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도 핑크뮬리 밭이 있단 얘기를 듣고 사진을 찍으러 가봤습니다. 꽤 알려진 곳인지 작게 조성되어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거나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사진에 사람이 담기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그리 건지지 못해서, 다음날 동트기 전에 다시 방문 헤서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일출 직전에 찍는 사진은, 그만의 독특한 색감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경험한 때이기도 합니다.
색감의 대비만 주고 싶어서 초점을 아예 어긋나게 두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래는 다음날 새벽에 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삼각대를 사용해야 하는 시간대이지만 세팅이 귀찮아서 챙겨가질 않았고, ISO값을 상당히 올려놓고 찍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장노출 사진을 찍을 때 아니면 삼각대는 잘 안챙기고 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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