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솔 게임

[후기]언차티드1을 끝냈습니다.(난이도 보통)

MiTomoYo 2017. 7. 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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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엔딩 화면을!!!>

지난 번에 PSN에서 언차티드1~3 리마스터 패키지를 싸게 판매한 적이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주말에 조금씩 플레이를 하다가 오늘 삘받아서 꽤 긴 시간 플레이를 한 끝에(진행률로 따지면 한 30% 가량을) 엔딩을 봤습니다.

플레이는 일단 공략을 안보고 진행하는 방향으로 했는데 감이 정말 안오는 부분만 유튜브 플레이 영상을 보고 했습니다. 한 5~10군데 정도를 본 것 같네요.

총을 쏘는 방식이 오토 타게팅이 아니다보니 초창기에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름대로 게임 시스템에 적응이 되니 조준하는 것은 그래도 어렵진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파트는 꽤 어려워서 엄청 많이 죽어가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파트는 플레이하다가 패드 한 번 던졌습니다 ㅎㅎㅎ;;; 엔딩 직전이라 포기할 수도 없고 ㅠㅠ

찾아보니 1은 다른 시리즈와는 이질적인 게임이라고 해서 2는 또 어떻게 저를 괴롭힐지 궁금해집니다.ㅎㅎㅎ;;;

스토리도 이해하는데 어렵진 않다보니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를 길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보니 스토리가 너무 난해해지면 전에 어떤 이야기였는지 기억을 잘 못해서....

맵 곳곳에 보물이 존재하는데, 저는 첫 번째 플레이에 25개를 모았네요. 다 모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게임이 어려워서 두 번 플레이 할 자신은 솔직히 없거든요... 아직 사두고 엔딩을 못 본 게임도 많다보니...

가장 열심히 사용한 무기는 역시 기본 무기인 권총이네요. 샷건은 장탄수가 적어서 잘 사용을 안했고, AK-47은 초반부엔 애용하다가 M4를 획득한 뒤부터는 거의 사용을 안했습니다 ㅋㅋㅋ

명중률은 50%...네요 생각보다 좋은 사격을 보여주진 못한 것 같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10시간 반 정도 되네요. 생각보다는 길지는 않네요. 

어렵지만 꽤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2편도 열심히 플레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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