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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지름]언차티드3 을 끝냈습니다.(난이도 보통) + 언차티드4를 구입했습니다!

MiTomoYo 2017. 9.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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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유로 2달 가량 게임을 쉬었다가, 지난 주부터 재개를 했습니다. 리마스터 시리즈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언차티드3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캡쳐를 했습니다. 모험을 마친 주인공 3인방의 모습입니다!!!>


일단 전작 시리즈에 비해서 전투의 난이도가 높긴 했습니다. 엄폐를 해도 뒷치기, 옆치기를 하는 적들이 많아서 정면만 신경쓰기는 어려웠다는 점이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모험은 2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패턴도 2에 비해서는 조금은 단순화 된 것 같아서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스전의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쉬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 2모두 보스전에서 꽤 여러 번 재시작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한 방에 끝냈습니다!!! ㅎㅎㅎ


주인공의 시점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연출효과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의 기분을 잘 느낄 수 있었거든요 ㅎㅎㅎ;;;


총소리는 1, 2에 비해서 훨씬 호쾌하게 들려서 볼륨을 크게 하고 플레이를 했을 때 꽤 놀라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다음은 플레이 기록입니다.



보물은 34개를 획득했습니다. 2에 비해서는 많이 얻었네요.


명중률이 50%수준에서 43%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다만 헤드샷 비율은 늘어난 것 같네요 ㅎㅎㅎ



이번 시리즈는 권총류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권총을 사용하면 적이 잘 죽질 않아서 양손무기를 쓰는 것이 더 낫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작에서는 스나이핑이 가능한 권총을 거의 사용안했는데, 막판에 꽤나 쏠쏠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전작에서는 AK-47, M4위주 (3에서는 등장하진 않더군요) 로 편중되게 총기를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꽤나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다만 샷건은 그다지 사용을 안했습니다. ㅎㅎㅎㅎ


맨손 격투 횟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는데, 아무래도 정면을 신경쓰다 기습을 당했을 때 총을 쏘는 것보다 격투를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탄복을 입은 병사의 경우에는 특히 그런 것 같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10시간 정도로 12시간씩 걸렸던 지난 시리즈에 비해서는 짧은 시간으로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를 마무리 짓고자 언차티드4를 바로 구입했습니다!!! 일단 4까지 쭉 플레이를 한 뒤에 다음 게임을 좀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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