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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②

MiTomoYo 2018. 7.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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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06.17]일본 여행 후기 2 - 먹은 것들①

출처: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Mito the Music Lover]

 

포스팅 계속 이어나갑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본 것들 ① (홋카이도-하코다테) - http://electromito.tistory.com/502

 본 것들 ② (홋카이도-비에이) - http://electromito.tistory.com/503

 본 것들 ③ (홋카이도-오타루) - http://electromito.tistory.com/504
 본 것들 ④ (홋카이도-삿포로) - http://electromito.tistory.com/507

 먹은 것들 ① - http://electromito.tistory.com/509

 

1. 4일차 일어나자마자 - 기린~ 레몬~

 

 

일어나서 정신 차릴 겸 CM과 함께 기린~ 레몬~을 마셔봅니다 ㅎㅎㅎ

 

2. 4일차 아침 겸 점심 - 열차 타고 샌드위치

 

 

마찬가지로 열차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편의점 샌드위치와 오이시이 우유! 오이시이 하다는 우유는 굳이 오이시이를 붙일 것까진 없을 것 같은데.. 란 생각이 듭니다.

 

3. 4일차 오타루 간식 - Le Tao 치즈 타르트

 

 

르 타오 오타루점에서만 한정판매한다는 치즈 타르트라고 합니다.

 

꽤 맛있습니다.

 

4. 4일차 오타루 간식 - 카레 우동 컵라면

 

 

카레우동 컵라면입니다. 스프가루에서 카레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도 그냥저냥. 개인적으로는 약간 되직한 카레 느낌을 기대했는데 컵라면에서 그렇게까지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꽤 먹을만

 

5. 4일차 오타루 저녁 - 스시

 

 

오타루 역시 바다를 앞에 두고 있는 마을이기에 해산물 요리가 많다고 합니다.

 

스시집으로 갔습니다.

 

2인당 하나씩 주면 욕먹는다는 

 

간장종지에 간장을 예쁘게 따라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핳핳

 

 

오타루에서 생산하는 오타루 맥주입니다.

 

약간 쌉쌀한 맛이 상당히 괜찮았는데, 역시 로컬 맥주라서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는게 아쉽....

 

 

 

스시 가게의 오늘의 추천 스시로 주문을 했습니다.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6. 4일차 북오프 - 자판기 음료수

 

 

목이말라 북오프 매장에 있는 자판기에서 뽑은 음료수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여행은 자판기를 잘 쓰질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여행에는 더 많은 자판기를 써보겠습니다...

 

7. 4일차 숙소 - 야식

 

 

홋카이도 유명 라멘집 이름을 건 컵라면인 것 같습니다.

 

돈코츠 라멘의 맛이 납니다. 괜찮습니다. 죽순도 들어가 있어서 만족!

 

 

뭔가 있어보이는 월치스 흑포도 스파클링 음료수.

 

웰치스 같은 맛이 납니다....

 

 

 생푸딩! 이거 꽤 맛있습니다. 추천!!!

 

 

그리고 CM과 함께하는 기린~ 레몬~ 으로 하루를 마무리.

 

역시 이노링은 예쁩니다.

 

7. 5일차 아침 - 공원에서 편의점 음식

 

 

편의점에서 산 모찌포요, 1일치 비타민이 들어가있다는 젤리 음료, 그리고 낫토 김밥을 샀습니다.

 

비타민 젤리는 유자맛이었던 것 같았고, 흔히 먹어볼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모찌포요는 우치카페란 타이틀을 달고 파는 빵이었는데, 저 타이틀을 달고 있는 빵들은 죄다 맛있더군요. 참고해서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낫토는 호불호가 갈리고, 저도 처음 먹었을 땐 '으읔...'이었는데, 그 다음에 먹어보니 꽤 괜찮더라구요. 우리나라 편의점 김밥과는 달리 조립식입니다. 만드는게 어렵진 않은데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8. 5일차 점심 - 함바그 나베

 

 

함바그 스테이크가 들어간 나베 음식입니다. 원래 메뉴에 저는 더블치즈가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감자 치즈를 주문했는데 아마 주문이 잘못 들어간듯...

