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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발매일은 11월 18일이지만, 하루 먼저 배송이 왔습니다. 더불어 예약구매 특전이었던 피카츄 뒷모습이 그려진 물병도 같이 왔네요 ㅎㅎㅎ (비크티니는 코드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사진은 문버전만 찍었습니다만, 친구에게 줄 썬버전도 같이 왔습니다.
3DS로는 알파사파이어, Y에 이어서 세 번째로 하게 될 포켓몬 시리즈입니다. 알파사파이어는 처음으로 3세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Y는 다양한 시스템과 마지막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배포된 특별 체험판을 조금 해봤는데 새로운 시스템들이 꽤나 많이 생긴 것 같은데 본 게임을 해보면서 시스템에 서서히 적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스토리야 제대로 마음먹고 하면 하루만에 엔딩까지 볼 수도 있지만, 게임을 정말 느긋하게 즐기는 저의 성격상 그러지는 않을 것 같고 아마 꽤 오랫동안 플레이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건이 되면 스토리부터 해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업로드를 해볼 생각이긴 한데, 끝까지 잘 진행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3DS는 별도의 기기를 통해서만 화면캡쳐가 가능하다보니 플레이 중간마다 사진을 찍기도 귀찮을 것 같구요... 여튼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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