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구매 음반 - 2차

1 - 왼쪽 위는 Beatles의 Revolver

2 - 오른쪽 위는 Piatti의 12곡의 무반주 첼로 카프리스

3 - 왼쪽 아래는 Rachmaninov의 교향곡 2번

4 - 오른쪽 아래는 Tchaikovsky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기타 바이올린 소품들

원래는 Beatles음반만 사려했는데 교보에서 나오자마자 풍월당에서 주문했던 음반이 도착했다길래 바로 풍월당으로 이동해서 pick-up, 그리고 이왕 간 김에 저번에 찜했던 것 2개 사옴.

Beatles의 음반은 Pepper상사 음반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내가 아는 곡이 두개나 수록되어있다.

(하나는 Eleanor Rigby, 다른 하나는 Yellow Submarine)

피아티의 첼로 카프리스, 7번밖에 안들어봤지만 7번만큼은 진짜 재미난 곡이다. 동생에게 이거 첼로 한 대로 연주하는 거라고 말했더니 "2대로 연주하는 것 같았음!"이란 반응이 나옴. 악보를 봤는데 ㅎㄷㄷㄷ 하게 어려움 ㅠㅠ. 난 절대 못할거야 아마......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이 내가 풍월당에 주문한 음반. 새로 제의를 받은 오케에서 연주할 곡임. ClassicsToday에서 좋은 평을 얻어서 딴거 안사고 이걸로 삼(종이커버지만 나름 커버가 간지ㅋㅋㅋ) 근데 연락은 언제 오는거지??? 그냥 토요일 연습때 형이랑 같이 가면 되는건가???

차이코프스키 바협도 같은 이유로 고름. 내가 가지고 있는건 111시리즈에 있는 오이스트라프 모노럴 음반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코간-실베스트리 연주음반을 정말 구하고 싶은데 아마 Amazon을 이용해야할 듯(근데 아직 한 번도 써본적이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