 

주문이 잘못 들어간건 아쉽지만, 치즈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맛도 괜찮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이 매장에서 계산 중에 500엔을 잃어버린 것은... ㅠㅠㅠㅠ

 

9. 5일차 간식 - 도토루 파인애플 요거트

 

 

도토루 카페에서 파인애플 요거트를 주문했습니다. 뭐 특별히 대단하다 할 것은 없는 파인애플 요거트 스무디입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주문하면 몇 분 있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두어서 계산 후 금방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0. 5일차 홋카이도 신궁 마츠리 - 노점 음식들

 

애니메이션 마츠리 씬에서 나오는 음식, 타코야키, 야키소바, 그리고 링고아메를 시도해봤습니다.

 

그 외에도 초코바나나, 꼬치 등등 여러 음식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들 뭘 먹지는 않은 것 같네요

 

타코야키는 기다리다 지쳤는지 세 명 모두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맛은 괜찮았던 편.

 

 

야키소바는... 실패.....

 

 

링고아메는 도대체 이게 무슨 음식일까 맨날 궁금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도 팔고, 마츠리에서도 맨날 나오고... 궁금할 수 밖에 없잖습니까???

 

이름답게 사과 겉에 사탕을 바른 간식인데, 사탕이 의외로 딱딱해서 놀랐습니다.. 먹을 때 조심하시길...

 

사과를 맛있는 것을 썼으면 괜찮았을텐데 아무맛 안나는 사과여서 좀 아쉽더군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11. 5일차 저녁 - 라멘

 

라멘집에서 볶음밥+가게 이름을 건 미소라멘을 먹었습니다.

 

볶음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이로써 3대 라멘 재료인 쇼유, 시오, 미소라멘을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쇼유가 제 취향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멘 꽤 괜찮았습니다.  

 

돼지 간장조림과 차슈 토핑 추가를 할 수 있어서 차슈를 추가했는데, 친구들말로는 돼지 간장조림이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ㅠ 저는 짤 것 같아서 차슈를 추가했는데 ㅠㅠㅠ

 

12. 5일차 간식 - 아이스크림

 

 

아케이드 상점가에서 주문한 소프트 아이스였습니다. 역시 아이스크림은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백화점 오락실에 가기 전에 먹은 아이스크림. 멜론 시럽을 뿌려서 먹었습니다. 역시 맛있었습니다.

 

13. 5일차 간식 - 슈크림빵과 기린~ 레몬~

 

 

우치카페 타이틀이 달린 슈크림빵입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기린레몬! 애니메이트에서 산 잡지까지 추가해서 기린~ 레몬~을 마셔봅니다.

 

14. 6일차 아침 - 기린 레몬

 

 

귀국하기 전에 기린 레몬을 마지막으로 마셔봤습니다... 패드를 이미 가방에 넣어서 친구 폰을 빌려서 기린 레몬 CM을 봅니다. 사진도 마지막 답게 엔딩 사진을.... ㅠㅠㅠ

 

역시 여행의 마지막은 늘 힘듭니다.... (이 포스팅을 쓰는 것도 힘드네요...)

 

14. 6일차 간식 겸 아침 겸 점심 - 로이스 트러플, 신치토세 공항 차슈동, 그리고 아이스크림

 

 

로이스하면 나마초코만 떠올리곤 했는데, 다양한 상품들이 있더군요.

 

마침 세 명이서 먹어볼 수 있는 트러플이 있어서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맛있!!!

 

 

잠깐 기념품 사러 갔다오고 먹은 차슈동입니다.

 

보통 같으면 그래도 다 먹었을텐데 귀국할 생각을 하니 영 입맛이 생기질 않아 밥을 좀 남겼습니다.

그래도 맛있더군요.. 다행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일본 입국 후 처음으로 먹었던 아이스크림인데, 떠나기 전에도 이 아이스크림을 먹는군요..... 뭔가 묘한 기분과 함께 역시 비행기를 타기가 싫어졌습니다.... ㅠㅠㅠ

 

15. 6일차 안녕... - 진에어 간식

 

 

맛없는 삼각김밥이 빠지고 포도젤리와 빵을 주었습니다...

 

이것으로 일본 여행에서 먹었던 것들 포스팅도 마쳤습니다. 이제 여행에서 지른 것들을 보여주면 이번 여행기 포스팅도 끝이나는군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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