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재택근무를 마치고 답답한 기분을 조금이라도 날려보기 위해서 산책 겸 올림픽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온 날입니다.
올림픽공원에 있는 나홀로나무는 이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어 외롭지 않겠지만 산책 중에 발견한 이 나무는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다주는 것 같지 않아서 정말 쓸쓸해 보였습니다.
왠지 이 날은 추상적인 형태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노을이 아파트를 신비롭게 물들이고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하늘이 타오를 것만 같았던, 그런 저녁이었습니다.
728x90
'사진사진 >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715~19]저녁노을 동네 (0) | 2022.04.18 |
---|---|
[20210716~18]한여름의 구름 (0) | 2022.04.16 |
[20210712]하늘공원 (2) | 2022.04.09 |
[20210709]노을 지는 한강변 (2) | 2022.04.06 |
[20210702]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 (0) | 2022.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