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アニメ!/허접한그림 15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토모에 마미를 그려보았다!

그동안 비인간형 캐릭터는 종종 그려봤었지만 사람형 캐릭터는 그려보질 않았다. 시도는 여러번 해봤지만 얼굴을 제대로 그리질 못해서 결국 포기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일단 그리는 연습 자체를 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최근에 친구에게서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에 대한 책을 얻어와서 연습을 해볼 겸 도전을 해보게 되었다. 이번에 그려본 캐릭터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등장하는 토모에 마미다. 전체적인 비율과 대강의 구조를 스케치했다. 책에서 본대로 눈, 코, 입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선을 그렸다. 예전에는 대충 눈대중으로 그렸었는데 이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시간을 무척이나 줄일 수 있었다. 딱 봐도 뭔가 이상해보이는데, 가장 큰 이유는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눈이 너무 벌어져있었고, 두번째는 머리카락 부분이 너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마녀 샤를로테를 그려보았다.

샤를로테는 마마마에 등장하는 마녀들 중에서도 가장 명확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인지도를 급상승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 마녀이기도 하다. 샤를로테에는 두 가지 모습이 있는데 이번에 그린 그림은 첫 번째 형태이다. 그리고 나는 이 녀석이 정말 싫다!!!!!! 모든 캐릭터의 그림이 그렇지만 얼굴 부분을 제대로 그리느냐 그리지 못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아직까지 내가 사람 캐릭터에 도전하지 못하는 것도 얼굴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점이 정말 크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바로 눈의 크기이다.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졌는데 친구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눈의 크기를 좀 더 키워야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실제로 원본 사진과 직접적으로 ..

[츠바사 크로니클, XXXHoLiC, 카드캡터 사쿠라]모코나와 케로짱을 그려보았다!

2주만에 그림을 그려본다. 이번에 그려본 그림은 CLAMP작에 많이 나오는 모코나와 카드캡터 사쿠라에 나오는 귀여운 케로짱이다. 역시 눈이 단순한 캐릭터를 그리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원래 그림에는 모코나 앞에 찻잔이 있고, 원래 계획은 중앙에 타코야끼 같은 동글동글한 작은 간식을 접시에 올려놓아보려 했는데 그리다보니 귀차니즘이 나타나는 바람에...... ^^;;; 모코나나 케로짱 둘 다 윤곽이랄게 없는 동글동글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굳이 비율을 맞춰보는 것은 간단하게 생략을 했다. 첫번째 모코나의 스케치를 너무 막하는 바람에 수정하는데 살짝 고생했다. 실제로 보면 예전 두 그림보다는 선이 전체적으로 거칠다는 느낌을 받는데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원본 사진에 명암이 잘 ..

[포켓몬스터]브케인,치코리타,리아코를 그려보았다!

포켓몬스터 세계관의 성도 지방에 살고 있는 포켓몬인 브케인, 치코리타, 리아코를 그려보았다. 세 포켓몬은 포켓몬스터 2세대인 골드, 실버, 크리스탈 버전의 스타팅 포켓몬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게임들 중에서 가장 많이 해본 버전이 바로 이 버전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 포켓몬들(특히 브케인)에 특히 애착이 많이 가는 편이다. 노트의 크기에 맞게 적당한 배치와 비율을 대략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리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크기가 커지는 바람에 저 과정은 크게 의미가 없게 되었다. 브케인 스케치 완성. 3단 진화형 포켓몬의 첫번째 단계는 유아에서 어린이 단계의 모습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부러 배를 좀 더 빵빵하게 그렸다. 치코리타 스케치 완성. 가장 어렵게 그린 녀석인데 무엇보다 눈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큐베를 그려보았다!

시간이 날 때 종종 애니메이션을 보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종종 잉여로울 때 그림을 그리는 편인데 이곳저곳에다 그리다보니 휴지통을 거쳐서 버려지는 그림들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블로그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그림을 그려본 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나오는 XX 개객기 큐베를 그려보았다. 아직까지는 인물 캐릭터를 그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당분간은 이런 비인간형 캐릭터를 그려보면서 연습을 해 볼 생각이다. 그리다보니 중간 과정들을 찍어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쉽게도 맨 처음의 대략적인 윤곽을 나타낸 스케치는 찍지 못했다. 특히 가장 그리는데 어려웠던 것은 꼬리 부분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