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포스팅: 후기①-https://electromito.tistory.com/568) 라이브를 마치고 숙소 체크인을 하고 잠깐 쉬다가, 밤의 신주쿠를 좀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주 목적이 라이브 참여긴 했지만, 공연만 보고 쉬다가 돌아가기에는 뭔가 많이 아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역시 번화가인 신주쿠의 밤거리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당연한 얘기지만, 2017년과는 큰 차이 없는 풍경이었다. 애니메이트에서 간단히 쇼핑을 하고 북오프를 돌아다니다가 신주쿠역을 잠깐 탐방했다. 다음날 비행기를 타려면 10시에는 신주쿠에서 출발해야하는데 신주쿠에서 헤매다가 비행기를 놓칠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리타 NEX발권하는 곳을 찾을 수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밖을 나와보니 노랫소리가 들렸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