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20210701]무궁화와 수국, 그리고 코스모스 신경치료를 받고 아직 마취가 풀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벌이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꽃과 함께 그 모습을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여러모로 쉽진 않았지만, 마취의 힘(?)을 빌어 괜찮은 사진 몇 장을 건졌습니다. 최근 종종 보곤하는, 배경만 흑백처리하는 스타일로 보정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가을 꽃이라고 알고 있던 코스모스가 한여름에도 피어있는 것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사진사진/2021년 2022.03.12
[20210626]여의도 야경 + @ 저 때 날씨는 더웠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무척이나 괜찮은 하늘이 보여서, 집에 있기도 심심하고 해서 조금 늦게 카메라를 들고 한강변을 걸어 다니면서 오랜 시간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습니다. 9호선을 타기 위해서 올림픽공원역까지 걸어가다, 보이는 구름이 너무 멋있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다가 찍은 새 사진입니다. 최근에 Sony Alpha 유튜브에서 탐조 사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었는데, 시간 날 때 챙겨보고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생각입니다. 성산대교에 도착하니 마침 일몰 시간이 거의 다 되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성산대교 쪽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모습입니다. 성산대교의 모습. Sony Alpha 아카데미에서 알려준 내용을 토대로 찍어봤습니다. 비슷.. 사진사진/2021년 2022.03.04
[20210624]스트로베리 슈퍼 문 저날 뜬 보름달은 유난히 붉은색을 띤다고 해서 찍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평범한 느낌이었다. 달만 덩그러니 있는 사진은 여러 차례 찍어봤었기에, 조금 다른 시도를 해봤다. 이건 예전에도 몇 번 찍어본, 달만 딱 보이는 사진. 사진사진/2021년 2022.02.28
[20210620~20210624]이것저것 사진들 한강변을 걷다가, 집에서 노을을 보며, 퇴근길에 올림픽공원을 잠깐 들러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서울숲에서 집까지 걸어가면서 중간에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집에서 떨어지는 노을을 보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퇴근 길에 잠깐 올림픽공원을 들러서 찍은 사진입니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입니다... 사진사진/2021년 2022.02.19
[20210620] 꽃과 곤충들 @ 서울숲 멘털의 일격이 가해지기 직전에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오랜만에 매크로 렌즈가 열일했던 날. 꽃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너무 어색하지 않게 보이는 방향으로 보정을 해보고자 했는데 정말 쉽지가 않았다. 더 손을 봐야 할지 고민이 된다. 꽃 양옆의 줄기도 왠지 눈에 거슬리는 것 같고... 꽃 위에 올라온 벌을 발견하고 찍어봤다. 곤충을 찍을 때 어떻게 초점을 맞춰야 할지는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꽃과 곤충들을 찍은 사진들. 세상을 조금 더 작게도, 넓게도 볼 수 있는 시야를 사진을 찍으면서 가지게 된 것 같다. 다만, 곤충을 찍을 때 초점을 맞추는 것을 아직은 잘 모르겠다.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사진사진/2021년 2022.02.10
[20210609]한강 & [20210613]선유도 21년 6월부터 몇 개월간의 사진들은 그리 떠올리고 싶지 않은 순간의 것들이다. 얼른 보정작업해서 올려버리고 기억 저 어딘가에 처박아버려야지... 사진사진/2021년 2022.02.03
[202105-202106]집 고양이 띠띠 - (7) 반년 늦게 올리는 야옹이 사진들입니다. 기분 좋을 때마다 긁긁을 시전하는 스크래쳐 위에 올라온 띠띠입니다. 자기가 잠자리라고 생각하는 언니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언니가 아끼는 에코백 위에 떡하니 올라간 녀석입니다. 하~품 다음에 올릴 사진도 야옹이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사진/2021년 2022.01.13
[20210528]반포대교의 일몰/야경 2달 동안 어도비사에 자선 기부를 하다가, 이제서야 다시금 포토샵을 켰습니다. 정말 부지런히 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야경을 찍으러 갔다가, 살짝 일찍 도착해서 일몰까지 같이 찍고 돌아왔습니다. 여기까지가 해가 떨어질 때의 사진들입니다. 사진사진/2021년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