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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그림]키노모토 사쿠라 + 그 동안의 기록들

MiTomoYo_P MiTomoYo 2015. 3. 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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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하나 뿐이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주인공 키노모토 사쿠라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전에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이 그림은 아니지만) 몇 번 그려보려 시도한 적은 있었으나 번번히 실패하게 만든 주범(?)이기도 하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이 그림이 20번째 그림이다. 그 동안에는 채색을 염두에 두면서 선을 정리해두었는데, 이 그림은 선을 정리하지 않고 스케치 형태로 둔 상태로 끝냈다. 애초에 이런 스타일의 그림을 좋아하기도 하고.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 때문에 한동안 그림 그리는 것을 중단할 예정이고 당분간 이 카테고리에 글이 올라올 일도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과거의 추억을 끄집어 내보려고 한다.


=============================<그 동안 그렸던 그림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한창 정보통신기사 실기를 준비하던 6월 어느 날이었는데 (그러니깐 2차시험을 두 번이나 떨어지지!!!!) 갑자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었다. 그래서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빈 공책을 하나 사서 무작정 그리기 시작했다.


원래는 학교 수업시간에 들으라는 수업은 안듣고 공책에 그린 듯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컨셉이었다. 그래서 그린 그림이 바로 그 당시에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애니인 마마마에 등장하는 축생, 큐베였다.

(http://electromito.tistory.com/119 참고)


그렇게 몇 번 비인간형 캐릭터를 그리고 나다보니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고 그래서 그렸던 첫 인간형 캐릭터가 토모에 마미였다.


(http://electromito.tistory.com/128 참고)


지금에 와서 보면 여러모로 손봐야할 곳이 보이고(특히 그림이 너무 옆으로 퍼져버렸다) 손가락 같은 경우엔 거의 엄마가 대신 그려준 것이었다. 시간도 아마 지금의 배 이상 걸렸던 것 같았다. 그래도 그리면서, 또 주위에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때문인지 실력이 빠르게 좋아졌던 것 같았다.



(http://electromito.tistory.com/167 참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18번째 작품인 코이즈미 하나요다.


=================================<아쉬운 점들>=====================================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채색까지는 하지 못했던 점이다. 10월 말에 채색을 위해서 태블릿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채색을 완성한 그림이 하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사실 채색을 하기 위해서는 또 공부를 해야하는데, 여러모로 시간이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말이다.


따로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는데 태블릿을 이용해서 채색까지 끝낸 그림이다. 딱히 테크닉이 필요 없었던 그림이어서 태블릿 적응할 겸 이 그림을 골랐었다. 결국 적응만 하고서 끝나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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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그림들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1년간 휴학하면서 아쉬운 점도 많이 남았지만 또 나름대로 매우 재미있었던 시간들을 보냈구나 싶기도 하다. 취업에 졸업작품에 신경쓸 거리가 너무 많지만 "다 잘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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