1~2화씩 시간날 때 보다가 막판에는 중간에 어디서 끊어야할지 몰라서 밤 늦게까지 길게 이어서 보기도 했다. 두 파트의 분량을 적절하게 분배했으면 더 완성도가 높았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도 전체 줄거리에서는 없어도 될 것 같은 의뢰 파트도 캐릭터의 개연성을 부각시키는 요소로 사용하면서 자칫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을 잘 메꾸었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6화(키리카)와 12화(클로에)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묘사, 13화에서의 키리카의 인간적인 모습 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어서 OST. 카지우라 유키 특유의 스타일은 이미 느와르 때부터 확립이 되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무래도 Noir OST 음반은 구입을 진지하게 고려를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괜찮은 스토리 구성과 OST 덕분에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이다. 추천! 특히 카지우라 유키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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