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데레스테

[라이브 파티]1차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MiTomoYo 2016. 6. 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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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끝날 때의 캡쳐를 하지 못했습니다. 포인트를 이용한 이벤트는 집계 때문에 자신이 얼마까지 갔는지를 볼 수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굳이 집계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로 페이지가 내려간 모양입니다.


원래 목표치는 2만 점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서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해 약 13500포인트 가량만 얻었습니다.


처음으로 한 이벤트다보니 간단한 소감을 좀 말하고 싶은데, 가챠로 얻지 못한 다양한 SSR랭크의 카드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라고 해도, 폰 사양상 2D로 밖에 돌릴 수 없었지만....) 이 있었던 반면에 개선해야할 점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계속해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모양인지 종종 게임이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판정이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위의 사진처럼, 종종 싱크가 끊어져서 혼자서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꽤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어보자면, 5G 대역의 Wi-Fi를 쓰는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싱크가 끊어졌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일반적인 협력 플레이에 비해서 포인트를 40정도 손해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튼 여러모로 새로운 타입의 이벤트여서 그래도 꽤 재미있게 했고, 보상이 마구 주어져서 생각보다 스킬작 하기도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아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몇 가지 기념할(?)만한 것들을 캡쳐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포인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보상을 통해서도 이벤트 카드가 등장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조금은 느슨하게 이벤트를 진행한 감은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두 이벤트 카드가 한 번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역시 가장 쉬운 난이도의 오네신. 모든 플레이어가 풀콤을 달성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다들 60만점은 못넘었습니다.... ㅠㅠ



무시무시한 도키메키 에스컬레이트..... 곡이 등장하니 다들 ヤバーイ(위험해!)를 외쳤습니다. 물론 저도 외쳤지만 캡쳐에서는 안나타났네요...... 이거 역시나 폭사하고 망했던 기억이.... 어렵습니다 도키메키... ㅠㅠ



네 번째 특기 만렙은 치에리가 되었습니다. 역시 치유계 아이돌은 치에리죠. 힐카드에 특기작을 하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좋아하는 캐릭터에 애정을 쏟는 것이니 ㅎㅎㅎ

와... 벌써 특기렙 만렙이 4명이나 있습니다. 미호가 등장한다면 바로 특기작을 하겠지만.. 아직 미호는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마마유도 벌써 특기 8렙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보상에서 R, 이벤트SR, 베테랑 트레이너 카드를 많이 얻어서 열심히 특기작을 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카드가 들어가야하는 SSR특성상, 저는 10%만 맞추고 열심히 돌립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는지 이벤트 기간동안 특기렙을 3이나 올렸습니다.


다음 이벤트는 사기사와 후미카, 니노미야 아스카를 보상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이벤트를 달릴지 말지는 생각을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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